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23 12:42 조회702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 현대사회처럼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인간의 행동패턴도 사회과학으로 분석하면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진 시대에 세뇌라는 것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실제로 결정권자들이 인구정책을 펴서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아이를 많이 낳을 것을 권하고 또 지원하는 방법도 제시하잖아요? 그런데 이러한 지원과 권장이 국민의 생각을 바꾸는 과정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따지자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세뇌하려고 노력하는 것 아닌가요? 왜 부부사이에서도 서로의 생각으로 상대를 바꾸려고 하잖아요.  


- 맞아요. 부모는 자녀들이 부모 생각대로 따라오도록 만들려고 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생각을 따르도록 만들려고 애를 쓰죠. 이 모든 것들이 상대를 세뇌하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그렇다면 왜 권력자에 의한 세뇌만 언급을 하셨나요?  


- 그 이유는 권력이 강할수록 사람들의 생각을 틀에 가두어 정신적으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는 힘이 더 크니까요. 인간이 강아지를 길들이는 것과 같죠.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는데 강아지를 특정 장소에는 가지 못하도록 훈련을 하면 마치 보이지 않는 벽에 갇힌 것처럼 그 장소 앞에서 멈추고 더는 가지 못하잖아요.


◆ 말 그대로 훈련을 통해 잘 길들여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어요. 앞서 질문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모두 생각을 하잖아요. 자신의 생각으로 현상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데 세뇌가 가능한 이유가 뭘까요?  


- 교육이요. 교육을 통해 사람들이 권력을 가진 자에게 복종을 하도록 훈련을 시키죠. 


◆ 개를 훈련시키듯 주입식 교육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면 그럴 수 있겠지만 주입식에서 멀어지고 있는 또는 멀어지려고 노력하는 교육은 다르지 않나요?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여기서 교육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바꾸고 이야기를 이어갈게요. 세뇌를 시키는 과정은 주입식 교육 말고도 많아요. 세뇌를 ‘훈련받은 대로 따르거나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다.’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말이죠.


◆ 훈련을 받아서 세뇌가 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주어진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 예를 들자면 노예가 노예로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노예라는 신분이 주어진 상태에서 노예라는 신분을 받아들이고 노예로 살아가는 거죠.


◆ 그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노예가 노예임을 부정하면 살아남지 못하잖아요. 


- 맞아요. 바로 그 점이 가장 큰 요소에요. 누구든 자신의 주어진 신분이나 위치를 잊으면 벌이 가해진다는 점이요. 그래서 세뇌의 과정은 이미 유전자에 깊이 새겨져 있어요. 


◆ 무슨 뜻이죠? 세뇌의 과정이 유전자에 새겨져 있다는 것이요? 


- 기록된 세계 역사에서 권력이 바뀌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혹시 기억나는 것 하나 있으세요? 


◆ 자세한 내용은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조선시대만 봐도 자신에게 대항하던 세력들을 죽이거나 유배를 보냈죠. 이게 유전자와 어떤 연관이 있나요? 


- 유전자라는 것은 진화의 과정에서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죠.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자신과 싸우던 상대를 죽인다는 것이 유전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지를요. 


◆ 죽었다면 그것으로 끝이니까 말 그대로 끝 아닌가요? 거기에 유전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요. 


- 아주 큰 의미가 있어요. 반항하던 상대를 죽임으로서 내게 반항하는 유전자를 없앤 것이니까요. 심지어는 삼대를 멸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변 인물들까지 모두를 없애잖아요. 


◆ 잠깐만요. 그러니까 내게 반항하는 유전자를 없앰으로서 내게 복종하는 유전자만을 남긴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가장 원시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가장 효율적이죠. 유전자 깊숙이 반항은 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로 각인을 시키고 권력에는 복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새겨놓으니까요. 그러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리를 숙이죠. 


◆ 하지만 반란도 있잖아요. 반란을 하는 유전자는 또 다른가요? 


- 제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두 가지 요소가 있어요. 하나는 크지는 않아도 권력을 가지고 있어 최고 권력자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계층의 사람이 일으키는 반란과 두 번째는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 반란이라도 해서 작은 가능성이라도 시도해 보려는 경우죠. 앞에서 다큐멘터리의 아이에나 이야기 기억나세요? 하이에나는 암컷이 우두머리이기 때문에 수컷들은 암컷의 새끼 중 어린 암컷에게 고개도 제대로 들지 못한다고 해요. 심지어는 아빠 라도요. 이렇게 서열이 뚜렷한 하이에나도 생존에 위협을 받으면 우두머리를 죽이더라고요. 


◆ 그렇다면 인간 사회의 경우 반란이 의미하는 것이 곧 지도자의 무능이라고 봐야 하나요? 국민들이 살기 어렵기 때문에 반란을 일으킬 테니까요.     


- 그렇게 해석해야죠. 그래서 시위가 끊이지 않고 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선다면 지도자의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어요. 이야기가 세뇌에서 잠시 벗어났는데 이 이야기는 내용이 길어지니까 다음에 다시 다루는 것은 어떨까요? 이 내용을 다루면 주제를 많이 벗어날 것 같거든요.


◆ 좋아요. 그러면 세뇌로 돌아가서 유전적 세뇌가 반란의 유전자를 없애는 것이라면 교육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앞서 주입식 교육을 제외하고요. 


- 학교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보면 쉽게 짐작할 수 있어요. 체벌을 가하는 경우라던가 칭찬을 통해 가르치는 사람이 원하는 방향으로 학생들을 유도하는 것 등이 여기에 해당되죠. 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세뇌방법은 따로 있어요. 그리고 그 방법은 가르치는 방법에 녹아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직접 느끼기가 어렵죠. 


◆ 그게 뭔가요? 


- 바로 배우는 사람의 배우는 능력을 탓하는 것에요. 예를 들면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너는 내 손가락만 보니?’와 같은 것이죠. 


◆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달을 봐야하는데 손가락만 본다면 손가락을 보는 사람의 능력이 부족한 것 아닌가요? 당연한 이야기 같은데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36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73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95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23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38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61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197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197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22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52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77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14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19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82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41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58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45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60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42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95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42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06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52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71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26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97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33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79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82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37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59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07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87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8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14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12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42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72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51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2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34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3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69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70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45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39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48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83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4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0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35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42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1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55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89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84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1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90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1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7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