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5-04 17:10 조회67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인간사회의 피라미드식 구조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지만 사람들의 두뇌에는 있는 것이고 따라서 이러한 유리벽이나 구조가 근본적으로 존재하지 않다는 것, 즉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벗어나기 위해 공부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가능할 것 같기는 한데 여기서 두 가지 질문이 있어요. 하나는 어떻게 하면 두뇌에 있는 유리벽을 없앨 수 있는 지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함이거든요. 


- 두 번째 질문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죠. 물론 인간도 동물들의 사회처럼 물리적인 힘과 같은 것을 기반으로 피라미드 구조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인간의 경쟁의 핵심은 두뇌이기 때문에 두뇌능력으로 이루어진 피라미드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을 먼저 바탕에 두고 이야기를 이어갈게요. 만일 권력이나 재력 또는 명성 등을 모두 포함해서 내가 가진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과연 피라미드식 구조물이 모두 무너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까요? 


◆ 그것들이 무너지면 자신이 가진 것도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자신이 가진 것이 값지고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죠.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로서는 바라지 않겠죠?


◆ 그렇다면 한 나라의 수장이나 최고 권력에 가까운 사람들 또는 회사의 회장이나 단체를 이끄는 지도자와 같은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벽이 무너지는 것을 두려워하겠네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물리적으로 무엇인가를 가졌다고 해서 정신적으로 갇혀있다는 뜻은 아니니까요. 반대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에는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데 자신은 그것이 큰 성과이자 소중한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 그런 사람들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변수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접근법으로 짐작할 수는 있어요. 


◆ 어떻게요? 


- 권력자나 단체의 수장이라면 그 단체가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자신들과 다른 의견도 인정하면서 자신들의 의견을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보이지 않는 벽을 더 두텁게 하기보다는 없애는 쪽을 향해 나아가려 노력하는 지도자라고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고 떼로 몰려들어 공격을 하거나 물리적으로 밀어내는 경우는 반대죠. 유리벽을 더 견고하게 해서 자신들의 이득을 지키려는 모습이거든요.


◆ 하지만 그런 내용은 쉽게 알 수 없는 것 아닌가요? 물리적으로 밀어내거나 하는 모습이요. 


- 쉽게 알 수는 없지만 짐작은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떤 단체가 유튜브 비디오를 올려놨는데 그 아래 댓글에 모두 천편일률적으로 지도자를 떠 받들고 찬양하고 우러러보는 내용으로 가득 찼다면 단단한 유리벽에 갇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어요. 


◆ 이해는 가요. 세상 그 어디에도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없지는 않으니까요. 그러면 그러한 단체에 속하면 결국 유리벽에 갇히게 되는 것인가요? 


- 물론이죠. 단체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하면서 그것이 위대한 것이라고 착각하고 심지어는 신념을 가지고 임하기도 하니까요. 


◆ 앞서 이야기하신 사이비 종교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 비슷해요. 다만 지도자가 사이비 종교처럼 자신 또는 소수의 욕망을 채우고자 사람들을 현혹하지는 않으니까 그나마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지 않죠. 오히려 봉사나 기부를 내세워 사회로부터 훌륭하다고 상을 받을 수도 있어요.  


◆ 사회로부터 인정을 받는 단체일 수는 있지만 그 사회에 속한 개인에게는 유리벽속에 갇힌 삶을 살게 만든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군요. 그러면 단체의 수장이 아닌 개인의 경우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 의외로 간단해요. 우선 권력에 충실하게 복종해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자신이 생각할 때 사회에서 자신보다 조금은 높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이 되면 떠 받들고 그 사람과 함께함을 내세우려 하죠. 


◆ 예를 들자면 어떤 것이 있나요? 


- 경우가 많고 또 변수도 있어서 ‘이렇다’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예를 들면 사회의 명망 있는 사람 옆에서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숙이며 따르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드러내는 경우 또는 자신보다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위대함을 알리려 자랑하면서 마치 자신이 지도자인 것처럼 말하고 시키는 사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어요. 


