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2-08 12:08 조회762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 저도 그렇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접했을 때 신기하다는 감정과 또 새로운 것을 접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을 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도 강한 것 같고요. 이것이 새로운 지식을 알고자 하는 욕망이겠죠? 그런데 이러한 욕망이 사람을 세뇌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혹시 쿵푸판다라는 영화 또는 무술에 관한 영화들을 보신 적 있나요? 무술의 비법은 비밀에 감춰져 있고 배우는 사람들을 그것을 배우고자 스승의 지도에 충실히 따르는 내용의 영화요. 

   

◆ 예. 많이 봤죠. 무술뿐 아니라 맛집의 비법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많은 금액도 제시하고 무릎을 꿇기도 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비법이 가르치는 사람에게 있는 만큼 가끔은 누가 전수자가 되는지를 놓고 갈등을 하는 내용도 많고요.

   

- 그렇죠. 그런데 여기서 배우려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떠오르는 생각이 없나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것과 관련해서요. 

   

◆ 글쎄요. 비법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이 아니라고 보여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과는 큰 연관이 없어 보이는데요. 

   

- 아니요.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어요. 배우려는 나에게는 새로운 것이니까요. 

   

◆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내가 모르는 것이니까 새로운 지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요. 

   

- 이제 여기에 배우려는 지식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삶에 꼭 필요하다는 조건을 덧붙이면 어떨까요? 

   

◆ 그러면 매달릴 것 같아요.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가르쳐달라고 밤낮으로 따라다니거나 큰 보상을 제시하거나 할 것 같아요. 

   

- 그리고 가르쳐주는 사람의 눈에 들기 위해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에 맞추겠죠? 

   

◆ 예. 그럴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가르쳐주는 사람의 의도에 맞춰 나를 만들어가니까 그 사람에게 종속이 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타인의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 모든 권력이나 재력을 가진 사람들이 지식인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 꼭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 아, 그러니까 내게 없는 지식, 권력, 재력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종속이 된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 하지만 종속이 된다는 것이 곧 세뇌가 된다는 것은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권력자의 지시를 따르기는 하지만 속으로는 반항의 감정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 맞아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반항의 유전자도 있죠. 그래야 새로운 방향으로 역사가 만들어지니까요. 여기서의 세뇌는 충성스러운 제자, 부하, 또는 직원을 이야기해요.

   

◆ 반항의 유전자가 새로운 역사를 쓴다는 것은 알 것 같아요.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충성을 하면 결국 권력자의 뜻을 이어가지 새로운 것을 시도할 확률이 적으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것은 종속된 삶이 꼭 나쁜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에요. 충성스러운 부하가 승진도 하면서 피라미드의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잖아요.

   

- 예. 동의해요.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충성을 다하고 인정을 받으면 피라미드 꼭대기로 올라갈 수 있죠. 

   

◆ 그러면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구조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해 나가면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를 수 있으니 오히려 지식, 권력, 재력 등에 복종하고 따라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잖아요. 

   

- 그렇게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내가 충성을 다해 모시던 권력자가 죽거나 다른 세력에 의해 바뀌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또 예를 들어 내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지금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스승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 글쎄요? 권력이 무너진 경우는 숙청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너무도 잘 알려져 있으니까 따로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내가 따르던 스승이 죽어서 없으면 허무하고 이제부터 어떻게 살아갈지 조금은 막막할 것 같아요. 

   

- 그렇겠죠? 권력이 무너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지는 현실에서도 볼 수 있으니까 넘어가고, 스승의 위치에 있는 지식인이 죽거나 멀리 떠난 경우를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가 볼게요. 스승이 죽거나 멀리 떠났는데 왜 내 삶이 막막할까요? 

   

◆ 지금까지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스승에게 배우면서 누려왔었는데 스승이 없으면 배우지 못하게 되고 배우지 못하면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이 아닐까요? 

   

- 바로 보셨네요.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더 숨어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 나 자신이 스승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이죠. 

   

◆ 어떤 뜻이죠? 스승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말이요? 

   

- 스승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은 스승이 없으면 배우지 못한다는 말이니까요. 달리 말하자면 스스로 배우지 못하니까 스승이 필요하다는 뜻이고 이 말은 또 스승을 벗어나 살아가는 삶을 생각하지 못한다는 뜻도 되잖아요. 

   

◆ 한 마디로 독립된 삶이 아니라는 뜻이군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내 삶이 스승에게 종속되다보니까 스승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고요. 

   

- 맞아요. 바로 그 과정이 세뇌에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필요에 따라 스스로 종속이 되고 종속이 되면 다른 세계를 바라볼 생각을 하기 보다는 오히려 주어진 것에 매달리게 되니까요. 이렇게 종속이 되면 누군가 내 스승에 대해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 싸우라고 시키지 않아도 앞장서서 싸우는 충실한 제자가 되죠. 

   

◆ 꼭 주인을 지키는 개를 표현하신 것 같은데, 그런 삶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5건 9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8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일어난 감정이 표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897
4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897
48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Deep Impact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898
482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대학과 사회를 위한 도구로서의 나 vs 내 삶을 위한 도구로서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00
481 자녀가 친구와 다퉜을 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906
4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가 힘들고 지겹고 싫고 어렵습니다.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907
47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907
47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답을 찾아 헤매는 방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907
47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910
4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13
4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추워도 너무 추운 밴쿠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913
4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918
4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 공부에 미치는 영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1919
472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919
4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920
4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26
46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929
468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931
46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931
4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932
4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933
4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935
4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935
4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937
4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938
4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939
4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940
4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941
457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941
4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945
45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949
45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949
45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950
452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공부의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951
451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955
4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56
4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956
44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957
44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959
446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60
44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961
4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961
4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963
4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963
441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963
4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965
43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의 바둑 대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966
4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968
43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968
43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970
435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976
43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976
433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978
43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984
4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984
43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정확한 진단의 양면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1994
429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998
4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1
4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003
4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