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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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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2-23 13:12 조회6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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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 지금까지 사고력은 지식으로 익히는 것과는 다른 형태의 공부라고 생각해 왔어요. 그런데 사고력도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는 말에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사고력에 대한 개념이 어긋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물론 지식이 많으면 주어진 상황에 대처할 방법을 상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사고력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거든요. 설명을 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일단 아는 것이 많을수록 주어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조금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설명이 된 것 같으니 다음으로 넘어가 볼게요. 이번에는 독이 있는 물고기 복어를 생각해볼게요. 복어가 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면 지식이 되겠죠? 이렇게 독이 있는 물고기라는 지식을 배우고 익히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 복어를 먹지 않겠죠. 낚시로 잡아도 놓아주거나 버릴 것 같아요. 물론 독을 제거하고 먹는 방법도 있지만요. 

   

- 그러면 두 가지 경우 중에서 첫 번째를 먼저 살펴볼게요. 간단하니까요. 놓아주거나 버린다는 말은 선택을 했다는 뜻이죠? 복어를 먹으면 죽는다는 결과를 가지고요. 

   

◆ 그렇죠. 먹으면 죽는데 먹을 사람이 없겠죠. 

   

- 이렇게 먹으면 죽기 때문에 먹지 않는 선택 또는 먹으면 힘이 나기 때문에 먹고자 하는 선택은 주어진 결과를 ‘맞다/틀리다’, ‘좋다/나쁘다’와 같이 흑과 백으로 구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선택을 하는 과정이에요. 즉, 기본적으로 감정으로 정보를 해석하고 해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이죠. 그런데 두 번째 선택인 독을 제거하고 먹는다는 것은 어떨까요? 

   

◆ 글쎄요? 독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에서 독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지를 찾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정확하게 보셨어요. 독을 제거하려면 우선 독이 있는 위치와 제거 방법을 찾아야 하죠. 앞의 경우에는 결과를 바탕으로 바로 선택을 했다면 후자는 결정을 내리기전에 독을 제거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죠. 그리고 예를 들어 ‘복어의 독은 내장에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고 독이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다면 이제는 또 다른 지식이 추가가 된 거죠. 그런데 이렇게 또 다른 더 발전된 지식이 추가되는 과정에는 독이 있는 위치와 제거방법을 찾아 갈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 알 것 같은데 조금 더 설명을 해 주시겠어요? 

   

- 예를 들면 독이 내장에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부위별로 나눈 후 독이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도록 실험 등을 통해 확인하고 또 독이 있는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고 나면 먹어도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 등 일련의 논리적이 사고를 통한 증명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나아가 독이 실수로 음식에 섞여 먹었다면 독의 특성 또는 종류를 파악한 후 해독제를 찾는 과정에 사고력을 사용할 수도 있고요. 

   

◆ 그러니까 지식은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 쌓여간다는 뜻이군요. 처음에는 독이 있는지의 여부를 통해 결정을 하고 사고력을 통해 독의 위치 특성 등의 범위로 지식을 넓히면서 다양한 지식이 추가되는 형태요. 

   

- 맞아요. 그러니까 생각해보세요. 의사나 약사 등 의료진들이 공부를 할 때 얼마나 많은 지식을 배우고 익혀야 할지를요.

   

◆ 학교공부가 어려운 이유도 이런 건가요? 지식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쌓여서 배우고 익힐 것은 많은데 두뇌는 그것들을 다 소화하지 못하는 차이요? 

   

- 예. 복어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독은 내장에 있으니까 내장을 제거해야한다는 내용을 가르쳐봐야 소용이 없잖아요. 내장에 대한 지식이 없는데 무엇을 제거할 것인지 어떻게 알겠어요. 따라서 학교에서 배우는 그 많은 지식을 따라잡으려면 외우는 수밖에 없겠죠. 물론 외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지식이 쌓이면서부터 서로 연결이 돼서 점차 뚜렷해지는 경우도 있지만요. 

   

◆ 그러면 결국 학교공부를 따라가려면 그 많은 지식을 다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이네요? 지금의 교육이 그러하듯이? 

   

- 지금의 교육체제에서는 그래요. 그래서 교육기관은 지식을 벗어나서 사고력을 위주로 하는 교육을 하겠다고 외치고 있어도 실제로는 말뿐이에요. 지식을 벗어나지 못하거든요. 사고력 자체가 지식에 기반을 두고 있으니까요. 

   

◆ 그러면 한 가지 궁금한 점이 더 생기는데, 지식이 사고력을 늘리는 핵심이라면 왜 상위권 학교를 졸업한 모든 사람들이 뛰어난 사고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거죠? 또 반대로 가끔은 학교를 다니지 않고도 뛰어난 두뇌능력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실 수 있나요? 

   

- 그 이유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사고력에도 두 종류가 있기 때문이에요.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은 가장 기초적인 사고력이고요. 

   

◆ 그러면 또 다른 사고력은 어떤 것인가요? 

   

- 그전에 지식을 기반으로 발달한 사고력의 한계부터 먼저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공부도 살아가는 것도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거든요. 

   

◆ 공부나 삶이 힘든 이유가 지식을 기반으로 발달한 사고력의 한계 때문이라고요? 어떤 한계가 있기에 그렇죠? 

   

- 지식이라는 것은 맞고 틀림, 좋고 나쁨 등의 결론을 바탕으로 시작이 돼요. 이러한 정보처리 방법은 감정이라는 2차원적 정보처리 방법을 이용해서 결론을 내리기 때문에 결론이 이르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죠. 따라서 생존에 직결된 빠른 판단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해요. 

   

◆ 잠깐만요. 감정이 2차원적 정보처리 방법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무슨 뜻인가요? 

   

- 감정을 통한 정보처리는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는지 아니면 뒷면이 나오는 지를 통해 판단을 하는 것과 같아요. 그러니까 결론이 둘 중 하나로 나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죠. 맛있으면 먹고 맛없으면 외면하고, 좋으면 취하고 싫으면 버리는 형태죠. 정보의 처리가 빠르다는 면에서 빠른 결정을 내리는 데 유용한 도구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쉽게 뒤집힐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 양은냄비 안에서 물이 끓는 경우와 같아요. 짧은 순간 끓어올랐다가 불을 끄면 바로 식어버리는 거죠. 그러니까 감정의 기복이 심한 사람일수록 이러한 2차원적 정보처리방식을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그러면 감정이 아닌 사고력을 거치면 다른가요? 

   

- 다르죠. 정보를 분석하고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감정이 빠르게 끓고 식지는 않아요. 아까 예를 든 복어의 경우처럼 독이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찾아가려면 시간이 걸리잖아요. 하지만 여전히 결과가 있어야 생각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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