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21 09:16 조회2,931회 댓글0건

본문

 

 

?ui=2&ik=8b85a9b931&view=fimg&th=16413367352ec714&attid=0.1.1&disp=emb&attbid=ANGjdJ_AXxYZIa2cjvILOblfC9Nnu8J6Ds7tRiAyOdREQSf696yg-PVb577i7p0JR1_GDGDj3XYhQTbdWdzXt2EDIMOPXIX30FyHj_-s3dD32pkgx_A2-fVmdE_eTQM&sz=s0-l75-ft&ats=1529597666477&rm=16413367352ec714&zw&atsh=1 

 * 훈민정음(언해본)

 

 

 

최만리 등의 반대 상소

 

“(줄임) 우리 조선은 조종 때부터 지성스럽게 대국을 섬기어 한결같이 중화의 제도를 따랐습니다. 글을 같이하고 법도를 같이하는데, 새로 언문(예전에, 한글을 낮잡아 일컫던 말)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듣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대대로 중국에서는 한결같이 우리나라는 기자가 남긴 풍속이 있다고 합니다. 문물과 예악을 중화에 견주어서 말하기도 합니다. 이제 따로 언문을 만드는 것은 스스로 중국을 버리고 오랑캐와 같아지려는 것입니다. (줄임) 어찌 문명의 큰 잘못이 아니 오릴까.

 

진실로 관리 된 자가 언문을 배워 통달한다면, 후진들이 모두 이를 보고 언문 27자로 출세할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몸과 마음을 다하여 성리(인간의 성품과 자연의 이치)를 연구하겠습니까.

 

<세종실록>

그러면 한글은 어떻게 보급하였을까?

87c3463f4e4de28b6b4180da35e4c7ac_1529597863_2874.png 

 

 

세종의 반박문

 

“너희가 훈민정음의 음을 사용하고 글자를 합하는 것이 모두 옛 글에 반대된다고 한다. 설총의 이두도 음이 다르지 않았느냐. 이두도 만든 목적이 백성을 편하게 하려한 것이 아니냐. (줄임) 또 너희들이 운서(한자를 운에 따라 분류한 자서)를 아느냐? 4성과 7음에 자모가 몇이나 있느냐? 만약 내가 운서를 바로잡지 않으면 그 누가 바로잡을 것이냐. (줄임) 앞서 김문은 ‘언문을 만들어도 괜찮다’고 하더니 이제는 안 된다고 한다. 정창손도 이렇게 말하였다. ‘삼강행실을 반포한 뒤에 충신 ․ 효자 ․ 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습니다.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해야 사람들이 본받을 것입니까.’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로서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선비이다.”

 

<세종실록>

 

- 최만리 등 대부분 유학자들은 새 문자 창제에 반대하였다. 이유는 ‘새 문자를 만드는 것은 사대에 어긋나는 오랑캐나 하는 짓이다.’ ‘ 이두는 한자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지만 언문은 그렇지도 못하다.’ ‘이두 대신 언문을 쓴다고 형벌이 공평해질리 없다.’는 것이었다. 빗발치는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글을 창제한 중요한 동기는 백성들이 쉽게 익혀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다. ‘나랏말씀이’로 시작되는 [훈민정음서문]과 ‘형옥(형벌과 감옥)에서 백성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만들었다.’는 [훈민정음해례후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이런 동기와 함께 위 사료는 ‘통치의 편의’도 중요한 창제 동기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ui=2&ik=8b85a9b931&view=fimg&th=16413367352ec714&attid=0.1.2&disp=emb&attbid=ANGjdJ9-mJDt_Ii2USP-ZyGBRfrhDuR_-jL0oo9XozUbRC27HENOfIo2xAcCfuJKOpwreBRqI5lLW6nOe11glXn2bP19dfmx8rQiByIWQxFTiPG9euYlL5ftndofOEs&sz=s0-l75-ft&ats=1529597666503&rm=16413367352ec714&zw&atsh=1 

* 선조국문교서 : 보물 제951호. 부산시립박물관 보관

 

- 선조 26년(1593) 임진왜란으로 임금이 피난하여 의주에 있을 적에 백성들에게 내린 한글로 쓴 교서이다. 임진왜란 때 조선의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왜적에 협조하는 자가 많았다. 그 때문에 선조는 일반대중이 쉽게 알 수 있는 한글로 쓴 교서를 내려 포로가 된 백성을 회유하여 돌아오게 하였다. 

