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07 11:26 조회617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 여자 친구의 집에 인사를 가는 도중에 혼자 되돌아오는 경우는 조금 황당하기는 한데 한 가지는 알 것 같아요. 일이든 뭐든 그 속에 빠지면 다른 것들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집착이나 중독이나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둘 다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 아니요. 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먼저 집착은 자신이 이루고자 타인을 괴롭히는 형태라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토킹의 경우 스토킹을 하는 나로 인해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이 불안과 두려움에 떨잖아요. 또 돈에 집착해서 도박을 하는 경우도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가족이 필요로 하는 생활비마저 탕진한다면 나로 인해 가족이 고통을 당하니까 집착은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봐야죠. 

   

◆ 그러면 중독은요? 앞서 예를 든 여자 친구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 아닌가요? 

   

- 그렇다고 볼 수는 없죠. 내가 여자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는 그냥 헤어지면 되고요. 친구가 게임에 중독돼서 약속에 늦으면 기다리지 않으면 되고 또 다음에 약속을 잡지 않으면 되잖아요. 

   

◆ 하지만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은 다르잖아요. 게임에 중독된 자녀를 보면서 부모님들이 걱정으로 가슴이 타들어간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예. 그런 경우는 있죠. 하지만 자녀가 부모님의 기대와는 반대로 게임을 한다고 해서 부모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비싼 게임기를 요구하는 경우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요. 

   

◆ 이해는 갈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차이가 명확한 것 같지는 않아요. 스토킹처럼 집착으로 인한 피해이고 게임중독과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간접적인 피해이자 신경을 끊으면 해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피해라고 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저로서는 둘 다 비슷해 보이거든요. 어쨌든 피해가 있으니까요. 

   

- 물론 그렇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진짜 집착과 중독의 차이는 다른 것에 있어요. 

   

◆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말고 다른 것이요? 무엇인가요? 

   

- 집착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해요. 반대되는 예를 들어보면 카사노바처럼 이성 친구를 쉽게 만들고 헤이질 수 있다면 이성 친구에게 집착하게 될 가능성이 적으니까요. 

   

◆ 그렇다면 중독은요? 예를 들어 섹스에 중독이 돼서 카사노바처럼 이성 친구를 계속 찾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울 수 없기 때문 아닌가요? 

   

- 그런 경우라면 중독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봐야죠. 섹스에 집착하기 때문에 이성을 찾는다면 스토킹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카사노바와 같은 사람의 경우는 섹스 중독이 아니라 이성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계속 개발하고 시도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시험하는 경우라고 봐요. 즉,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내 여자 친구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거죠.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지만 점차 성공의 확률을 늘리면서부터는 이성 친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니 그 모든 것이 재미이고 즐거움이 되는 거죠. 

   

◆ 그러면 중독은 성취감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때 발생한다는 것인가요? 

   

- 맞아요. 집착의 경우에는 성취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해도 얻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상 외에는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이고 중독은 성취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재미있고 즐겁죠. 그래서 더 깊이 빠져들고요. 

   

◆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에 더 깊이 빠져든다 해도 결국 중독으로 인해 사회문제가 발생하니까 중독을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요?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중독이 아니라 집착이에요.

   

◆ 중독은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요? 

   

-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기보다는 적다고 해야겠죠. 

   

◆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게임을 예로 들어볼까요?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와 게임에 중독이 되는 경우를 나눠서 이야기 해 볼게요. 

   

◆ 게임은 모두 중독이 아니었던가요? 게임도 집착이 있나요? 

   

- 예. 먼저 중독은 성취감이 있고 그 성취감으로 인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다고 했죠? 

   

◆ 예. 그랬죠. 

   

- 성취감은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니까 게임을 예로 들자면 레벨을 올려가면서 즐거워하는 경우 또는 새로운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경우 그래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중독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그 해석에는 동의해요. 

   

- 여기에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은 성취감을 즐기기 때문에 대상이 게임에서 예를 들어 골프 등으로 옮겨가게 되면 게임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죠. 

   

◆ 그러니까 중독은 또 다른 도전과 성취를 맛볼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가끔 게임에 중독이 됐다 싶을 정도였던 학생들도 어느 순간 공부나 다른 것에 재미를 붙이면 게임을 그만둘 수 있게 되고요. 

   

- 맞아요. 그래서 게임 중독은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면서 도전과 성취를 맛볼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되면 금방 벗어날 수 있어요. 하지만 집착은 달라요. 

   

◆ 어떻게 다른가요? 

   

-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다른 할 일이 없거나 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경우에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할 일이 없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이죠? 앞서 집착의 예였던 스토커에 비유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9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79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고연봉, 일자리 많고 은퇴 걱정 없는 '황금시장'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737
4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거란(요)과의 전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4879
47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층민(농민, 천민)의 봉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5083
47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달의 뒷면에 착륙한 인류 최초의 탐사선 ‘창어4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170
47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붕당 정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3252
47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산타의 썰매는 초음속 비행물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887
47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별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3942
4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의 건국 신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923
47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국제 단위계의 재정의 Huge change, but no chang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401
4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승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341
46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재동 – 정도전 유배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737
4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화성 내부의 숨은 비밀을 밝혀줄 탐사선, 인사이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01
46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마지막회 – 개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12
4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삼국지 위서 동이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7579
46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후기 사회 구조의 변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3974
464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의 공부 방법 종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415
4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될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515
462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064
46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을불 설화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491
460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199
45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부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4580
45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바다는 왜 짤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4607
457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책, 강의 등 외부의 지식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여 받아들이는 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854
4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육의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2988
45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서술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457
4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장보고(미상~84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832
45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기초과정의 공부 방법을 응용하여 사고가 갇힌 상태를 스스로 확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304
4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성리학의 전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949
45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접근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972
45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중국에서의 항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4470
44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역사상 세번째 여성 노벨 물리학 수상자가 된 워털루 대학 스트릭런드 교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618
44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공부와 삶 – 공부가 어려우면 삶도 고통의 연속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597
4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029
44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609
4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2349
44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에 가까운 산 정상이 왜 더 추운 걸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12231
443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를 다루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374
4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2402
441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276
4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2140
43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도박의 비밀을 알면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3870
438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 중급단계 주제를 다루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108
43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112
43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858
435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단계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857
4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364
43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기초단계 공부 방법 마무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612
43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태양을 향한 인류 첫 탐사 - 파커 탐사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3 2563
43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2692
4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3677
4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주제의 확장을 통한 동떨어진 개념의 연결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846
42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잉글리쉬 베이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2984
42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독도는 우리 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3473
42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나만의 정의를 바탕으로 주제를 확장하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2384
4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백두산정계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3708
4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서술을 종합하여 나만의 정의를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300
42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신비한 우주쇼 ‘블러드 문’, 안타깝게도 밴쿠버에서는 볼 수 없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2500
42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동학 농민 운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268
42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학교종이 땡땡땡, 서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345
42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바꾼 질문에 부합하는 서술을 만들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23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