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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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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18 12:14 조회2,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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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핍 시험 실전준비- 4가지 채점기준을 중심으로…

 

스피킹, 시간 준수하고 기승전결로 말해야”

 

 

Coherence & Meaning / Lexical Range /  Comprehensibility / Task Fulfillment

Basic: Partly organized / A narrow vocabulary / Weak language structure / Partly completed

Adequate:  Somewhat organized / A sufficient vocabulary / Sufficient delivery and structure / Task is completed

 

첫째, 위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시민권 요구점수에 해당하는 영어레벨이 “기본적(basic)”과 “적절한(adequate)”으로 나와 있다. 바로 이 레벨이 모든 시민권을 준비 하는 분들에게 필요하고 참고해야 하는 부분이다. Basic 수준 만으로는 합격점수를 얻기에 좀 부족하기 때문에 그 다음 레벨인 적당함 수준까지 영어를 끌어올려서 준비해야 한다. 즉, 필요한 점수가 레벨 4라면 레벨 5, 6의 영어로 준비를 해야 안전하다.

둘째, 어학 시험의 채점기준이 기본적으로 논리적 정리가 된 답변 내용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휘의 사용에 있어서도 적절한 단어의 선택과(word choice) 의미가 잘 내포된 어휘들을(Depth of meaning)을 사용해 한다. 분명한(Clear) 의사 전달해야 하며 녹음 시에 목소리의 음률과 톤(intonation) 또한 점수를 따는데 중요한 부분이므로 대비해야 한다. 

가장 억울한 감점은, ‘Task fulfillment’ 라는 임무완성의 기준을 잘 모르고 충족 요건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다. 예를 들어 60초 녹음을 해야 하는 시험 문제에서 35초만 하고 끝냈다면 임무완수를 충족시키지 못하여 결국 점수가 감점된다. 그래서 평소 연습 시에 꼭 타임 워치를 이용해서 시간을 재면서 60초 이내에 답을 하는 것을 연습해야 한다. 최소한 45초는 넘겨 60초에 가깝게 녹음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Part 1: Giving Advice

Part 2: Talking about a Personal Experience

Part 3: Describing a Scene

Part 4: Making Predictions

Part 5: Comparing and Persuading

Part 6: Dealing with a Difficult Situation

Part 7: Expressing Opinions

Part 8: Describing an Unusual Situation

 

 

위의 리스트를 보면 스피킹의 파트별 주제가 나와있다. 평균적으로 한국 분들에겐 1, 6, 7파트의 점수가 낮거나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셀핍 연재에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 충고하기(Giving Advice) 파트부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평소에 누군가에게 충고를 잘 하는 사람이라면 내용면에서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지만, 남에게 충고를 영어로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다. 영어는 논리적인 언어이기에 가능하면 스피치(Speech)를 할 때는 기승전결의 형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다.

 

즉 스피킹 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Intro-Body-Conclusion’의 형식을 붙잡고 자주 연습을 하면 된다.  Intro 에서는 주제에 대한 일반적인 관념(General idea) 혹은 상식(common knowledge)을 던지면서 결론을 암시하는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다음 회에서는 모범 답변을 실제 문장으로 보면서 하나하나 짚어 보도록 하겠다.

 

글/ 스티븐 리(CLC 코퀴틀람본원 원장)

문의/604-838-3467, clccelpip@gmail.com , 카톡: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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