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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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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14 15:18 조회1,1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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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이 내용은 민동필 박사가 학생 또는 부모들로부터 받는 공부 방법, 두뇌의 발달,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 그리고 공부 방법과 사회문제 등에 관한 질문들에 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이와 비슷한 주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min@PonderEd.ca로 연락주세요.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인가 새로운 창조를 한다는 것을 쉽게 생각해 온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이미 만들어 진 것을 바탕으로 비슷하게 만들거나 조금 다르게 만드는 것을 창조적 사고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폰트가 없는 상태에서 폰트라는 것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과정임을 이제는 조금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요. 일반적으로 나에게 새로우면 새로운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일반화 되어있는 문화, 문명 또는 기술이 한국에 처음 소개가 되었다면 사람들은 그러한 것들을 소개한 회사나 사람들을 대단한 사람들로 착각하니까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회사나 사람들이 한 일은 이미 존재하던 것들을 다른 지역에 소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업을 한 것뿐이지 그러한 문화나 기술을 창조한 사람들은 아니거든요. 물론 새로운 문화나 기술을 100% 그대로 소개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추가해서 바꾸기는 하지만 실체는 바뀌지 않죠. 

   

◆ 예.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앞서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으려면 목표를 세울 때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방법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하신 것 같은데 이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하게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물론이죠. 앞의 뗏목을 예로 들어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 볼게요. 먼저 강을 건넜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목표라고 볼 수 있죠. 강 건너의 섬에 가고자 하는 의지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 그렇죠. 강을 건너고자 하는 것이니까 목표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런데 강을 실제로 건너는 데 있어서 ‘강을 건넜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 글쎄요? 실제로 강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 그렇죠? 그래서 목표를 현실적인 것으로 바꿔야 해요.

   

◆ 아! 그래서 강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목표를 바꿔야 한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그래야 두뇌가 강을 건널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사고를 시작할 수 있어요. 

   

◆ 잠깐만요. 그러면 ‘강을 건너겠다!’라는 목표는 두뇌가 강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움직이도록 자극하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경우에 따라 다르거든요. 

   

◆ 어떻게 다른가요? 

   

- ‘강을 건너겠다!’는 목표에 강을 건너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가 함께 포함되어 있으면 강을 건널 방법을 찾도록 두뇌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이유가 막연히 ‘건너면 좋을 것 같아서!’와 같이 구체적이지 않고 막연히 강을 건너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라면 두뇌는 능동적으로 움직이지 않거든요. 

   

◆ 제가 다시 정리해 볼게요. 그러니까 강을 건너고자 하는 목표가 예를 들어 ‘강 건너 섬에 가면 풍부한 과일과 산나물을 얻을 수 있다’와 같은 구체적인 이유가 있으면 두뇌는 방법을 찾지만 그렇지 않고 강 건너 섬에 가면 보물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강을 건너고 싶어 한다면 이러한 목표는 두뇌가 움직이도록 만들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 예. 맞아요. 다만 새로운 곳에 갔을 때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얻을 확률이 높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면 다르겠지만요. 

   

◆ 그건 또 무슨 말이죠? 

   

- 이번에는 낚시를 예로 들어 질문을 먼저 해 볼까요? 낚시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이 낚시할 장소를 찾아다니는데 눈앞에 섬이 하나 보여요. 섬을 건너가면 고기도 있을 것 같고 또 낚시를 하면 고기를 낚을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건너려면 방법을 찾아야 해요. 또 뗏목과 같이 건널 수 있는 도구도 만들어야 하고요. 질문자가 이런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리시겠어요? 

   

◆ 글쎄요? 사실 뗏목을 만들어 건넌다 하더라도 고기가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망설일 것 같아요. 뗏목과 같은 도구를 생각하고 만드는 시간이라면 기존에 알려진 고기가 많은 곳을 찾아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 그러면 이제 반대로 낚시의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이 사람은 낚시를 하면서 여러 곳의 섬을 다녀보면서 실제로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섬에 가면 새로운 고기들이 많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어요. 질문자가 이 낚시꾼이고 또 강 건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섬을 발견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으세요? 

   

◆ 그런 경우라면 뗏목을 만들겠죠.

   

- 그렇겠죠? 그래서 목표를 세울 때 원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는 경우에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두뇌를 써서 방법을 능동적으로 찾아요. 그래서 이미 경험을 한 사람을 통해 강 건너에 가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음을 확인 받던가 아니면 자신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두뇌를 사용하는 거죠. 

   

◆ 그래서 젊어서 고생을 사서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건가요? 

   

- 예. ‘젊어서 고생을 한다!’는 것이 뜻하는 바는 결과보다도 경험을 통해 배운다는 의미가 크니까요. 

   

◆ 이제 조금 이해가 갈 것 같아요. 단순히 원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을 경우에는 비슷한 목표를 이미 이룬 선생님과 같은 사람들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거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다는 것을요. 어떻게 보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는 것은 경험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현실적이지 않아 오히려 행동에 옮기는 데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또 가르치는 사람들 따라서 결과가 크게 좌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맞아요. 특히 학교공부와 같이 타인을 통해 배우는 과정은 간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죠. 

   

◆ 그럴 것 같아요. 수업 중에 조는 학생들이 있는 이유가 그래서겠죠.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것은 뗏목과 같은 것을 만드는 방법을 목표로 세우는 것이 가진 의미거든요. 강을 건너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야 뗏목도 만들게 되잖아요? 그런데 뗏목과 같은 강을 건너는 도구를 개발하도록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이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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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는 미국 워싱턴주의 Washington State University에서 생화학/생물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뉴욕의 코넬대학 의과대학 (Weill Cornell Medical School)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쳤으며 콜럼비아 대학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있었다. 이후 캐나다로 이민 오면서 캐나다 국립 연구원에서 연구를 하며 동시에 혈우병 치료제에 관한 연구를 몬트리올에 위치한 콩코디아 대학의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진행했다. 이후 밴쿠버로 이주한 후 고기능 자폐아들의 교육을 위해 교육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년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학생 및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공부 방법으로 확장하여 최근 ‘사고의 전개과정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라는 새로운 공부 방법을 만들어 세상에 내어 놓았다. 새로운 공부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PonderEd.ca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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