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6 06:46 조회518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이들에게 족쇄를 채우고 빨리 달리라고 채찍질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중에는 졸업 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교육은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시스템이죠? 그러면 전체의 10% 또는 5%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갔다고 가정했을 때 교육의 효율은 이 학생들에게만 적용이 된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나머지 90%-95% 학생에게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졸업 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간 한생들이 과연 학교 교육을 통해 그렇게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 결국 학교 교육이 천재들을 양성해 낼 수 없듯 실제로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길을 간다는 뜻인가요? 


- 100%는 아니라도 많은 경우 그렇다고 봐야죠. 


◆ 그러면 아이들에게 족쇄를 채우고 채찍질을 하는 경우의 예를 하나 더 들어주실까요? 


- 지식을 가르치는 방법은 ‘A+B=C’와 같은 접근법이죠. 즉, ‘이런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해!’ 또는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와 같이요. 


◆ 대부분 그렇게 가르치죠.


- 이렇게 배우면 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배웠으니 잘 기억하면 되겠죠. 그래야 시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 이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 어렵겠죠. 배운 대로 따라서 하는 것 말고는 따로 판단을 내릴 것이 없잖아요. 


- 그러면 아이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을 내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자신이 배운 것에 당면한 상황을 비교해보고 비슷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만일 상황이 비슷하지 않다면요? 


◆ 상황이 다르다면 판단을 내리기 어렵겠죠. 


-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에서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게 될까요? 


◆ 흔히 말하는 것처럼 찍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시험을 볼 때에도 답을 모르면 찍잖아요. 가끔 동서남북 방향을 놓고 찍기도 하고요. 


- 배운 것과 비슷한 상황에서는 배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렇지 않으면 찍는다는 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 배운 대로 따라한다는 것은 시키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니까 잘 길들여진 동물들과 다르지 않은 것인가요? 또 모르는 것은 찍어서 판단한다는 것은 곧 도박과 같은 결정을 내린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결국 마약을 찾는 경찰견이 길들여진 대로 마약을 찾으면서 삶을 살아가듯 그저 가르쳐준 대로 살아가고 또 도박판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듯 도박과 같은 결정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결국 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학생들의 미래라는 뜻이죠?  


◆ 발에 족쇄를 채우고 달리라고 채찍질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네요. 결국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데 그런 능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자신의 길을 가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이미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두뇌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것이고요. 


- 천재들의 경우와 비슷하죠. 현재의 교육으로는 천재를 양성할 수 없고 결국 개인의 두뇌능력에 따라 그러한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되니까요. 


◆ 여기서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사람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가 결국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해서인가요? 그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 도박은 두뇌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본능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요? 어떤 본능인가요?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 찍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판단을 내려야 하지만 방법을 몰라 도박과 같은 방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죠.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에게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판단의 기능이 있어요. 진화의 과정에서 모든 두뇌를 가진 동물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기능이죠. 


◆ 생존과 번식을 위한 판단이라면 어떤 것이죠? 


- 예를 들면 어떤 과일을 독이 있으니까 피해야 한다는 판단이요. 


◆ 그것도 과일에 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과일에 독이 있다는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죠.


◆ 지식이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요소라는 뜻인 것 같은데 도박과 같은 판단은요?


- 처음 과일에 독이 있다는 지식은 어떻게 알게 됐을까요? 그러니까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과일에 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원인이요. 


◆ 누군가 먹고 아파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예는 자주 접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모르고 먹었다가 탈이 나서 병원으로 직행했다는 기사는 종종 접했던 것 같거든요.  


- 결국 ‘먹었다/먹지 않았다’가 운명을 가르는 것이죠? 그러면 이번엔 반대로 과일이 몇 개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먹기를 두려워했는데 내가 시도했어요. 그리고 그 과일이 상당히 맛이 있어서 잘 먹었다고 생각해 볼게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내 선택이 맞았으니까 보상을 받는 것이겠죠. 마치 로또에서 1등에 당첨되는 것처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4건 1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4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564
6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46
62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439
61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51
열람중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519
59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401
5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504
5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501
56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70
5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436
54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436
5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20
52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95
51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411
50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439
49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39
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91
47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402
46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33
45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417
44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35
43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421
42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73
41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77
40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38
39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47
38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83
37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16
36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401
35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45
34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33
33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99
32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52
31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79
30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35
29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09
28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62
27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91
26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65
25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308
24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318
23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306
22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314
21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303
20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42
19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73
18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76
17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336
16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21
15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14
14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310
13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36
12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56
11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70
10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80
9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254
8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320
7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93
6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30 147
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랑에 눈이 머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0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