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15 14:25 조회646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는 것을 배워서 소화하는 공부 방법은 가르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고 또 이렇게 얻은 두뇌능력은 수동적인 두뇌능력이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들렸어요. 그래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었고요. 여기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두뇌능력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가지 더 궁금한 것이 있는데, 유명한 강사 또는 해당 분야의 최고라는 사람들에게 배워서라도 그들만큼의 실력을 쌓는다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조금 더 만족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에서 상위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 물론 가능하죠. 실력도 쌓이고 피라미드의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죠. 하지만 피라미드를 벗어나기는 힘들어요. 

   

◆ 피라미드를 벗어난다는 것이 무슨 뜻이죠? 사람들은 피라미드에 속해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닌가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다시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해 볼까요?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만들었죠? 그러면 그 애플은 마이크로 소프트와 같은 기존의 피라미드 구조에 속해있는 회사일까요? 

   

◆ 그건 아니죠. 경쟁상대니까 마이크로 소프트와 애플은 두 개의 다른 피라미드라고 봐야죠. 

   

- 맞아요. 그리고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점은 스티브 잡스가 마이크로 소프트라는 피라미드에 속해 살아가면서 컴퓨터에 대한 기술을 배웠을까 하는 점이에요. 

   

◆ 당연히 아니죠. 

   

- 그러면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만들고 키우는 능력을 누구에게서 배웠을까요? 

   

◆ 무슨 뜻인지 알겠네요. 그러면 가르쳐 주는 것을 배우고 익혀서 피라미드 꼭대기로 올라간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스스로 생각하는 두뇌능력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 지식과 기술은 가르쳐주는 것을 배우고 익힘으로서 해당 분야의 피라미드 위쪽으로 올라갈 수는 있어요. 예를 들면 낚시를 하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처음에는 낚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야 가능하고 또 가르치는 사람의 경험과 지식이 풍부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겠죠? 

   

◆ 그렇죠. 그래서 낚시도 고기를 잘 낚는다는 사람을 찾아가서 가르쳐달라고 하죠. 낚시뿐 아니라 모든 분야가 그런 것 아닌가요? 유명하다는 학원 강사들, 노래를 잘 하는 가수들, 운동선수들, 정치인들, 경영인들 등 가능하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에게 배우려고 하잖아요. 

   

- 맞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 분야에 최고로부터 배우고자 줄을 서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죠. 심지어는 비위도 맞춰가면서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죠. 

   

◆ 듣고 보니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자 하면 정신적인 노예가 될 수 있다는 예전 민 박사님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거잖아요. 

   

- 동의해요. 하지만 첫 번째 문제는 배워서 익힌 지식과 기술로는 가르치는 사람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거죠. 즉, 가르친 사람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이죠.

   

◆ 왜 그렇죠? 더 많은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가르친 스승을 넘어설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앞서 스티브 잡스가 누군가에게 배워서 애플을 만들었는지를 묻는 질문을 했었죠? 만일 많은 지식과 기술을 배워야 가르치는 사람을 넘어설 수 있다면 잡스 같은 사람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 아닐 것 같아요. 그러면 가르치는 사람을 넘어서는 두뇌능력은 다르다는 뜻인가요? 

   

- 예. 사람들은 생각이 두뇌에서 일어나니까 모든 두뇌의 영역이 함께 움직인다고 생각하는데 두뇌도 근육과 같이 담당하는 부분이 따로 있어요. 물건을 들어서 옮기는 데에는 단단한 팔의 근육이 필요하지만 먼 거리를 달리기 위해서는 다리의 근육이 필요하죠. 

   

◆ 근육에 비유하셨는데 예를 들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두뇌를 팔의 근육에 비유했을 때, 아무리 팔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웠다 하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두뇌의 힘은 다리근육과도 같아 따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약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로 볼 수 있나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두뇌능력은 아무리 키워도 스스로 생각하는 두뇌능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해요. 다만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해서 일을 할 수는 있죠. 

   

◆ 그러면 지식과 기술을 배우면 안 되겠네요?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만일 낚시를 생업으로 하고 있다면 낚시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없이는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내가 기업을 경영하려는데 경영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없다면 기업을 경영할 수 없잖아요. 

   

◆ 하지만 앞서 지식과 기술을 담당하는 두뇌능력으로는 스스로 생각하는 두뇌능력을 키우지 못한다고 하셨잖아요. 또 예전의 이야기를 되돌아보면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은 배우는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하는 두뇌능력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 그랬죠. 

   

◆ 말이 앞과 뒤가 맞지 않잖아요. 

   

- 그렇지 않아요. 아까 두뇌를 팔과 다리의 근육에 비유해서 조금 혼동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두뇌의 작용은 조금 달라요. 두뇌도 피라미드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거든요. 

   

◆ 무슨 뜻이죠? 하나의 두뇌인데 두뇌도 피라미드식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요? 

   

- 예.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둔 공부 방법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두뇌를 발달시키지 못해요.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지닌 두뇌의 영역은 지식과 기술을 담당하는 두뇌능력을 부리고 다룰 수 있죠.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예를 들면 회사와 같은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에서 말단 사원은 사장이나 회장과 같이 상위 직급의 사람들을 통제하지 못하지만 사장이나 회장같이 직급이 높은 사람들은 그 아래 사람들을 가르치고 통제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는 뜻인가요? 그런 일이 제 두뇌에서 벌어진다고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8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63
89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75
896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86
895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99
894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05
89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508
89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23
89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530
890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31
8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39
8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41
887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42
8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42
885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47
884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53
88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62
88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4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63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69
8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는 삶을 지치게 하며 논리적인 사고 또한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75
8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79
87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80
87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89
87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90
8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93
87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594
87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596
87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9 헤럴드코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596
87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98
8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종속된 삶은 동물적 생존본능에 바탕을 둔 욕심에서 시작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602
86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603
8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09
8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난과 고통의 삶을 벗어나 스스로 만들고 이루어가는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610
86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11
8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11
8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13
8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13
86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13
861 5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전과 반항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15
8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5
85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18
85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619
85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19
85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21
85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24
85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627
85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28
85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29
8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30
8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32
849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32
84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33
84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33
8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33
8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34
8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35
843 5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할 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36
8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독립된 삶’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637
84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42
8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46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