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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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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7-11 07:29 조회1,0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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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헌왕후 심씨(昭憲王后 沈氏, 1395~1446)는 조선 세종의 왕비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타나는 조선 왕비의 모습은 화려하다. 우아한 자태와 미모, 여기에 더하여 화려한 궁중 복식까지 갖추었으니 모든 여성의 선망 대상이 될 법하다. 조선시대의 왕비는 결코 동화나 사극 속 왕비처럼 화려하지 않았다. 오히려 누릴 수 있는 것보다 제약이 많았다. 어쩌면 조선의 왕비는 엄격한 궁중에서 자유가 제한된 채 비슷한 일상을 살아내야 하는 힘든 직업을 가진 존재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심씨로 개국공신 심덕부의 손녀이며, 안효공 심온(安孝公 沈溫)과 순흥 안씨의 딸이다. 1395년 9월에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으며, 14살 되던 1408년(태종 8)에 2살 아래인 태종의 3남 충녕군 도(세종)와 혼인하였고, 1417년 8월에 세종이 즉위하자 12월에 왕비로 책봉되었다. 충녕(세종)과 슬하에 8남 2녀를 두었다. 역대 조선의 왕비 중 왕과의 사이에서 2번째로 많은 자녀를 둔 왕비이기도 하다. 맏아들 향(문종), 수양(세조), 안평, 임영, 광평, 금성, 평원, 영응대군 그리고 정소, 정의 공주를 두었다. 


소헌왕후의 아버지 심온의 동생 심종과 혼인한 태종의 여동생 경선공주가 시조카인 소헌왕후를 충녕대군의 배필로 추천했다고 한다. 


특히 남편 세종대왕을 이해하고 내조를 잘했다. 소헌왕후는 조선 역사상 내명부(조선 때, 왕, 왕비, 왕세자를 받들어 모시고 궁중의 일을 보며 품계를 가졌던 궁녀<빈, 귀인, 소의, 숙의, 소용, 숙용, 소원, 숙원 등>)를 가장 안정적으로 다스렸고, 이는 세종의 업적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고 평가받는 조선 최고의 국모이자 왕비이다. 


1418년 세종이 왕으로 즉위한 순간부터 그녀에게는 시련이 닥쳐오기 시작했다. 상왕인 태종은 왕권 강화에 주력했고, 외척에 대한 지나친 경계심 때문에 왕비의 친정인 심씨 가문은 크게 화를 입었다. 


태종은 그녀의 아버지 심온을 역모 혐의로 처형했고 심온의 부인과 자식들은 관노비로 삼게 했다. 화禍의 여파는 왕비에게까지 미쳤다. 유정현, 박은 등은 “그 아버지가 죄가 있으니, 그 딸이 마땅히 왕비로 있을 수 없다”라는 점을 주장하며 폐비까지 건의했다. 다행히 상왕 태종은 “그 아버지가 죄를 지었어도 딸이 후비가 된 일은 옛날에도 또한 있었으며, 하물며 형률에도 연좌한다는 명분이 없으므로, 내가 이미 공비에게 밥을 먹기를 권하였고, 또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였으니, 경 등은 마땅히 이 뜻을 알라”면서 소헌왕후가 왕비의 자리를 지키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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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왕비가 된 뒤 상왕 태종은 심씨의 아버지 심온에게 국구(왕비의 아버지)의 대접을 해줘야 한다며 영의정 벼슬을 내렸다. 그런데 심온이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게 되었을 때 그를 환송하는 행렬이 장안을 가득 메웠다는 소리를 듣고 태종은 외척에게 힘이 실릴까 염려하기 시작했다. 


“심온은 임금의 장인으로 나이 50이 못 되어 수상(首相)의 지위에 오르게 되니 영광과 세도가 혁혁하여 이날 전송 나온 사람으로 장안이 거의 비게 되었습니다.”


<세종실록> 


환관 황도의 보고를 받은 태종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임금의 장인에 영의정을 겸했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 라고 이해하면서도 호사스럽기 짝이 없는 요란한 행차는 국구로서 도를 넘었다고 생각되었다. 태종이 그렇게도 싫어하던 그림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심온의 권력 팽창을 염려한 태종은 심온의 아우 심정이 군사 문제를 상왕인 태종이 처리한다고 불평했다는 말을 듣고, 그 일(‘강상인의 옥’)을 기회로 심정뿐만 아니라 심온 마저 제거하고자 했다. 그런 사실을 알 리 없는 심온은 사은사로 세종대왕의 즉위를 명나라에 고하러 갔던 심온은, 국경을 넘어 평안북도 의주에 도착하자마자 영문도 모르고 사약을 받아야 했다. 


사건의 전모를 파악하지도 않고, 좌의정 박은은 심온을 죽여야 한다고 강력하게 청했고, 태종은 박은의 주장을 받아들여 심온을 의주에서 죽였다. 


