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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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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1-26 15:41 조회5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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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 두려움이나 공포가 죽음 그 자체로부터 오는 것도 있지만 실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예를 들면 귀신이나 괴물과 같은 것들을 상상하는 것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시간여행이라던가 해리포터 또는 피터팬과 같은 소설의 이야기들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경우도 많아 보이거든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실체가 없는 상상이라고 해서 나쁘게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실체를 보고 못 보고의 문제는 ‘나쁘다/좋다’와 같이 흑과 백으로 구분하기 어려워요. 왜냐하면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까요. 

   

◆ 무슨 뜻인가요? 

   

- 시간여행 또는 피터팬과 같은 이야기들이 두려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지는 데에는 사람들의 욕망이 있거든요. 시간 여행을 통해 과거를 바꾸거나 알 수 없는 미래를 미리 보고자하는 욕망 또는 나이가 들지 않으면서 인간에게는 없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능력을 소유하고자하는 욕망과 같이 사람들이 원하는 욕망을 자극하는 상상은 두려움이 아닌 말 그대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인도하죠. 

   

◆ 그런데 조금 전에 사람의 시각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했잖아요? 무엇이 어떻게 바뀐다는 뜻이죠? 

   

- 상상의 세계에 빠지면 현실과 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현실을 부정할 수 있고 현실을 부정하면서부터는 그러한 상상이 그 사람을 사회로부터 격리되도록 만들기도 하거든요. 

   

◆ 무슨 뜻인지 조금 더 풀어서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볼게요. 예전 영화중에 ‘뷰티풀 마인드’라는 것이 있어요. 노벨상을 받은 수학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인데 이 영화가 실체를 바로 보지 못할 때 벌어지는 일을 잘 보여주거든요. 

   

◆ 어떤 내용인데요? 

   

- 영화의 주인공은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살아가는 조현병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었죠. 물론 자신만의 세계에서요. 

   

◆ 그러면 가족들이 그냥 두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 맞아요. 그래서 가족들과 친구들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도 하고 약도 먹었죠. 하지만 약을 먹으면서부터 수학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영화에 나와요. 

   

◆ 그러면 약을 끊기라도 했을까요? 

   

- 영화를 본 것처럼 이야기하시네요. 맞아요. 약을 어느 순간 끊고 난 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됐죠. 그러던 중 아이를 목욕시키다가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아이를 욕조에 방치해 아이가 익사할 뻔 했죠. 물론 아내가 발견해서 아이를 구하고 아내는 이 남자에게 작별을 고하고 떠나려 해요. 그 때 주인공이 아내의 앞을 막아서면서 외치죠. 이제 깨달았다고. 

   

◆ 무엇을 깨달았다는 거죠? 

   

- 자신이 관계를 형성해온 사람들 중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요. 

   

◆ 어떻게 깨달았다고 했나요? 

   

- 실존 인물이 아닌 사람들 중에 어린 아이가 있었는데 몇 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고 깨달았다고 해요. 

   

◆ 변함이 없다는 이야기는 자라지 않았다는 이야기인가요? 피터팬 이야기속의 아이들처럼 요? 

   

- 예. 아이가 하나도 나이가 들지 않고 어린 상태 그대로였다는 것을 보고 현실속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거예요. 

   

◆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 그 이후로 실존하지 않는 사람들을 스스로 멀리하면서 수학에 다시 몰입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와요. 

   

◆ 약은 먹지 않고요? 

   

- 영화상에서는 약은 먹지 않는 것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수학에 몰두하면서 새로운 이론을 창시하고 또 수업도 맡아 학생들을 가르쳤죠. 그리고 끝에 노벨상 소식을 전하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 그 때 이 주인공이 어떻게 조현병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았는지를 보여줘요. 

   

◆ 어떤 방식으로 보여줬나요? 

   

- 노벨상 소식을 전하러 온 사람이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지나가는 자신의 학생을 붙들고 학생도 이 사람이 보이냐고 물어요. 자신이 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을 보는 것 아닌지 확인하고자 한 거죠. 학생이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함께 나가서 이야기하고 또 노벨상 이야기를 듣거든요. 

   

◆ 그러니까 하시고자 하는 이야기는 실체를 보지 못하고 상상의 세계에 갇혀있으면 영화의 주인공처럼 사회로부터 격리될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물론 그 내용도 포함이 돼요. 하지만 누구나 상상의 세계는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체를 바로 볼 수 있어야 현실과 상상을 구분할 수 있고 그래야 사회와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거죠.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말이죠. 

   

◆ 실체를 바로 본다는 것이 영화에서는 자라지 않은 어린 아이가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음을 깨닫는 것으로 표현이 됐다고 볼 수 있나요? 

   

- 그렇죠. 만일 이 주인공이 피터팬 이야기가 정말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면 깨닫지 못했겠죠? 

   

◆ 그럴 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실체를 바로 볼 수 없으면 상상의 세계에 갇힐 수 있게 되고 상상의 세계에 갇히면 사회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군요. 

   

- 예. 맞아요. 그래서 실체를 바로보지 못하면 두려움이나 공포에 시달리게 되거나 반대로 내 욕심에 부합하는 상상의 세계 속 즐거움에 빠지게 되면서 사회로부터 격리가 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게 될 수 있다는 거죠. 

   

◆ 어느 쪽도 쉬운 것이 없어 보이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득 떠오르는 질문이 있는데 도대체 깨달음이 뭐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깨달음은 실체를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고 또 자신의 현 상태를 인정하는 과정인 것도 같은데 도대체 깨달음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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