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12 13:26 조회63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 선택을 할 때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머리가 아픈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만들 수 있다는 말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가는 생각은 오히려 즐겁다는 부분에서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워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가끔 풀리지 않던 문제가 있어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그 답을 찾았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경험해 보신 적 있죠? 

   

◆ 물론이죠. 어떤 문제에 답을 찾지 못하면 그 문제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다가 해결이 되면 정말 막힌 것이 뻥 뚫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시원했다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리고 기분도 좋았죠?

   

◆ 물론이죠. 답을 찾았으니까요. 

   

- 그러면 궁금한 것에 답을 찾았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 볼까요? 

   

◆ 글쎄요? 답을 찾았으면 찾은 거지 거기에 뜻이 있을까요? 

   

- 그런가요? 이렇게 질문을 바꿔볼게요. 궁금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 무엇을 알고 싶다는 것이겠죠. 

   

-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글쎄요? 모르던 것에 대한 궁금함이라고 할까요? 

   

- 그렇죠. 내게 없는 지식을 알고자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사과를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사람이 사과에 대해 궁금해 할 이유가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겠죠. 누군가로부터 들었거나 본 적이 있으니까 궁금하겠죠. 

   

- 그러면 왜 본 적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 할까요? 

   

◆ 글쎄요? 보기는 봤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모르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 그 말은 곧 탐구를 원한다는 것이죠? 사과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는 욕구요? 

   

◆ 예. 그런 것 같네요. 하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사과를 먹어도 보고 만져도 보면서 신기해 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막혔던 것을 뚫을 만큼의 시원함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 맞아요. 그 정도는 아니죠. 다만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익혔다는 것에서 오는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만족 정도죠. 그래도 이러한 만족을 채워가다 보면 두뇌는 새로운 정보를 더 요구하게 되고 새로운 배움을 찾을수록 지식을 익히는 공부도 재미있어 지니까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는 지식에 초점을 맞춘 공부를 하는 용도로는 효과가 있어요. 

   

◆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지식을 배우는 공부를 힘들어 하잖아요? 

   

-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관심이 없기 때문이고 또 지식이 계속 쌓이다보니까 진짜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다윈이 진화론을 이야기했을 때는 진화론이 말 그대로 진화론 하나였지만 시간이 가면서 수많은 진화론이 생겼잖아요. 예를 들면 용불용설과 같은 것이요. 여기서 진화론에 대한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진화론을 기반으로 파생된 또 다른 진화론을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그래서 공부는 개념을 쌓고 연결하면서 뿌리부터 찾아 올라가야 하는데 뿌리는 파지 않고 줄기와 잎만을 가르치고 배우니까 힘들 수밖에요. 

   

◆ 그러면 개념을 쌓고 연결하면서 공부를 하면 지식을 배우는 공부도 재미있어지나요? 

   

- 물론이죠. 새로운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이니까 점차 재미를 느끼죠. 그리고 이때의 지식은 지식이 아니라 개념이에요. 즉, 개념을 쌓아가는 공부죠.

   

◆ 그러면 그 방법은요? 

   

- 그 방법은 제가 PonderEd Education을 통해 수업으로 제공하는 부분이니까 지금은 제외할게요. 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기본적인 방법은 이미 다 이야기를 했어요. PonderEd 웹사이트에도 공개되어 있고요. 

   

◆ 예. 기억나네요. 그러면 다시 원 주제로 돌아가서 새로운 정보를 배워가는 즐거움은 아까 이야기한 막힌 것이 뚫리는 시원함보다는 작다고 했는데 어떤 새로운 정보를 찾는 과정이기에 다른가요? 

   

- 원인을 찾는 궁금함과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았을 때의 즐거움이에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할 수 있을 때 두뇌가 시원함을 느낀다는 뜻인 것 같은데 왜 그렇죠? 

   

- 지금 ‘왜’라고 질문을 했죠? 궁금함 중에서 ‘왜’나 ‘어떻게’라는 의문사로 시작하는 질문이 사람들로 하여금 미치도록 답을 찾게 만들어요. 왜나 어떻게는 원인을 찾아가는 질문인데 이런 질문이 그만큼 두뇌를 강하게 자극한다는 뜻이죠. 

   

◆ 하지만 이런 원인을 찾아가는 질문에는 답을 찾기 어렵잖아요. 그 이유로 어떤 것은 답을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예를 들면 ‘왜 인간은 존재하지?’와 같은 질문이고 또 어떤 것은 사람들이 감추고 알려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예를 들면 요리비법과 같은 것이요. 

   

- 맞아요. 먼저 요리비법을 예로 들어 생각해보죠. 만일 어느 유명한 식당의 요리비법이 궁금했는데 내가 찾았다고 가정해볼게요. 기분이 어떨까요? 

   

◆ 엄청나게 좋겠죠. 내가 찾았는데요. 

   

- 예. 첫 번째의 즐거움이 바로 어떻게 요리를 했을까와 같이 방법을 묻고 그 궁금한 것에 대한 답을 찾았을 때 오는 성취감으로부터 오는 즐거움이에요. 이 성취감은 새로운 개념을 익히는 것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즐거움도 훨씬 더 크죠. 비교가 안 될 정도로요. 그리고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것을 해결한 만큼 막힌 것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도 들고요. 

   

◆ 그러면 ‘왜 인간은 존재하나?’와 같은 질문에 답을 찾으면 더 큰 시원함과 즐거움을 느끼겠네요? 답을 찾기 더 어려운 질문이잖아요.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왜로 시작하는 질문에 답을 찾으면 ‘아, 그렇구나!’에서 일단은 끝나요. ‘어떻게’로 시작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은 일반적으로 과학기술 또는 회사의 프로젝트와 같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나오기 때문에 실체가 있어 성취했을 때의 즐거움이 상당히 크지만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실체가 보이지 않거든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2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8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58
89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474
896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82
895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97
894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03
89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508
89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21
891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26
89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528
8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37
8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40
887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40
8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40
885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46
884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50
88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4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560
88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4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561
8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67
8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감정의 소모는 삶을 지치게 하며 논리적인 사고 또한 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574
8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77
87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79
87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85
87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4 587
8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9
87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0 592
87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9 헤럴드코퀴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594
87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595
87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596
87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종속된 삶은 동물적 생존본능에 바탕을 둔 욕심에서 시작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600
86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603
8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06
8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07
8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난과 고통의 삶을 벗어나 스스로 만들고 이루어가는 성취감과 행복이 있는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608
8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09
86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10
86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10
8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11
861 5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전과 반항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13
8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3
85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16
85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2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617
85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17
856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19
85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21
85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25
85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626
85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26
8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고자 생각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629
850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630
열람중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풀리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될 때의 통쾌함, 어디서 올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631
8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31
84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6 631
8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진주를 연결해 목걸이를 만들 듯 개념들을 연결하면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631
84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3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632
8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세우는 방법이 사고력을 결정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632
8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독립된 삶’은 인간 내면에 존재하는 가장 큰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633
842 5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사회의 보이지 않는 벽은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할 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35
84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1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39
8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종속되어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642
8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