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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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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01 12:15 조회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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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나오는 방법은 공부가 유일하다고 하셨고 공부 중에서도 지식에 초점을 두지 말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하셨는데,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 대답하기 전에 이렇게 질문해 보죠. 공부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나요? 

   

◆ 학교 공부를 비롯해 모든 공부가 가르쳐 주는 것을 배워서 익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봐요.

   

- 그것이 공부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죠. 그러면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하는 일은 뭘까요? 

   

◆ 무슨 질문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운데, 가르치는 사람도 가르칠 내용을 공부해서 가르치는 것 아닐까요? 

   

- 예. 가르치는 사람도 가르칠 내용을 공부해서 가르치죠. 그러면 배우는 사람은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일까요? 

   

◆ 가르쳐 준 내용을 외우거나 습득하는 것 아닐까요? 

   

- 배운 내용을 외우거나 습득하는 것을 공부라고 할 수 있을까? 가르치는 사람이 가르칠 내용을 공부해서 가르친다고 봤을 때 외우거나 습득하는 선에서 끝이 날까요? 

   

◆ 글쎄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배우는 사람들이 이해를 해야 하니까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렇다면 가르치는 사람은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것은 아니라고 봐야겠죠? 

   

◆ 그런 것 같아요. 

   

- 여기서 공부를 하는 것과 배우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요소를 찾을 수 있는 질문을 해 볼게요. 배우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방법을 생각한다고 했는데, 여기서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 그야 당연히 이해가 갈 수 있도록 이유나 근거를 연결하는 것 아닐까요? 예전에 학교 공부를 할 때에도 지식과 함께 왜 그러한 결과가 얻어졌는지에 대한 설명이 주어지면 머리에 쏙쏙 들어왔거든요. 

   

- 맞아요. 바로 지식이 얻어진 과정이나 이유를 함께 포함했을 때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죠. 바로 이 점이 공부를 하는 것과 배우는 것의 차이에요. 공부한다는 것을 스스로 이유를 찾아가며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라고 봤을 때 배운다는 것은 스스로 이유나 근거를 찾는 과정 없이 가르쳐 주는 내용을 단순히 습득하거나 외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죠. 

   

◆ 그러면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자신만의 공부 방법도 이유나 근거를 찾는 방법을 스스로 찾았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그리고 방법을 찾았을 때 공부가 쉬워지죠. 단순히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사용하려고 하면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어요. 

   

◆ 예를 들면요? 

   

- 수학을 공부한고 했을 때 단순히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풀려고 하면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풀기 어려워요. 하지만 공식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하고 공식을 적용하면 문제가 바뀌어도 상대적으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죠. 

   

◆ 그러면 잘 가르친다는 흔히 말하는 일타 강사와 같은 사람들은 공식이 왜 그렇게 만들어졌는지를 함께 가르치기 때문에 인기가 있다고 보이는데,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배우는 학생들로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니까 한계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까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한계요. 

   

- 물론 그렇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일타 강사의 강의를 쉬지 않고 계속 들으면서 배워 익힌다면 어떨까요? 

   

◆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게 되나요? 

   

- 예. 가르쳐 주는 사람이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설명을 하면 배우는 사람이 쉽게 배우기도 하지만 그 기억도 오래 가죠. 그래서 의사, 변호사 등 많은 지식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활동을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사람의 한계는 거기까지죠. 

   

◆ 무슨 뜻인가요? 

   

- 예를 들어 가르치는 사람은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은 그 내용을 충실하게 배워 의사가 되었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가진 지식이 많으니까 환자가 왔을 때 자신이 가진 지식에 부합하면 쉽고 빠르게 진단과 처방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만일 환자의 상태가 자신이 배운 지식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어떨까요? 

   

◆ 글쎄요? 그러면 새로운 원인을 찾아야 하니까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가요? 

   

- 그렇죠. 그런데 일타 강사 또는 뛰어난 스승이 가르쳐주는 것을 충실히 배워서 면허를 받은 사람이 자신의 지식 밖의 문제에 대한 원인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요? 

   

◆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일타 강사나 뛰어나게 잘 가르치는 스승으로부터 지식을 배워 높은 성적을 받을 수는 있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지 않으면 문제의 원인이나 이유 또는 근거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지식의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가 생기면 외면하거나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지요? 

   

- 예. 그러니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은 학생들의 경우 일타 강사의 수업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겠지만 지식을 배워 익히는 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독립적인 삶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거죠. 

   

◆ 그래서 아무리 세계 제일이라는 학교를 나와도 생각을 논리적으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가요? 예를 들면 배웠다는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던가, 최고의 대학을 나왔음에도 하는 짓은 멍청하다던가, 학벌 말고는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 등과 같은 경우들처럼 말이죠. 

   

- 예. 그래서 학벌이 곧 실력은 아니라고 사람들은 말하잖아요? 바로 이런 경우들이 배우는 것과 공부를 하는 것의 차이에서 오는 거죠. 

   

◆ 그렇다면 성적만으로는 공부를 한 학생과 배워서 익힌 학생을 구분하기는 어렵겠네요? 

   

- 맞아요. 그래서 글쓰기도 보고 면접도 보죠. 

   

◆ 하지만 글쓰기나 면접도 마찬가지로 방법을 일타 강사를 통해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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