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0-27 13:48 조회741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조금 헷갈려요. 집착과 중독은 다르다고 하시면서 또 그 근원은 같은데 같지 않다고 하시는 것 같거든요. 뭐가 뭔지 도통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 그럴 수 있어요. 아직 다 이야기 한 것이 아니니까요. 우선 집착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해 볼까요? 그리고 난 후 중독과 비교를 해 보면 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하거든요. 

   

◆ 예. 일단 제가 이해한 걸로는 집착이 타인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스스로 목적 또는 목표를 성취하지 못하는 데에서 온다고 보여요. 맞나요? 

   

- 맞아요. 여기서 집착과 중독을 뚜렷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더 추가하면 돼요. 바로 ‘스스로 만든 목적이나 목표’의 여부죠. 

   

◆ 목표나 목적을 자신에 세운 것이냐에 따라 집착과 중독이 나뉜다는 뜻으로 들리네요. 

   

- 맞아요. 그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에요. 

   

◆ 앞서 동물적 두뇌와 인간 고유의 두뇌능력의 차이를 언급했었는데 사자가 사냥을 한다는 것도 스스로 목표를 세운 것 아닌가요? 집착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게임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고요. 

   

- 물론 사자의 경우 사냥감을 선택하고 사냥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죠. 하지만 동물들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지 스스로 어떤 사냥감을 왜 사냥하는지 이유를 가지고 사냥을 하지는 않아요. 

   

◆ 그럴 것 같기는 해요. 그렇다면 게임을 하는 경우도 자신이 목표나 목적을 세운 것이 아니라 본능적으로 하는 경우 집착이 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바로 그 점이 핵심이에요. 

   

◆ 어떤 본능이죠? 사자야 사냥을 해야 먹을 것이 생기니까 한다고 하지만 게임은 그렇지 않잖아요. 

   

- 바로 즐거움이에요. 즐거움에 집착하는 것이죠. 사자 새끼들이 사냥방법을 놀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이유가 재미있기 때문이라고 했잖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도박을 포함해 게임 자체가 즐겁기 때문에 즐거움에 집착하는 것이죠. 

   

◆ 정리하자면 중독이나 집착 모두 즐거움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 둘이 나뉘는 것은 목표가 내가 세운 목표인지의 여부에 달려있다는 뜻인가요? 

   

- 정확하게 보셨어요. 

   

◆ 하지만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목표라는 것이 있을 수 있나요? 게임은 누군가가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이잖아요. 

   

-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게임을 하지만 게임을 할 때 목표를 세우는 것은 게임을 하는 당사자잖아요. 그러니까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죠. 

   

◆ 그러면 목표를 세우는 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먼저 집착의 경우에는 ‘즐거움’이 목표인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 너무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요? 게임이야 즐겁기 위해 하는 거죠. 

   

- 하지만 목표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면 어떨까요? 즐겁기 위해 게임을 하는 과정에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생각이 따로 있을까요? 

   

◆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내가 지난번 게임에서 2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다면 이번에는 2단계를 넘어가겠다고 게임을 한다면 2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방법을 고민할 테니까요. 

   

- 지금 이야기하신 예에서 게임을 하는 진짜 목표가 뭘까요? 단순히 즐거움일까요? 

   

◆ 아니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테니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볼 수 있죠. 

   

- 그렇죠. 그러니까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는 즐거움 전에 이뤄야 할 목표가 또 있는 셈이죠? 

   

◆ 그러네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단순히 즐겁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성취했을 때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네요. 

   

- 그 부분이 중독과 집착의 차이에요. 중독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어요. 예를 들어 오늘 게임에서는 꼭 ‘3단계 까지 통과하겠다!’와 같은 목표와 의지가 있죠. 

   

◆ 그러면 집착은요? 

   

- 그냥 게임이 즐거우니까 해요. 또 학생의 경우 공부는 싫고 다른 할 일도 없으니까 그나마 즐거운 게임을 하는 거죠. 

   

◆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앞서 집착은 스토킹과 같은 형태로 나타나 타인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게 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즐겁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경우에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조금 상반된 내용 아닌가요? 

   

- 단편적으로 보면 그렇죠. 하지만 동물적 본능인 즐겁고자 하는 욕망을 채우는 용도로서 게임을 하다보면 점차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더 강해져요. 그런 상황이 이어지면 더 강한 자극을 위해 게임의 세상을 현실에 적용하게 될 가능성이 늘죠. 

   

◆ 혹시 총을 난사해서 사람들을 죽이는 사건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 맞아요. 도박이나 전자게임을 포함해 모든 게임을 즐겁기 위해 한다면 점차 동물적 본능인 즐거움이라는 덫에 빠지게 되고 그 덫에 빠질수록 더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어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을만한 사건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커지죠.

   

◆ 얼마 전 ‘박사방’이라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 안에서 사람을 괴롭히는 강도가 시간이 갈수록 점차 세졌다고 들었거든요. 이러한 현상도 ‘즐거움’을 찾기 위한 욕망이 강해져서 인가요? 

   

- 맞아요. 같은 자극으로는 더 이상 즐겁지 않으니까 더 강한 자극을 찾는 거죠. 

   

◆ 그러면 중독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2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0
181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0
180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29
179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44
178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65
177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04
176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03
175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56
174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1
173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17
172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25
171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83
17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45
16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00
168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73
167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81
166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37
165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09
164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0
16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15
162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75
161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4
1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36
159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73
158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41
157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85
156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2
155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1
15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92
15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2
15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18
151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42
150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01
149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26
148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49
1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38
14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38
1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38
1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59
1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06
1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05
1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28
1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08
1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29
1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05
1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79
1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08
1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23
1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74
1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35
1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65
1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63
1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78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42
1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0
1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61
1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1
1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3
1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9
1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9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