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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배우는 사람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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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11-26 14:56 조회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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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배우는 사람의 능력을 탓하는 교육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서 달을 보라고 했으면 달을 봐야 하는데 손가락을 본다면 가르쳐 주는 것을 제대로 따르지 못하는 것이니까 배우는 사람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봐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것이 어떻게 사람들을 세뇌하는 것과 연결이 되나요? 


- 먼저 배우는 사람의 능력을 탓하는 내용이 들어있으니까요. 


◆ 가르쳐주는데 배우지 못한다면 당연히 배우는 사람의 문제 아닌가요? 


- 배우는 사람의 능력부족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방법을 알려줬는데도 시도하지 않아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고 또 다른 하나는 방법이 아닌 지식만을 알려주며 그저 이해해서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경우죠. 전자는 배우는 사람의 공부에 대한 의지가 부족한 경우이고 후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에도 방법을 알려주지 않은 상태에서 하라고만 강요당하는 상황인데 배우는 사람으로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는 경우에 해당하죠.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니까요. 전자의 경우는 공부방법을 가르치는 내용이라 제가 제공하는 교육에만 해당하는 것이니까 제외하고 후자를 놓고 이야기 해 볼게요. 


◆ 후자라면 공부 방법이 아닌 지식만을 전달하면서 이해해서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경우인데 정확히 어떤 것을 뜻하는지 모르겠어요.   


- 이제부터 학교교육을 가지고 하나씩 풀어볼게요. 먼저 대학을 포함한 모든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는지 경험을 통해 알고 계시죠?


◆ 예. 잘 알죠. 대부분 지식과 기술에 초점을 두고 가르치잖아요. 


- 지식과 기술을 가르치면서 배우는 학생들이 따라오지 못하면 학생들을 어떻게 취급하나요? 


◆ 앞에 달과 손가락 이야기처럼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를 안 한다 또는 못한고 다그치고 나무라죠. 


- 그러면 학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 극과 극인 것 같아요. 반항하는 학생이 있거나 아니면 공부를 안 한 자신을 탓하죠. 물론 속으로는 반항하면서 겉으로 따르는 경우도 있는 것 같고요. 뒤 돌아서 칼을 가는 경우라고 할까요? 


- 일단 겉과 속이 다른 경우는 제외하고 극과 극의 경우만 가지고 이야기를 해볼게요. 먼저 공부를 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는 경우 자신을 탓하면 할수록 학생 자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스스로 무능력하다는 것을 느끼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 그렇겠죠? 자신감이 떨어지면 주눅이 들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울 것이고요? 


◆ 예. 학교생활도 활력이 없을 것 같아요.


- 여기까지는 학생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었다면 이제 사회관계로 넘어갈 볼게요. 자신의 공부머리를 탓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사이에 어떤 관계가 형성이 될까요?


◆ 글쎄요? 선생님들은 열심히 가르쳐 주는데 자신이 따라가지 못하니까 선생님들 앞에 고개를 들기 어렵지 않을까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선생님들이 이런 학생들을 나무라지 않아도 학생들 스스로 머리를 숙이죠. 이것이 주종관계의 시작이에요.


◆ 그렇다면 반항을 하는 학생들은 주종관계가 형성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인가요? 


- 예. 맞아요. 앞서 권력자는 자신에게 대항할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를 없애려 한다고 했었잖아요?  


◆ 그랬죠. 하지만 역사는 이러한 일이 계속 반복되어 왔던 것 같고요. 


- 예. 비슷한 역사가 반복이 되어 왔죠. 그 말은 아무리 밟아서 누르려 해도 반항의 유전자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는 뜻이거든요. 대부분 사람들은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려는 욕망이 더 크지 주어진 계급에 만족해서 살아가려 하지 않아요. 또 인간이 진화해 온 과정에는 반항의 유전자도 큰 몫을 차지하니까요.


◆ 그렇다면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못해도 반항을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을 거란 이야기인가요?     


- 맞아요. 앞서 이야기한 공부를 못하는 자신을 탓하는 학생보다는 반항을 하는 학생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 하지만 일반적으로 선생님들의 말을 잘 듣는 학생들이 많잖아요. 


- 그 내용으로 넘어가 볼게요. 체벌과 같은 것을 통해 직접적으로 학생들의 배우는 능력을 탓하는 경우 반항하는 학생도 있고 스스로의 능력을 탓하면서 정신적으로 약해지는 학생도 생기죠. 여기서 자기 자신을 탓하는 학생들은 점차 자신의 의지보다는 타인의 의지, 특히 자신보다 계층이나 계급이 위인 사람들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게 돼요. 말 그대로 쉽게 길들여지게 되는 거죠. 


◆ 반대로 반항하는 학생들은 마치 야생마처럼 다루기 힘든 경우가 되겠네요. 하지만 요즘 교육현장에서는 체벌이 많이 줄었다고 보이거든요. 이런 상황이라면 이제는 더 이상 민 박사님의 이야기들이 적용이 되지 않는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오히려 반대예요. 체벌은 직접적으로 길들이는 방법이라 원시적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만 인간의 동물적 본능을 자극해서 길들이는 방법은 보이지가 않거든요.  


◆  동물적 본능이라면 생존본능인가요? 


- 아니요. 인간의 인간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요.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인간의 인간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욕망과 동물적 생존본능에서 오는 욕망이 어떤 차이가 있나요? 


- 동물적 생존본능은 맛있는 것을 먹고 싶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고 더 많은 돈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에요. 하지만 인간이 인간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욕망은 이것들과는 조금 다른 새로운 정보를 얻고자 하는 지식에 대한 갈망이라고 볼 수 있어요. 


◆ 조금 알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누가 여행을 다녀와서 내가 접해보지 못한 문물을 들여왔을 때 그 신기함과 새로움에 빠져 감탄을 하는 경우를 뜻하는 것 같은데 이것과 길들여지는 것이 어떤 관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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