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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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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18 11:33 조회5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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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 생존을 위한 지식과 판단력은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고 보이는데 이러한 두뇌기능을 원시적인 형태라고 하셨잖아요? 왜 원시적인 것인가요? 

   

- 두뇌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생존을 위한 것이니까요.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용량과 저장된 기억을 토대로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동물들마다 어느 정도 능력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인 과정은 같으니까요. 그래서 원시적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고요. 

   

◆ 그러면 이러한 생존을 위한 지식과 판단력이 교육이라는 개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나요? 가르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요.

   

- 예. 맞아요. 동물들 중에도 새끼를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치는 경우가 많잖아요? 바로 이것이 교육의 과정이죠. 그래야 생존을 이어가니까요. 

   

◆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알아야 생존을 하니까요. 그런데 앞서 이렇게 지식을 가르치면 가르치는 대상에게 종속이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 예로 지식을 가르친다는 것은 곧 권력자의 위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라는 이야기를 하셨고요. 생존을 위한 지식은 꼭 필요한 것이라고 보이는데 이러한 지식을 가르치면 안 되는 것인가요? 

   

- 생존을 위한 지식은 필요하죠. 그런데 교육을 통해 배우는 지식이 생존을 위한 것일까요?

   

◆ 내가 살아갈 앞날을 위한 것이니까 생존 아닐까요? 

   

-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꿈꾸는 미래의 생존은 얼마나 원하는 것을 많이 이루며 살아가는지에 대한 생존이지 실제로 생사를 건 생존은 아니죠? 

   

◆ 그러네요.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생존이라고 봐야겠네요. 동물들처럼 생명이 끝나는 것은 아니니까요. 물론 그런 경우도 없지는 않겠지요. 그러면 인간은 왜 교육을 하는 것일까요? 

   

- 두뇌의 발달이요. 즉,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죠. 

   

◆ 하지만 앞서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교육은 오히려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을 못하도록 만들어 정신적으로 종속을 시키는 것 아니었나요? 

   

- 맞아요. 하지만 교육 자체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진화의 산물이에요. 

   

◆ 근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육을 통해 권력자는 권력을 더 견고히 하고 없는 사람들은 더 가지지 못하는 양극화에 기여를 하는 것이라고 했잖아요. 모순 아닌가요? 

   

- 모순이죠. 의도와 결과가 다르니까요. 

   

◆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죠? 

   

- 인간에게는 두 가지 욕망이 공존해요. 하나는 생존본능에서 오는 원하는 것을 충족하고자 하는 욕망과 두뇌능력을 발달시킴으로서 두뇌를 자유롭게 사용하고자 하는 욕망이죠. 문제는 두 번째 두뇌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교육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다는 거죠. 그러면 남는 것은 하나죠? 

   

◆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동물적 생존본능에서 오는 욕망인가요? 

   

- 예. 맞아요. 바로 동물적 욕망이죠. 원하는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소유욕이라고도 할 수 있고요. 

   

◆ 돈, 권력, 뭐 이런 욕심은 이해가 갈 것 같아요. 하지만 교육은 다르지 않나요? 부모들이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때에는 아이들이 많이 배워 뛰어난 두뇌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라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반대로 아이들이 권력자의 정신적 노예화 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고요. 이러한 현상을 소유욕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요? 

   

- 만일 부모가 자녀에게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다면 학교를 통해 자녀들의 두뇌발달을 기대할까요? 

   

◆ 그렇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면 부모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학교에 보내는 것인데 학교를 통해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받아들이는 공부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나요? 그러면 교사들의 문제일까요? 

   

- 교사들의 문제라고 볼 수도 없는 것이 교사들도 부모일 것 아니에요. 물론 교육학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고 익혔겠지만 문제는 이 또한 지식으로 배우고 익혔기 때문에 그들도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어요. 

   

◆ 부모도 교사도 모두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지식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하는 욕망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니 지식을 전달하는 선에서 머무는 거죠. 

   

◆ 아이들의 두뇌를 발달시켜 생각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에서 교육을 하지만 현실은 오히려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 교육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뜻인 것 같은데 복잡하네요. 

   

- 그런가요? 그러면 이렇게 비유를 해 볼게요. 아이가 100미터 달리기를 준비한다고 가정해 볼게요. 부모는 아이가 빨리 달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채찍을 들어 때렸어요. 아이가 100미터 달리기를 잘 할 수 있을까요? 

   

◆ 글쎄요? 잘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또 채찍질을 더 당하고 싶지 않으면 달려야 하니까 죽어라고 달리겠죠. 

   

- 그럴 수 있겠네요. 절실하기 때문에 살고자 달리면 잘 달릴 수 있겠죠. 하지만 이런 사람들에게는 사실 채찍이 필요하지 않아요. 스스로가 절실하기 때문에 노력하죠. 

   

◆ 그러면 채찍을 휘두르면 어떻게 되나요? 

   

- 채찍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몸에 상처가 나고 아프겠죠. 그러면 달리기에 영향을 미치겠죠. 

   

◆ 결국 제대로 달리지 못한다는 뜻인가요? 

   

- 예. 처음에는 고통을 피하고자 달릴지 몰라도 시간이 가면서는 점차 뒤처지는 현상이 나타나죠. 그런데 여기에 아직 하나가 더 있어요. 채찍은 족쇄도 동반한다는 점이에요. 

   

◆ 족쇄요? 발에 무거운 족쇄를 채우고 달리라고 채찍을 휘두른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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