◆ 정리하자면 이미 알려진 사람들 옆에서 자신이 그 사람들과 가까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 또는 타인위에 군림하려는 사람들이라는 뜻이군요. 그런데 이런 모습이 유리벽에 갇힌 것이라고 이야기 할 근거는 무엇인가요? 


- 권력이나 재력 또는 사회적 명망 앞에 무력하거나 반대로 없는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는 모습 자체가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에 온전히 갇혀있는 모습이니까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갑자기 떠오른 질문이 있는데 그러면 이런 사람들은 왜 그 안에 갇히게 된 것인가요? 앞서 말씀하신 반항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인가요? 


- 물론 두려움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는 해요. 하지만 여기에 하나가 더 있어요. 바로 욕망 또는 욕심이죠. 


◆ 자신이 갈망하는 것이 명망, 돈, 권력과 같은 것이니까 그것을 가진 사람들을 따르고 가지지 못한 사람들 위에 군림하려 한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러니까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돈, 권력, 명망과 같은 것들의 노예가 되어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보이지 않는 피라미드에 갇혀 살아가는 삶이죠.


◆ 그러면 이런 사람들이 자신이 떠 받드는 사람들을 위해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과 앞장서서 싸우게 되는 것인가요? 


- 예. 앞서 댓글의 예에서처럼 자신이 떠받드는 사람에 대해 조금이라도 다른 이야기를 하면 공격하려하고 좋다는 것만을 추구하죠. 심지어는 호칭을 놓고도 상대를 공격하는 경우도 있고요. 


◆ 민 박사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호칭은 이름에 불과할 뿐이지 그 사람의 가치를 대변하지 않는데 그런 호칭하나에도 상대를 공격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과거 대통령이나 왕을 극존칭으로 불렀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갈 것 같아요. 그러면 이런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피라미드 구조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없는 건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38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방법을 익히는 방법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1670
537 생활 속의 자녀교육 (1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670
53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주제의 핵심요소 찾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674
5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681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1 1685
533 [과학 이야기]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691
5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699
53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관절 꺽기' 연구를 왜 할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1701
53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원화성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한 노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703
52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708
52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명령하는 부모와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1708
5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많은 사회문제는 교육이 그 시작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714
526 [CELPIP의 모든 것] 영주권 ㆍ시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717
5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7 1717
52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감정 조절과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1719
523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2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719
52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유방암 진단을 위한 맘모그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723
521 [과학 이야기] 기억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1724
52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메르스 증후군(MERS), 제대로 알아보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724
519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객관식, 주관식, 논술, 그리고 자녀교육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24
5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1724
51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깨달음’은 내 안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724
516 토의 vs 논쟁 (토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726
51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Deep Impact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726
51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1732
513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대할 때 감정을 배제하기 어려운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1734
51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일어난 감정이 표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734
51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어떻게 하면 수학, 과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1734
5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문으로 세상을 보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738
50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738
50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빠, 자동차 바퀴는 왜 전부 까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1739
50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2 1739
50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공부의 원동력 =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744
50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네가 알아서 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746
50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의 바둑 대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747
5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가상 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748
5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1748
501 자녀가 친구와 다퉜을 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749
500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3D 프린터와 스캐너의 신기한 세계,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만나요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751
49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생각이 필요가 없어 사고력을 늘리지 못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752
49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남태평양 앞바다에 추락한 텐궁 1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52
4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쁨과 행복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5 1752
4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운현궁 – 조선말, 왕실문화를 거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753
495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3 1754
49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31 1755
4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빈디시 연구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759
49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비를 마음대로 내리게 할 수 있다면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759
4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수업] 23. 익산 미륵사지 석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63
4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766
48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766
48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해저 광 케이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4 1771
48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772
48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추워도 너무 추운 밴쿠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775
48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76
484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대학과 사회를 위한 도구로서의 나 vs 내 삶을 위한 도구로서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778
48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0 1779
482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780
481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1781
48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781
479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고득점을 원하는분들을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78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