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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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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14 08:04 조회6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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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 집착과 중독이 조금 다른 개념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아직 뚜렷하게 와 닿지는 않아요. 우선 중독을 정리해보면 낚시, 골프, 일, 게임, 그리고 도박도 중독이 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즐거움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이 부분은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즐겁지 않으면 중독이 되기도 전에 그만두게 될 테니까요. 그런데 집착이 중독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 정리하신 대로 중독은 즐기기 때문에 중독이 되죠. 하지만 중독의 범주에 속할 때 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낚시를 비롯한 취미생활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어요. 낚시의 경우 10명이 취미로 시작했다고 가정했을 때 2명 정도가 계속 낚시를 취미로 하고 나머지 8명 정도는 그만두거든요.

   

◆ 고기를 잡지 못하면 계속할 이유가 없을 테니까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요. 그러면 낚시를 계속하는 경우는 고기를 잡았을 때의 성취감 때문 아닌가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고기를 잡는 방법과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으며 배우는 과정이 있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어요. 

   

◆ 그래서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나요? 경험이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다는 것이 곧 배우는 과정이잖아요. 

   

- 맞아요.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과정은 인간뿐 아니라 두뇌가 발달한 동물들에게는 즐거움이거든요. 사자 새끼들이 사냥하는 훈련을 놀면서 하는 것과 같이요.

   

◆ 알 것 같아요. 그러면 중독은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즐기기 때문에 생긴다는 뜻이군요. 

   

- 아니요.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것을 즐기는 수준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서 오히려 중독이 되기 어려워요. 진짜 중독은 스스로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수준에서부터 시작하죠. 그 때부터 혼자 낚시를 해도 심심하지 않고 즐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또 찾게 되는 것이고요. 

   

◆ 생각해보면 일, 독서, 운동 등에 중독이 되는 경우 누구랑 굳이 함께하지 않아도 계속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러면 누군가와 함께 해야만 즐거운 경우는 중독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 바로 그 부분이 집착과 중독의 차이에요. 누군가와 함께 해야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경우 그 누군가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그 누군가와의 시간이 즐겁다면 그것을 잊지 못하고 계속 찾게 될 것이고요. 여기에서 대상을 게임, 취미생활, 일 등으로 확대해 보세요. 집착과 중독이 어떻게 보일까요? 

   

◆ 그러면 집착과 중독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구분이 잘 되지 않는 이유가 집착에 대한 개념이 뚜렷하지 않아서인 것 같아요. 

   

- 예.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 이제 집착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예를 들어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해 왔고 또 그래서 즐거웠는데 어느 날 게임을 같이 그 친구가 함께하지 않아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이러한 경우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그런 경우라면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기는 것이니까 대상이 게임이 아니라 사람이겠네요. 이런 경우 사람에 집착하는 것이 되나요? 

   

- 맞아요. 게임에 중독이 된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 또는 사람들에게 집착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게임을 하루 종일 하는 사람에게 ‘너는 게임 중독이야!’라고 말하면 그 사람은 ‘아니, 난 중독 아니야. 게임 안 해도 괜찮거든.’과 같이 이야기하죠. 

   

◆ 그럴 수 있겠네요. 게임 자체가 아니라 사람에 집착을 하는 것이니 중독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러면 도박의 경우는요? 

   

- 도박도 마찬가지에요. 도박 자체가 아니라 돈에 집착을 하는 경우 주변 사람들이 ‘당신은 도박 중독이야!’라고 말해도 ‘난 도박중독이 아니야!’라고 말하죠. 왜냐하면 그 사람들은 돈에 대한 집착으로 도박을 하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도박을 선택한 것이니까요. 도박 자체를 즐긴다고 볼 수 없죠. 

   

◆ 그렇다면 앞서 중독은 사회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적지만 집착은 사회문제의 뿌리라고 했잖아요? 도박에 집착하는 것이 돈 때문이고 게임에 집착하는 것이 게임을 함께 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아니요. 반대에요. 만일 내가 혼자 게임을 하면 재미가 없고 갑이라는 친구와 함께 해야 재미가 있다면 나와 갑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 내가 갑이라는 친구를 자주 찾겠죠. 

   

- 그런데 함께 게임을 하던 갑이라는 친구와 싸우는 일이 있었는데 갑이 나에게 결별을 선언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글쎄요? 쉽게 떠나보내지 못할 것 같은데요. 

   

- 그게 집착이에요. 여기서 게임을 함께 하던 갑을 연인으로 바꾸고 그 연인을 잊지 못해 계속해서 생각나고 쫒아 다니게 되면 스토커가 되겠죠.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도박은요? 돈에 집착했는데 왜 가정까지 파탄에 이르게 될까요? 

   

- 도박의 특성은 한 번 크게 이기면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에 있어요. 그러니까 돈에 집착한 사람의 경우 도박을 통해 일확천금을 벌겠다는 생각에 뛰어 들게 되죠. 이렇게 돈에 집착하다보면 가족은 그저 돈을 벌기위한 배팅에 불과해요. 판돈이 있어야 도박을 해서 큰돈을 벌 수 있는데 가진 것을 다 잃었으니 가족이라도 걸어서 돈을 벌겠다는 것이죠. 

   

◆ 지금 말씀은 돈에 대한 집착이 클수록 도박에 빠질 확률이 크고 그렇게 되면 자신의 가족도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만든다는 뜻인데 돈의 힘이 그렇게 큰가요? 

   

- 사자와 같은 동물들에게는 힘과 사냥의 기술이 생존본능의 뿌리라고 본다면 사람에게는 돈, 권력, 명예 또는 인기가 생존본능의 가장 깊은 뿌리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니까 돈을 위해서 또는 자신이 섬기는 권력자를 위해서 불법행위임을 알면서도 따르는 경우가 있죠.

   

◆ 결국 생존본능에 따라 돈, 명예, 권력, 인기 등을 쫒으면 가족이나 친구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도구로 밖에는 보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 예. 게임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나갈 힘이 없으니까 나에게 성취감을 주는 친구에 집착하거나 지금 가지고 있는 재산보다 더 큰 돈에 집착하니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도박에 의존하는 과정에서 사회문제가 발생하죠. 

   

◆ 이제 중독과 집착의 차이가 조금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런데 도박은 일반적으로 쉽게 돈을 벌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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