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07 09:49 조회2,525회 댓글0건

본문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주소창에 해당사이트의 웹주소를 입력합니다. 요즘은 브라우저들이 자동으로 처리해주기 때문에 직접 입력하는 경우는 좀 줄었지만 주소의 첫부분을 주의 깊게 보신 분들은 이부분이 어떤 웹사이트들은 “http://”로 시작을 하고 또 어떤 웹사이트들은 ‘https://’로 시작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또 구글사의 웹브라우저인 크롬(Chrome)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웹서치를 하신다면, 주소 앞부분에 ‘안전함(secured)’, ‘안전하지 않음(not secured)’이 표시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현재 구글 사의 크롬 웹브라우저는 그 주소가 ‘http://’로 시작하는 모든 웹사이트를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라고 구분하고 있고, ‘https://’로 시작하는 웹사이트들만 안전한 사이트라고 사용자들에게 구분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S’ 한 글자가 무슨 차이를 가져오기에 안전하고 그렇지 않음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정말로 ‘http://’로 시작하는 모든 사이트는 안전하지 않으며, 반대로 ‘https://’로 시작하는 웹사이트들은 모두 안전한 사이트라고 믿을 수 있는 것일까요?

 

 ‘http’란 ‘HyperText Transfer Protocol’이라는 말의 약자입니다. 이는 사이버 웹상에서 정보를 주고 받을 때 따르기로 한 프로토콜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모든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곳, 예를 들면 국립도서관 같은 곳을 찾아갔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곳에서 원하는 정보를 얻고 싶으면 창구에 비치되어 있는 ‘정보 열람 요청서'와 같은 서류를 작성해서 그곳의 직원에게 제출해야 할 것입니다. 요청서는 정해져 있는 양식이 있을 것이고 그곳에 필요한 정보들을 적어서 직원에게 주면 그 직원은 요청서에 따라 우리가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해당 정보를 보관소에서 찾아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찾고자 할 때도 이와 동일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정보를 찾고자 할 때 우리가 이용하는 웹브라우저는 국립도서관의 직원과 같습니다. 우리가 웹페이지에서 클릭하거나 입력하는 모든 것들은 웹브라우저를 통해 정해져 있는 양식의 서류, 즉 http 양식을 따르는 서류(html 문서)로 변환되며, 도서관에 해당하는 서버(server)에 전달됩니다. 서버에서는 양식에 맞춰 제공된 서류를 읽어들임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사용자에게 정보를 보내주게 됩니다.  

 