심온은 자신을 죽게 한 원흉이 박은이라는 것을 알고 죽으면서 후손들에게 절대로 박씨(본관:반남)와 결혼하지 말 것을 유언했고, 이 때문에 조선 중기까지는 청송 심씨와 박씨 사이에 거의 혼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심온을 죽인 태종은 소헌왕후 심씨를 폐비하려고 했다. 그러나 세종은 강력하게 반대하였고, 덕분에 심씨는 쫓겨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혈족들은 모두 노비로 전락하였고, 심지어 심씨의 어머니 안씨까지 천비로 전락되어 마음대로 만날 수도 없는 처지가 되었다. 다행히 1426년 안씨는 천비의 신분에서 풀려났지만, 여전히 심온의 직첩(벼슬아치의 임명 사령서)이 회복되지 않아 양반의 신분을 되찾지 못한 채 죽었다. 이 일로 심씨는 상심이 컸지만, 그녀가 죽을 때까지 세종은 장인 심온을 죄인의 신분에서 풀어주지 않았다. 세종은 아버지 태종의 판단을 함부로 번복할 수 없다는 생각에 끝까지 심온의 관직을 회복시키지 않았고, 문종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심온의 영의정 직책이 회복되고 안효공이라는 작위가 내려졌다. 


소헌왕후는 세종과의 사이에서 총 8남 2녀를 출산했는데, 이 중 3명의 자녀는 소헌왕후보다 일찍 세상을 떠난다. 1녀 정소공주는 1424년 13세 나이로 사망한다. 1444년에는 어머니 안씨가 사망하고 몇 달 뒤, 1444년 5남 광평대군이 사망하고, 7남 평원대군이 사망한다. 이후 소헌왕후가 1446년 사망하는데, 잇달아 떠난 자식들과 어머니의 죽음이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세종 28년인 1446년 52세로 수양대군의 저택에서 승하하였고, 능은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한 영릉(英陵)이며, 남편 세종과 합장되었다. 


세종의 세자 책봉 전, 소헌왕후가 들어오고 나갈 때 반드시 일어나서 맞이했다고 한다. 1422년, 소헌왕후가 병이 나자 세종은 신하들에게 여러 차례의 불공을 명하거나, 육선을 올리게 하고 병에 차도가 보이자 의원과 의녀들에게 상을 내리기도 한다. 1426년, 세종은 직첩이 복원된 어머니 안씨와 소헌왕후를 배려해, 소헌왕후가 어머니 안씨와 만나 연회를 베풀 수 있도록 한다. 1446년 3월, 소헌왕후가 병이 들자 세종이 수시로 찾아와 보았다고 한다. 세종은 소헌왕후가 죽자, 차기 왕이 부모의 합장릉을 명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직접 합장릉을 명하였고 자신이 죽기 전까지 다른 왕비를 맞이하지 않았다. 


소헌왕후는 남편은 물론 아들들까지 상당히 잘 둔 어머니로 알려져 있다. 남편은 세종이고, 장남은 문종, 차남은 세조, 삼남은 안평대군이다. 또한 성격이 워낙 부드럽고 온화하지만 기강이 엄정하다고 하였다. 특히 세종을 깊게 이해하며 내조하고, 내명부를 잘 통솔하였다. 그 당시 소헌왕후의 내명부는 조선에서는 가장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세종이 조정에서 소헌왕후를 칭송하였다고 한다. 후일에 후덕한 성품의 심씨의 내조가 세종이 최고의 성군으로 되는 기반이 된 것은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소헌왕후는 남편 세종이 조선의 이상 군주의 본보기처럼 조선 왕비 이상의 본이어서 조선시대에 존경받았다. 심씨가 금성대군을 임신 중일 때 세종이 외지로 나간 사이 궁궐에 불이 나 화재 진압을 직접 주도하였다고 한다. 


내명부에 대한 안정적인 지도력은 후궁의 문제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소헌왕후는 총애받는 후궁은 오히려 더 대접하였고 그들을 신뢰해 여러 자녀를 후궁들에게 양육하도록 한다. 8남 2녀 중 막내인 영응대군의 양육은 신빈에게, 6남 금성대군의 양육은 태종 후궁 의빈에게, 문종의 자녀인 경혜공주와 단종의 양육은 혜빈에게 맡긴다. 또한 본인의 속마음은 어떠했을지 잘 모르지만, 질투를 드러내지 않는 모습으로 일찍이 태종과 세종에게 칭찬을 받았다. 