이것은 선조가 한양으로 다시 돌아오기 한 달 전에 내려진 것인데, 당시 김해성을 지키던 장수 권탁(1544∼1593)은 이 문서를 가지고 적진에 몰래 들어가 적 수십 명을 죽이고 우리 백성 100여 명을 구해 나왔다. 그 후 이 교서는 권탁의 후손 집에서 보관하다가 도둑을 맞고 다시 찾은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왜인에게 붙들려 간 백성은 죄를 묻지 않는다는 것과 왜군을 잡아오거나 왜군의 정보를 알아오는 사람, 또는 포로로 잡힌 우리 백성들을 많이 데리고 나오는 사람에게는 천민, 양민을 가리지 않고 벼슬을 내릴 것을 약속한 내용들이 실려 있다. 

임진왜란 당시의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과 한글로 쓰인 점에서 국문학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ui=2&ik=8b85a9b931&view=fimg&th=16413367352ec714&attid=0.1.3&disp=emb&attbid=ANGjdJ8WJ_lm_F_eDTHxfDw3Qrgr26Emm0oq5EiNgbN1KlHtDyJ4cNsenzEzwluf-eBYjZCro4X07eub_PUaKNtncm08L_gVGIf1sFxTKt1x-hAM7sEKRdOSWJvH--A&sz=s0-l75-ft&ats=1529597666504&rm=16413367352ec714&zw&atsh=1

* 영비 : 우리나라 최초 한글비석인 이윤탁 묘비. 보물 제1524호. 서울 노원구 하계동. 한글 비문을 세울 정도로 훈민정음이 많이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내용은 “신령한 비석이므로 훼손하는 사람은 재화를 입으리라, 이를 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알리노라.”

 

 

 

훈민정음을 보급하기 위해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불경, 윤리서, 농서 등을 번역하였다. 서리를 뽑는 잡과 시험 과목에 넣고 행정 실무에 이용하게 하였다. 50여 년이 지난 연산군 때 언문으로 연산군을 비방하는 글이 나붙었다. 100여 년이 지난 선조 무렵에는 언문 교지와 영비 주문에서 보듯이 훈민정음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보급되었음을 알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5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 혜허의 수월관음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995
22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막강한 추천인 한 마디…입사 당락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989
2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산타의 썰매는 초음속 비행물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983
222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944
22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단계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939
2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보고(미상~84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938
열람중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훈민정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932
2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문벌 귀족 사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927
217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고 출신이 수시 지원할 때 알아야 할 것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886
2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윤봉길 의사와 이봉창 의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2871
215 [김바울의 교육칼럼]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수업 환경, 능동적인 공부법으로 극복해 보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2862
2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재동 – 정도전 유배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854
2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854
2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838
211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연봉, 일자리 많고 은퇴 걱정 없는 '황금시장'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833
2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덕 대왕 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820
2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814
2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절 구경 갑시다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2 2791
2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왜 남북은 서로 시간이 다를까-남북회담을 계기로 알아보는 국제표준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2786
20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라돈 침대 - 위험한 것일까? 안전한 것일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782
20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2774
20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지식의 한계를 확인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2768
2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태종과 조계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762
20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156회] 꿈이 알려준 과학적 발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2762
2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병자호란과 남한산성 십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2756
20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기초단계 공부 방법 마무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741
19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과거시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734
198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석사 + 자격증 + 실무 경력' 가장 선호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715
1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역사상 세번째 여성 노벨 물리학 수상자가 된 워털루 대학 스트릭런드 교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713
19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을 향한 인류 첫 탐사 - 파커 탐사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707
19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제 7대 브로이 공작, 루이 빅토르 피에르 레몽 드 브로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705
194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특례전형 파헤치기 1)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699
19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691
19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독립 협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690
19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공부와 삶 – 공부가 어려우면 삶도 고통의 연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664
1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655
18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654
18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두뇌 속 생존본능의 불을 끄는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2652
18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642
18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604
18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서술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578
1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일제의 식민지 문화 정책과 국학(국어, 한국사) 운동의 전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574
18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답을 찾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557
18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울어야 얻는다'…당당히 요구해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2546
18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545
1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545
17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540
17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539
17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528
1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525
175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504
1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용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502
17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501
1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499
1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497
17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97
169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492
1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489
16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487
1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48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