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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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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1-25 13:41 조회2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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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 감정으로 소통하는 방법이 신호와 감정에 의존해 생존해야 하는 동물의 의사소통 방법이라면 인간에게는 더 발달된 의사소통 방법이 있나요? 

   

- 물론이죠. 그런데 동물에게도 단순한 감정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의사소통 방법이 있어요. 그러니까 아직 인간의 두뇌를 이야기하기 전에 이 부분을 먼저 다뤄야 이해가 쉽지 않을까요?

   

◆ 감정보다 한 단계 위라면 어떤 방법인가요?

   

- 사회성과 복잡한 신호체계예요. 언어로 진화하기 바로 전 단계라고 볼 수 있죠. 

   

◆ 사회성은 알겠는데 신호체계가 복잡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 원숭이, 특히 침팬지의 신호체계를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호체계가 인간의 언어만큼이나 복잡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물론 인간만큼 복잡하지는 않겠지만 조금 과장해서 그만큼 복잡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요. 

   

◆ 그러면 어느 정도로 복잡한가요? 

   

- 예를 들면 독수리를 ‘독수리’, 사자를 ‘사자’라는 그들만의 신호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거죠. 

   

◆ 그러니까 신호가 단어와 같다고 보면 되겠네요? 

   

- 맞아요. 

   

◆ 그런데 간단한 신호만 사용할 줄 알던 동물에서 복잡한 신호체계를 가진 동물로 어떻게 단계를 넘어 진화할 수 있었던 걸까요? 

   

- 핵심은 사회성이에요. 

   

◆ 사회성이 어떻게 신호체계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죠?

   

- 사회를 구성하는 개체가 많아지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 갈등도 있고 서로 협력을 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 맞아요. 그래서 침팬지 사회도 왕따가 있는 것으로 관찰 되었죠.

   

◆ 그러면 그런 현상이 신호체계의 발달을 가져온다는 뜻인가요?  

   

- 왕따를 시킨다는 것은 하나의 개체를 분리해서 사회로부터 밀어낸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는 개체를 제외한 나머지 개체들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하죠. 

   

◆ 잠시만요. 공감대라면 감정 아닌가요? 

   

- 그렇죠. 

   

◆ 그러면 어렸을 때의 감정이 사회성을 키우는 바탕이 되고, 사회성이 언어가 발달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래서 언어 발달을 이야기 할 때 공감대 형성과 사회성을 강조하죠.

   

◆ 그러네요. 그런데 여기까지는 동물의 수준이라는 뜻인가요? 인간이 아니라요?

   

- 예. 어린 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하면서 노는 것도 사회성을 통해 신호체계를 익히는 위한 것이거든요. 

   

◆ 하지만 인간이 사용하는 것은 언어잖아요. 신호가 아니고요. 

   

-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 하죠. 인간의 수준이 동물과 비슷하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이 별로 없을 테니까요.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가 원숭이보다 복잡하다는 것은 사실 아닌가요? 

   

- 그럼요. 인간의 언어가 원숭이의 신호보다 복잡하죠. 

   

◆ 그런데도 아이들의 언어 수준이 신호와 다르지 않다고요? 

   

- 예. 이렇게 생각해볼게요. 원숭이가 사과를 ‘사과’라고 불렀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런데 인간은 ‘사과’라는 단어와 ‘먹는다’라는 단어를 합쳐 ‘사과를 먹는다’라고 말을 했다고 생각해봐요. 이 둘에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그러면 언어는 두 가지 이상의 신호를 합친 것으로 봐야 하나요? 

   

- 비슷한데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제 관점에서의 언어는 ‘과정’이에요.

   

◆ 무슨 뜻이죠?

   

- 예를 들어 한 아이가 부모가 하는 말을 듣고 따라서 ‘사과가 맛있어!’라고 말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 경우 아이가 스스로 말을 만들어서 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 아니죠. 듣고 따라한 것이니까 모방이라고 봐야죠. 그 정도는 앵무새도 가능하니까요.

   

- 앵무새도 가능한데, 단순히 인간이 사용한다고 해서 언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는 차이를 강조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보자면 그렇게 주장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러면 언어는 뭐를 언어라고 할 수 있나요? 

   

- 주변의 아이들이 새로운 조합으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본 적 있으세요? 

   

◆ 예. 봤어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 이 부분부터가 언어의 시작이에요. 단어를 붙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거나 상황에 따라 새로운 표현 방법을 생각해서 사용하는 거죠.

   

◆ 아까 언어를 과정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그 이유가 언어는 생각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 방법을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이라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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