“왕후가 인자하고 어질고 성스럽고 착한 것이 천성(天性)에서 나왔는데, 중궁(中宮)에 정위(正位)한 뒤로는 더욱 스스로 겸손하고 조심하여 빈잉(嬪媵, 왕의 첩)을 예(禮)로 접대하고, 아래로 궁인(宮人)이 미치기까지 어루만지고 사랑하여 은혜를 가하지 않음이 없으며, 후궁(後宮)이 나아서 뵙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위로하고 용납하는 것을 가하며, 만일 상감께서 총애하신 자는 특별히 융성한 대우를 주어, 지극한 정[至情]이 사이가 없으며, 낳으신 여러 아들을 모두 후궁으로 하여금 기르게 하시니, 후궁이 또한 마음을 다하여 받들어 길러서 자기 소생보다 낫게 하였으며, 또 일을 위임하여 의심하지 않고 맡기시니, 후궁이 또한 지성껏 받들어 순(順)히 하여 감히 게을리 함이 없었다. 이 때문에 빈(嬪)·잉(媵)이하가 사랑하고 공경하기를 부모 대접하듯이 하였다. 서출(庶出)의 자식 보기를 모두 소생 아들과 같이 하였으며, 어선(御膳)이 나오면 반드시 몸소 살펴보아 힘써 정성과 공경을 다하였으며, 국모(國母)로 있은 지 29년 동안에 경계(儆戒)의 도움이 있고, 연안(宴安)의 사사(私事)가 없었으며, 한 번도 친척을 위하여 은혜를 구하지 않았으며, 또 절대로 바깥일에 참여하지 않고, 비록 궁중에서 날마다 쓰는 자디잔 일이라도 반드시 위로 들리어 감히 임의로 하는 일이 없었다.”


-세종 112권, 28년(1446 병인 / 명 정통(正統) 11년) 6월 6일(임인) 2번째기사


하지만 소헌왕후는 마냥 부드러운 모습이 아니라 강단있는 성품도 있었다. 세종 21년(1439) 임영대군이 궁녀들과 사통을 하여 세종이 그 관련자들을 벌주고 임영대군의 직첩까지 빼앗는 일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 일을 임금이 알게 된 것은 소헌왕후를 통해서였다. 평소 후궁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동태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였던 소헌왕후는 임영대군의 유모를 통해 이러한 일들을 전달받았고 이를 임금에게 전달한다. 이로 인해 임영대군은 세종에게 벌을 받는다. 소헌왕후는 그러한 비행이 친자식의 소행이라고 하여 눈감아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문종의 폐세자빈, 폐 휘빈 김씨와 폐 순빈 봉씨의 만행들도 소헌왕후의 귀에 들어갔고, 그녀를 통해 밝혀졌다. 평소 소헌왕후의 내명부에 대한 통솔력에 의한 결과라고 여겨진다. 이렇게 강단있는 성품과 통솔력 있는 소헌왕후가 있었기에 조선 역사상 가장 안정되었던 내명부라고 평가받을 수 있다 여겨진다.


1446년 52세로 죽자 헌릉(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장사지냈고, 뒤에 세종의 능인 영릉(경기 여주)으로 이장하였다. 1452년(문종 2)에 훌륭한 자손을 낳아 큰  제왕의 자리에 오르도록 했다고 하여 '선인제성소헌왕후(宣仁齊聖昭憲王后)에 추상(追上)되었다. 세종의 비로소 인자하고 어질어 성스럽고 착한 것이 만인의 표상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 세종의 무덤을 헌릉 옆에 조성할 때 서운관 최양선은 이곳이 “절사 손장자(후사가 끊어지고 장자가 훼손됨)” 할 터라고 반대했으나, 당시 오히려 최양선을 처벌해야 한다는 견해차가 컸다. 


최양선의 예언이 적중한 걸까? 세종의 적장자인 문종에 이어 단종이 연이어 젊은 나이에 승하하고, 세조의 맏아들인 의경 세자는 19세의 나이로, 예종의 장자 인성 대군마저 3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이에 예종 때에 여주로 왕릉을 옮기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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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릉 : 경기도 여주에 있는 세종과 소헌왕후의 능. 조선 왕릉 중 최초로 한 봉우리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다. 


정인지가 쓴 영릉의 지문(誌文, 죽은 사람의 성명, 태어나고 죽은 날, 행적과 무덤의 위치·좌향(坐向) 등을 적은 글) -


“왕후가 인자하고 어질고 성스럽고 착한 것이 천성에서 나왔는데, 중궁에 자리한 뒤로는 더욱 스스로 겸손하고 조심하여 빈잉(후궁)을 예로 접대하고, 아래로 궁인이 미치기까지 어루만지고 사랑하여 은혜를 가하지 않음이 없으며, 후궁이 나아와서 뵙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위로하고 용납하는 것을 가하며, 만일 상감께서 총애하신 자는 특별히 융성한 대우를 주어, 지극한 정이 사이가 없으며, 낳으신 여러 아들을 모두 후궁으로 하여금 기르게 하시니, 후궁이 또한 마음을 다하여 받들어 길러서 자기 소생보다 낫게 하였으며, 또 일을 위임하여 의심하지 않고 맡기시니, 후궁이 또한 지성껏 받들어 순히 하여 감히 게을리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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