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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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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29 14:31 조회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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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 욕망이 강하면 원하는 것을 얻고자 떼를 쓰거나 집착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일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는 두뇌의 힘을 가진다면 경쟁에서 이길 수 있어 집착이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착이 전혀 없을 것 같지는 않거든요. 예를 들어 강을 건너고자 방법을 생각하는 경우 방법을 찾는 것에 집착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설명을 할 수 있을까요? 


- 중독이 되는 경우를 묻는 것 같군요. 


◆ 글쎄요? 집착을 한다고 해서 모두 중독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것 아닌가요?


- 물론 집착과 중독은 다르죠. 하지만 집착과 중독을 정확하게 구분해서 설명을 해 놓은 내용도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보여요.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집착과 중독을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 같고요.  


◆ 집착과 중독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 집착은 일단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강한 욕망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 예를 들자면 어떤 것이 있나요? 


- 요즘 뉴스에서 가끔 전해지는 스토킹 범죄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죠. 


◆ 알 것 같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집착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욕망을 집착으로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아까 집착과 중독을 사람들이 구분 없이 사용한다고 하셨잖아요? 집착으로 인해 스토킹을 하는 경우는 중독하고는 완전히 다른데 어떻게 구분이 안 될 수 있죠? 


- 도박중독에 대해 들어봤죠? 


◆ 그럼요. 도박에 중독되면 말 그대로 가진 것 다 잃고도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잖아요. 


- 하지만 도박중독도 집착과 중독으로 나뉠 수 있어요.  


◆ 도박중독을 집착으로도 분류할 수도 있다고요? 어떻게요? 


- 목적이 돈을 버는 것이라면 중독이라기보다는 집착에 가깝다고 봐야죠. 스토킹을 하는 경우와 비슷하게요. 


◆ 그러니까 집착의 대상이 돈이냐 아니면 사람이냐의 차이일 뿐 같은 현상이기 때문에 집착이라고 봐야 한다는 뜻이군요?


- 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은 같지만 대상이 다를 뿐이니까요.  


◆ 그렇다면 도박으로 인해 자신의 인생뿐 아니라 가정까지 망가뜨리는 경우는 집착이라고 봐야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동물적 욕망이 강해 집착이 생기고 그 집착이 강하기 때문에 결국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것이죠. 


◆ 그러면 약물 중독도 사실은 중독이 아니라 약에 대한 집착이라고 봐야하는 것인가요?  


- 시작은 집착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약의 특성이 두뇌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으로 인한 중독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약물의 경우 투약하고 나면 두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이 부분은 내용이 길어지니까 후에 따로 다루는 것이 어떨까 하네요. 


◆ 그러죠. 그러면 다시 집착으로 돌아가서 욕망이 강하면 집착이 생기고 집착이 생기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사회적으로 허용되는 경계선을 넘는다는 뜻인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지나요? 


- 자신이 욕망을 채울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서라고 봐야겠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울 수 있었다면 집착이 생기지 않을 테니까요.


◆ 그렇다면 집착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 사람의 정신적 상태를 반영한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지만 얻지 못해서 불안정한, 마치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앉고 있는 것 같이요? 


- 예. 그렇게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집착이 강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 욕망을 터뜨릴지 알 수 없어요. 


◆ 그러면 중독은요?


- 겉모습을 보면 중독과 집착을 구분하기는 어려워요. 도박을 예로 들자면 같은 자리에 앉아서 같이 도박을 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은 다르죠. 


◆ 어떻게 다른가요? 


- 책에 중독이 되는 것, 일에 중독이 되는 것 등과 같이 도박에 중독이 되는 경우는 도박이라는 과정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를 확인해 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잘 이해가 안 되는데, 결과를 확인해 보려는 욕망이 무슨 뜻이죠? 


-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 일단 재미있으니까요. 물론 모든 책이 다 재미있지는 않지만요.


- 책이 재미있어서 읽는다면 왜 재미있는지 생각해 볼까요? 


◆ 내가 모르던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볼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 그렇죠? 내가 모르던 것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는 것이죠?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일에 중독이 되는 경우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지 궁금했는데 결과를 확인함으로서 새로운 지식을 얻기 때문에 일이 즐겁고 또 도박에 중독이 되는 경우도 도박을 하는 과정에서 나에게 원하는 카드가 들어올 것인지 그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재미있죠. 그래서 ‘쪼는 맛’이라는 표현도 있을 정도로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은 짜릿하죠. 또 다른 예로 제가 뉴욕에 있는 콜럼비아 대학에 과학자로 있을 때 제 보스의 경우를 이야기 할 수 있겠네요. 이 교수가 젊은 시절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자신의 여자 친구 가족에게 인사를 하기위해 경유지를 거쳐 여자 친구 집으로 가던 중이었데요. 그런데 경유지 공항에서 실험 결과가 너무 궁금해 못 견뎌서 여자 친구를 혼자 보내고 자신은 표를 바꿔 되돌아왔다고 했거든요. 이 이야기는 제가 직접 들은 이야기에요. 


◆ 여자 친구를 혼자 가도록 두고 돌아올 정도로 실험 결과가 궁금했다는 뜻인데 어떻게 보면 진짜 도박에서의 쪼는 맛과 비슷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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