 문제는 http 양식을 따른 정보들은 말 그대로 텍스트 문서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종이에 정보를 적어서 보내는 것과 아무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양식에 적어서 도서관의 직원에게 전달해 주는 종이를 누가 들여다 보기만 한다면 그 내용들은 고스란히 유출될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은 이치로, 누군가가 웹문서를 해킹하여 들여다 보기만 한다면, 사용자가 입력한 모든 내용들이 그대로 보여지게 됩니다. 만약, 신용카드, 아이디, 패스워드와 같은 중요한 개인 정보가 담겨 있다 하더라도, 그 어떤 보안장치도 없이 정보가 누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1994년 넷스케이프라는 기업에 의해 개발된 것이 바로 https 양식입니다. ‘https’는 ‘HyperText Transfer Protocol over Secure socket layer’라는 말의 약자로 기본적으로 http와 동일하지만, 정보를 암호화하여 주고받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때 사용되는 방법을 공개키 암호화 방식(public-key cryptography)이라고 합니다. 이 방법은 쉽게 설명하자면 두개의 열쇠를 짝으로 만들어 그 열쇠짝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암호는 짝꿍 열쇠를 갖고 있는 사용자만이 해독할 수 있게 연결되어있습니다. 이때 한쪽의 열쇠는 공개시켜 놓음으로써 접속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각각의 열쇠를 소유할 수 있지만, 반대 짝꿍 열쇠는 서버가 비밀리에 간직함으로써 서버는 각각의 이용자에게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암호화하여 보내줄 수 있고, 또 각각의 사용자들이 입력한 모든 정보는 서버만이 해독할 수 있을뿐, 열쇠를 갖고 있지 않은 제 3자에 의한 해독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로써, ‘https’ 양식을 따라 만들어진 웹사이트에서 교환되는 정보들은 정보누출 사고로 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https’양식이 좋은 것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https는 열쇠가 서로 맞는지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매 정보를 교환할때마다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립니다. 반대로 ‘http’양식은 정보누출의 위험성을 안고 있기는 하지만 빠른 정보교환을 요구할 때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나 개인 홈페이지 등을 만들어 놓는 사용자들은 홈페이지의 목적에 따라 어떤 양식의 홈페이지를 운영할 것인지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품구입을 위한 결제를 하거나, 개인의 정보를 크게 다루지 않고, 일상적인 블로그를 만들어거나 정보공유 정도의 목적이라면 상대적으로 느리고 사용료가 비싼 https 양식의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보다는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http양식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반대로 홈쇼핑 등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더 발생한다 하더라도  https양식의 홈페이지가 더 알맞을 것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인터넷 쇼핑을 하는 경우 쇼핑몰의 주소가 https가 아닌 http양식이라면 본인이 입력하는 정보가 도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각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구글사의 크롬 웹브라우저는 http양식의 홈페이지는 “안전하지 않음", 그리고 https양식의 홈페이지는 “안전함"이라고 표시해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문 기사나 어떤 블로그의 글을 읽는 목적으로 들어가는 홈페이지는 비록 http 양식이기에 “안전하지 않음” 이라는 표시가 있다 하더라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홈페이지에 동호회 가입등을 목적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설정하셔야 하는 경우는 가급적으로 다른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사용하는 아이디나 비밀번호 대신에 그 홈페이지에만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정보를 설정하셔서 혹시 그 정보가 누출된다 하더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http 양식으로 만들어진 홈페이지에서는 신용카드 번호와 같은 중요한 정보는 입력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https양식이 아무리 암호화가 되었다 하더라도 해킹이 완벽하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인터넷상에서 같은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경우에는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시는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정보가 유출되었을 것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비밀번호를 바꾸고, 서비스 제공업체에 연락을 취해 조취를 취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57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604
9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외핵의 흐름과 지구 자기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578
9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쌍둥이 패러독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559
9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556
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밤 하늘은 왜 어두울까요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0 2552
9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이트데이 아니 파이데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2546
9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옥시데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2538
9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노벨상의 이모저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532
열람중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526
8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컴퓨터 과학의 아버지 앨런 튜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521
8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시간이란 무엇인가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2487
8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티븐 호킹, 블랙홀 수수께끼의 잠금쇠를 열고 그 안에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484
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엘니뇨와 BC주 가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2481
8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77
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7년도 과학계 10대 이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440
8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성자 별의 충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416
8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드레스 색깔의 차이(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2410
8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짜가 아닌 가짜뉴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396
7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살인 한파를 몰고 온 '폭탄 사이클론' 그레이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393
7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탄소연대 측정(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2382
7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전기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368
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로운 거미줄의 세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361
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346
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럭체인과 비트코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338
7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에볼라 바이러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329
7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원자구조 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326
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2318
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달의 뒷면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탐사선 ‘창어4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283
6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숨겨진 세기의 발명가 – 테슬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2281
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측정의 기준-단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271
6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자연과학과 철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2269
6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99년만에 찾아온 토탈 이클립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66
6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우주여행시대를 향한 진일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263
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보 교환 수단의 미래- 양자 통신이란 무엇인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2260
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목성 탐사위성 주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2241
6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양자 컴퓨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2218
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뉴튼과 사과나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215
6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천체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2208
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오퍼튜너티 - 긴 탐사여정을 마치고 영원히 잠들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203
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잠든 여성 천문학 거장 베라 루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2194
5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90
5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발명품 25가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150
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2139
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핵융합 발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2118
5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을 두려워 해야 하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115
5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Atomic Spectru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2111
5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실수는 발명의 어머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100
5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파리기후협정이 뭐길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096
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089
4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082
4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이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2077
4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나다의 석면 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077
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62
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054
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앨런 머스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50
4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047
4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년에 주목할 과학 이슈 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040
4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2037
3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2012
3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두뇌 구조와 기능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9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