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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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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29 18:03 조회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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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과 연결된 기억이 있다고 했는데 그 기억은 어떤 것인가요? 

   

- 우선은 감정이죠. 얻고자 하는 욕망이 얻기 전에는 기대감이라는 감정으로 나타나고 얻은 후에는 기쁨과 행복감이라는 감정이요. 기억에 남는 것은 이러한 감정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이해할 수 있어요. 행복했던 시절에 대한 기억 또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젊은 시절에 대한 기억들이 가끔씩 떠오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 이러한 감정이 우선이라고 하셨는데 다음이 또 있나요? 

   

- 예. 있어요. 예를 들어 고기를 잡고자 하는 욕망이 강했었는데 낚시를 가서 고기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그 사람은 무엇을 또 기억할까요? 

   

◆ 글쎄요? 낚시를 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기쁨의 순간 말고 또 기억할 것이 있을까요? 

   

- 장소와 때 그리고 낚시할 때의 방법이요. 언제 어디에서 어떤 미끼를 써서 낚시를 했더니 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는 내용을 기억하죠. 

   

◆ 그렇겠네요. 그러면 이러한 기억력도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맞죠? 장소, 시간, 미끼 등을 기억하니까 다음에 또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죠. 

   

◆ 왜 그렇죠? 

   

- 욕망 또는 욕심은 말 그대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결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래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심으로 인해 모든 것이 집착으로 바뀔 수 있거든요. 

   

◆ 집착으로 바뀐다고요? 물고기를 잡고자 하는 욕망에 대한 집착일까요? 

   

- 물론 욕망이라는 감정에 집착하기도 하지만 기억에 대한 집착도 무시하기 어려워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겠어요? 욕망이라는 감정에 집착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기억에 대한 집착이라뇨? 

   

- 낚시의 예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우선 고기를 잡고자 하는 욕망은 기대감과 섞이면서 원하는 결과에 두뇌가 집착하도록 만들어요. 그런데 그 집착이 두뇌에 저장해 두었던 정보, 즉 기억에 대한 강한 집착으로 나타나죠. 이것을 통해 지난 번 고기를 잡을 수 있었던 시간, 장소, 그리고 낚시방법 등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서 낚시를 할 수 있으니까요. 

   

◆ 그렇다고 기억에 대한 집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보통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었던 방법이 있으면 같은 꼭 똑 같은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꿔가면서 적용을 하잖아요. 

   

- 맞아요. 하지만 조금 변형된 새로운 시도가 사람들로 하여금 기억에 집착하도록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요. 특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경우에요. 

   

◆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면 그 기억에 대한 집착이 줄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성공의 확률이 높으니까요. 

   

- 그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죠. 하지만 성공했을 때의 기쁨과 행복에 대한 집착이 강할수록 그 집착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던 방법으로 이어지고 이렇게 이어진 집착은 상황을 논리적으로 보지 못하게 만들거든요. 

   

◆ 그래서 돈에 눈이 멀면 사기를 당하게 되는 것인가요? 예전에 주변에서 이런 경우를 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뻔히 사기인 것 같다고 다시 잘 살펴보라고 이야기를 해도 결국 사기를 당하더라고요. 

   

- 맞아요. 그리고 그런 것은 사기뿐 아니라 다양한 경우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요. 예를 들면 운동선수가 경기에서 이길 때 입었던 운동복에 집착하는 경우라던가 속옷의 색깔이 좋은 운을 가져다준다던가 하는 등의 이야기들이 같은 맥락에서 나오는 것들이니까요. 

   

◆ 속옷의 색깔이나 운동선수들이 경기 중에 보이는 특정 행동의 반복과 같은 것들이 모두 기억에 대한 집착에서 나오는 것들이라는 뜻이에요? 원하는 것을 얻었던 좋은 기억을 되살려 또 다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이요? 그런데 사실 그러한 기억으로인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만 있다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 나쁘다고 할 수는 없겠죠. 다만 두뇌의 발전에 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을 뿐이죠. 

   

◆ 항상 같은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뜻인가요? 

   

- 고기를 잡는 몇 가지 방법에 집착을 하면 다양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같은 방법만을 고집하는데 새로운 방법을 찾을 수가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그뿐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원하는 속옷의 색깔을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 불안해서 오히려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거죠. 

   

◆ 알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특정 물건이나 행동에 집착을 한다고 들었거든요. 자신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물건들이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있어 마음의 안정을 얻어 자신이 하는 일에 집중을 할 수 있으면 오히려 좋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물론이죠. 다만 하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공부의 과정에 장애로 작용할 뿐이죠.

   

◆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 도대체 공부는 왜 하는 것인가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것이 공부 아닌가요? 

   

- 그 질문은 아마 많은 사람들이 품고 살아가는 질문이 아닐까 해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것이 공부라고 말을 하는데 또 어떤 사람들은 원하는 것이 돈이나 명예라면 그것을 위해 하는 공부는 공부가 아니라고도 하니까요. 그런 면에서 보자면 지금 질문은 공부에 대한 핵심을 묻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 그러면 민 박사님의 답은 뭔가요? 공부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가요?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것이 공부는 맞아요. 다만 무엇을 원하는 지에 따라 공부의 방법이 달라질 뿐이죠. 

   

◆ 예? 무엇을 원하는 지에 따라 공부의 방법이 달라진다고요? 

   

- 예.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공부 방법에 따라 삶도 달라지고요. 지금 이야기하는 기억력의 종류도 공부 방법의 차이에서 온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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