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5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11-25 08:40 조회1,513회 댓글0건

본문


 

■ 백자 - 1

 

자기는 모름지기 흰색 진흙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고 곱게 구어야만 쓸 수 있다지방 여러 곳에서 자기를 굽는 자가 많지만 고령에서 만든 것이야말로 정말 깨끗하다하지만광주 것은 더욱 좋다해마다 사옹원 관리가 좌·우편으로 나뉘어 각기 서리를 데리고 봄부터 가을까지 사기 만드는 것을 감독하여 중앙에 바친다그 공로에 따라 등용되기도 하고 하사품을 내려지기도 한다.

                                                                                                                                                                    <용재총화>

 

(숙종 40년 8월 임진흰색 점토(고령토)는 석산에 있다양구 지방 백성이 이 역을 맡았는데 5백도 되지 않는다이 5백호 백성들이 천길 깎아지른 봉우리를 뚫고 끊어 흙 맥을 찾아야한다낭떠러지가 갈라져 무너져 내려 일하던 백성들이 깔려 죽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는 해가 없다.

                                                                                                                                                                    <숙종실록>

 

(인조 3<1625> 1월 8, 8월 3분원은 앞서부터 숲이 무성한 곳을 찾아 옮겨가면서 설치하였다지금 분원을 둔 곳은 벌써 몇 년씩이나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썼기 때문에 땔감이 거의 없다어쩔 수 없이 나무가 무성한 곳을 찾아서 옮겨 설치하여야만 백자를 만들 수 있다.

                                                                                                                                                                 <승정원일기>

 

사옹원은 조선 시대 임금과 대궐 안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이다. 1467(세조 13) 사옹방을 사옹원으로 개편하고 녹관을 두었다궁궐에서 필요한 도자기를 굽는 분원은 서울과 가깝고 고령토를 운반하기 좋은 경기도 광주에 두었다분원은 땔감 문제로 광주의 6개면과 양평의 1개면에서 10년 정도를 주기로 하여 옮긴 듯하다.

 

 

세종실록 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자기소도기소 수 도표

자기는 백자도기는 분청사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청자에 비해 백자 도요지는 전국적으로 퍼져 있다. 

 

■ 백자 – 2.

그 순수한 아름다움

 

고려 비색(청자)이 천하에서 제일이지만 우리나라 자기는 맑고 깨끗한 흰색이 자랑이다어떤 그림을 그린다 해도 따라올 수 없다.

                                                                                                                                                         <오주연문장전산고>

 

우리 민족이 백색을 숭상하고 즐겨 백색을 쓰는 것은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자기 자신과 삼족을 멸하는 참극을 눈앞에 두고도 절개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마음의 소유자가 되려고 했다.

 

흰 옷은 더럽혀지기 쉽다바로 더러워질 수도 있다그런데 그냥 흰 옷을 쉽게 해 입는 것이 아니라 흰 옷에 정성들여 빛을 내어 입는다대단히 비경제적이다거기다 여러 가지 물감을 들이면 좋으련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지금도 아름다운 농촌 풍경은 이른 아침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녹색의 산과 들을 오가며 또 일하는 선명하고 깨끗한 모습이다흰 바지를 넓적다리까지 걷어붙이고 그 진창 논 속에 들어간다흙이 튀면 마른 다음에 털고 더러우면 빨아 입는다.

 

이러한 것은 마치 불의에 박해 속에서 깨끗한 마음을 지키는 것과 같다이러한 것은 오랜 색채의 호상(호탕하고시원시원하다)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백설처럼 티 없이 깨끗한 마음과 행동굳은 의지이러한 것들은 그들의 생활의 이념이며이러한 모든 것을 내세가 아닌 실질적인 현세에서 구현하려는 것이다조상의 제사를 정성껏 받드는 것은 내세의 명복을 기원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에 대한 마음속에서의 정성이요예의요길이 조상의 덕을 추모하는 것이다여기에 대해 자손은 조상의 음덕을 현세에서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조상에 대한 오랜 숭배사상깨끗한 생활 등 모든 것이 오랜 옛날부터 있어 내려왔다그러나 이것이 항상 현실과 결부되어 새롭게 어떤 이념으로 받아들여져서 분위기가 조성되고 고유한 생활 정서와 어울려 흰 색을 발전시키는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조선 왕조 도자기 발전사에서 우리가 찾아낼 수 있는 것은 처음에 말한 바와 같이 백색으로의 발전이며 백색의 세련이며 백색으로 향하는 과정이다.

                                                                                                                                                <조선 백자의 발달정양모>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3일 열린 한국 미술품 경매에서 18~19세기 조선 시대 작품인 붉은색 연꽃 줄기 무늬가 있는 백자가 2555백 달러(이하 수수료 10~15% 포함)에 낙찰되는 등 총 134점이 출품돼 220만 달러어치(85점 상당)가 팔렸다. 

 

최고가를 기록한 연꽃무늬 백자는 한 유럽인이 소장하고 있던 것으로 이날 경매에서 익명의 아시아 고객에게 예정가 1만 5~2만 달러보다 열 배 이상 높은 가격에 팔려 경매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1994년 12월 5일 중앙일보>

 

<그림과 글씨>

 

◉ 작품

 

758783364_tCYf7wq3_ee8cc3221f8dd55ce53e5d0d1445b2ef956d428d.JPG 

고사관수도 강희안(1419~1464) 사대부 화가절벽 밑 바위에 기대어 골똘이 생각에 잠겼다상투가 중국풍이어서 낯설다. 

 

758783364_TWQn271f_ba21c3c0592cd8aacb76f373a9c373fa94d4f27f.JPG 

송하보월도 이상좌(1465~?) 화원 출신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 가지와 옷자락에서 생동감이 느껴진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5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204
1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6 · 25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214
16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216
16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유명 기업보다 내가 필요한 회사 찾아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3 2233
16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9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2 2236
1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237
1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2240
15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2241
15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여진 정벌과 9성 개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2243
1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250
15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배론 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261
1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99년만에 찾아온 토탈 이클립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266
15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달의 뒷면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탐사선 ‘창어4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282
15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그리고 공 2 (두뇌의 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291
15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우선순위만 잘 알아도 합격합니다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303
15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면접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312
1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선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2312
14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319
147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1. 자격요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321
14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2 2337
14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중력파 발견에 공헌한 3인에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2343
14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47
1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안중근의 동양 평화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2354
142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361
14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전기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2368
1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2372
1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2372
13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기초과정의 공부 방법을 응용하여 사고가 갇힌 상태를 스스로 확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382
13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짜가 아닌 가짜뉴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396
136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이력서 심사 30초면 결판…첫눈에 들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6 2399
1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토지 제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 2401
13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411
13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울진 봉평비, 영일 냉수리비, 포항 중성리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2413
1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8 2416
1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승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19
13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419
1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2428
1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2 2442
12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444
12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2445
1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456
12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입사 1차 관문 통과, 이력서가 결정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471
12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나만의 정의를 바탕으로 주제를 확장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473
1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주 감은사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2475
1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76
1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3 ‧ 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484
1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로왕비 허황옥은 인도에서 왔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2487
1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489
11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492
11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496
11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497
114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용 서명 전에 연봉·복리 조건 협상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2497
11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선택 그리고 정의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500
11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용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501
11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자기소개서 교육컨설팅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2504
1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안전한 웹사이트와 안전하지 않은 웹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525
10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글쓰기 방법 - Rephrase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528
10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천재를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2537
1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몽유도원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2539
10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5감과 6하 원칙을 바탕으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바꾸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254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