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07 11:26 조회612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 여자 친구의 집에 인사를 가는 도중에 혼자 되돌아오는 경우는 조금 황당하기는 한데 한 가지는 알 것 같아요. 일이든 뭐든 그 속에 빠지면 다른 것들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요.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집착이나 중독이나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은데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둘 다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 

   

- 아니요. 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어요. 먼저 집착은 자신이 이루고자 타인을 괴롭히는 형태라고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토킹의 경우 스토킹을 하는 나로 인해 스토킹을 당하는 사람이 불안과 두려움에 떨잖아요. 또 돈에 집착해서 도박을 하는 경우도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가족이 필요로 하는 생활비마저 탕진한다면 나로 인해 가족이 고통을 당하니까 집착은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다고 봐야죠. 

   

◆ 그러면 중독은요? 앞서 예를 든 여자 친구의 경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것 아닌가요? 

   

- 그렇다고 볼 수는 없죠. 내가 여자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위해를 가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여자 친구의 입장에서는 그냥 헤어지면 되고요. 친구가 게임에 중독돼서 약속에 늦으면 기다리지 않으면 되고 또 다음에 약속을 잡지 않으면 되잖아요. 

   

◆ 하지만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은 다르잖아요. 게임에 중독된 자녀를 보면서 부모님들이 걱정으로 가슴이 타들어간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예. 그런 경우는 있죠. 하지만 자녀가 부모님의 기대와는 반대로 게임을 한다고 해서 부모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물론 비싼 게임기를 요구하는 경우는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요. 

   

◆ 이해는 갈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차이가 명확한 것 같지는 않아요. 스토킹처럼 집착으로 인한 피해이고 게임중독과 같은 것은 어떻게 보면 간접적인 피해이자 신경을 끊으면 해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피해라고 보기 어렵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저로서는 둘 다 비슷해 보이거든요. 어쨌든 피해가 있으니까요. 

   

- 물론 그렇게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진짜 집착과 중독의 차이는 다른 것에 있어요. 

   

◆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 말고 다른 것이요? 무엇인가요? 

   

- 집착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해요. 반대되는 예를 들어보면 카사노바처럼 이성 친구를 쉽게 만들고 헤이질 수 있다면 이성 친구에게 집착하게 될 가능성이 적으니까요. 

   

◆ 그렇다면 중독은요? 예를 들어 섹스에 중독이 돼서 카사노바처럼 이성 친구를 계속 찾는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채울 수 없기 때문 아닌가요? 

   

- 그런 경우라면 중독이 아니라 집착이라고 봐야죠. 섹스에 집착하기 때문에 이성을 찾는다면 스토킹과 같은 형태로 나타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카사노바와 같은 사람의 경우는 섹스 중독이 아니라 이성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계속 개발하고 시도하면서 스스로의 능력을 시험하는 경우라고 봐요. 즉,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내 여자 친구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거죠. 그 과정에서 실패도 하지만 점차 성공의 확률을 늘리면서부터는 이성 친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니 그 모든 것이 재미이고 즐거움이 되는 거죠. 

   

◆ 그러면 중독은 성취감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때 발생한다는 것인가요? 

   

- 맞아요. 집착의 경우에는 성취가 아니라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해도 얻는 방법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대상 외에는 다른 것을 보지 못하는 경우이고 중독은 성취감이 동반되기 때문에 재미있고 즐겁죠. 그래서 더 깊이 빠져들고요. 

   

◆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에 더 깊이 빠져든다 해도 결국 중독으로 인해 사회문제가 발생하니까 중독을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것 아닌가요?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중독이 아니라 집착이에요.

   

◆ 중독은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요? 

   

- 사회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기보다는 적다고 해야겠죠. 

   

◆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게임을 예로 들어볼까요?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와 게임에 중독이 되는 경우를 나눠서 이야기 해 볼게요. 

   

◆ 게임은 모두 중독이 아니었던가요? 게임도 집착이 있나요? 

   

- 예. 먼저 중독은 성취감이 있고 그 성취감으로 인해 즐거움과 재미를 느낀다고 했죠? 

   

◆ 예. 그랬죠. 

   

- 성취감은 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니까 게임을 예로 들자면 레벨을 올려가면서 즐거워하는 경우 또는 새로운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경우 그래서 게임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가 중독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그 해석에는 동의해요. 

   

- 여기에 조금 더 설명을 붙이자면,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은 성취감을 즐기기 때문에 대상이 게임에서 예를 들어 골프 등으로 옮겨가게 되면 게임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죠. 

   

◆ 그러니까 중독은 또 다른 도전과 성취를 맛볼 수 있는 활동이 있으면 벗어날 수 있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가끔 게임에 중독이 됐다 싶을 정도였던 학생들도 어느 순간 공부나 다른 것에 재미를 붙이면 게임을 그만둘 수 있게 되고요. 

   

- 맞아요. 그래서 게임 중독은 다양한 활동을 시도해보면서 도전과 성취를 맛볼 수 있는 활동을 찾게 되면 금방 벗어날 수 있어요. 하지만 집착은 달라요. 

   

◆ 어떻게 다른가요? 

   

- 게임에 집착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다른 할 일이 없거나 또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경우에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할 일이 없거나 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이죠? 앞서 집착의 예였던 스토커에 비유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16
8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707
8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65
8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68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55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80
83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81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44
83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30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1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49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63
82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84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3
82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71
8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821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48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27
82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88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6
818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19
8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30
81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30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9
8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58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95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57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31
81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89
8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30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701
8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32
80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77
80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8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4
8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718
8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22
8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80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9
7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6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22
7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21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38
79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84
79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17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26
79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99
7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7
7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13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95
7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3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63
7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15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42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29
7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23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61
7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92
7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005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