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15 16:22 조회554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 기억력이 생존본능과 관계가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살아남기 위해 피해야 할 장소나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면 생존을 이어갈 수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기억력은 공부를 위한 기억은 아니잖아요? 공부에서의 기억은 어떤 건가요?

   

- 공부에서의 기억은 생존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생존본능으로 수학문제를 풀 수는 없으니까요.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이 발달하면서 기억력도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 왔거든요. 

   

◆ 그게 어떤 형태인가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을 하는 형태에요. 그러니까 식물의 씨앗을 심으면 식물이 자란다는 것과 같이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것이죠. 

   

◆ 계절도 원인과 결과에 포함되겠네요. 봄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계절의 변화라는 원인과 식물이 자라 열매를 맺는다는 결과가 있으니까요. 

   

- 맞아요. 인간이 정착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이유도 원인과 결과를 기억하는 기억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공부에 있어서도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면 기억력도 늘어날 수 있겠네요? 

   

- 그렇죠. 과학의 경우 번개가 번쩍 한 후 몇 초에 소리가 들리면 거리가 얼마정도 떨어졌는지를 예측하는 것도 원인과 결과를 알 때 예측할 수 있는 정보죠. 또 역사에서 예를 들어 반란이 일어난 경우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면 반란에 대한 정보가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학교 공부에 적용하기에는 한계도 있어요. 

   

◆ 어떤 한계가 있나요? 

   

- 수학문제와 같은 것들은 원인과 결과만을 가지고 문제를 풀 수 없으니까요. 각 과목마다 원인과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내용도 많지만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수학문제를 단순히 원인과 결과로 풀 수는 없어 보이네요. 그러면 수학문제를 풀 때 필요한 기억력은 어떤 건가요? 공식을 기억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 아니요. 공식을 기억하는 방법은 원인과 결과를 기억하는 방법으로 기억할 수 있어요. 

   

◆ 조금 전에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방법으로는 수학문제를 풀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말이 안 되잖아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기억하는 기억력으로는 수학문제를 풀 수 없다고 했기 수학공식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 아, 그 두 가지가 다른 건가요? 

   

- 예. 수학공식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그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원인을 찾으면 공식을 상대적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수학문제를 풀 때 기억한 공식만 있으면 다 풀 수 있던가요? 

   

◆ 아니요. 사실 공식만 가지고는 풀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문제를 푸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니까요. 

   

- 바로 그 부분이에요. 낚시를 할 때 고기를 잡기위해서 낚시 방법을 생각해야 하듯이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죠. 

   

◆ 하지만 방법이 기억력과 어떤 관계죠? 기억력은 찾아놓은 정보를 기억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식을 기억하는 거요. 방법은 지식이 아니잖아요. 

   

- 방법을 찾는 과정은 지식이 아니죠. 하지만 한 번 찾아놓으면 지식이 될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낚시를 하는데 광어를 잡기 위해서 새우, 오징어, 지렁이와 같은 것들은 미끼로 쓰면 된다는 것을 하나씩 실험해 보면서 광어가 반응하는 미끼에 대한 정보, 즉 지식을 찾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렇게 광어낚시 방법을 찾고 나면 다음에 또 같은 내용을 실험을 해 가면서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 없죠. 그냥 알고 있는 미끼를 이용해서 낚시를 하면 되니까요. 

   

- 바로 그 점이에요. 굳이 새롭게 방법을 찾을 이유 없이 그냥 찾아놓은 방법으로 낚시를 하면 돼요. 수학문제도 마찬가지로 내가 문제를 푸는 방법 하나를 찾아놓았는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그 방법을 적용해서 문제를 풀면 되죠. 

   

◆ 그러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기억을 해야 학교공부가 수월하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 어떤 문제요? 

   

- 시험문제를 내는 쪽에서 사람들이 잘 알려진 문제풀이 방법을 시험에 적용하도록 그냥 두지 않는다는 거죠. 

   

◆ 무슨 이야기죠? 이해가 가지 않아요. 

   

- 예를 들어 광어를 잡을 때 사용하는 미끼에 대한 정보를 찾아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광어를 잡아요. 그러면 시험문제로 광어를 잡는 방법을 물으면 어떻게 될까요? 

   

◆ 광어 낚시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거의 다 답을 맞히겠죠?

   

- 그러면 학생들의 기억력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 없겠네요. 그러니까 문제가 쉬워서 많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받아도 문제고 문제가 어려워 낮은 성적이 나와도 문제겠네요. 

   

- 예. 그래서 난이도 조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 그러면 방법을 기억하는 기억력은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둘 다 같은 맥락에서 파생된 방법이에요. 다만 방법을 기억하는 기억력은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것 말고도 한 가지 두뇌능력을 더 필요로 하죠. 

   

◆ 어떤 두뇌능력인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5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이 목표가 된 경우의 두뇌작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076
7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5감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6 1080
716 [과학 이야기] LHC의 데이터 공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1110
715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1110
71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1118
71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119
712 생활 속의 자녀교육 (29) - 생존에 의존한 행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121
7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사람과 집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7 1125
7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생(711년 ~ 791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128
709 생활 속의 자녀교육 (21) – 실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1129
7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으로 배울 수 없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137
70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140
706 석가의 출가로 보는 지혜의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1156
705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7) - 기억력을 늘리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0 1156
7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0 1158
70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칠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1171
70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1) - 자기소개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1171
70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더 이상 남의 일 아닌 지진(Earthquake)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1174
70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지로 요를 삼고 창공으로 이불을 삼아 - 암태도 소작쟁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 1175
699 생활 속의 자녀교육 (20) – 목표의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1180
6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한계를 뛰어넘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181
697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글쓰기 능력'은 개인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1 1193
696 생존에 의존한 행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7 1207
695 자녀가 집중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1208
6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2 (칭찬과 벌을 통한 교육은 배우는 사람을 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1216
693 생활 속의 자녀교육-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1221
6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244
691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15) - 봉사활동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249
69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오리 이원익 대감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256
6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성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vs. 막연한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262
68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공부는 본인의 의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4 1265
68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0) - 배우는 방식이 다른 아이들의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1276
68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안다는 것과 실천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8 1280
685 자녀가 집중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281
684 [과학 이야기] STARSHOT,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인류의 노력 계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281
683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ESSAY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292
682 [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296
6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8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1300
6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1304
679 [과학 이야기]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305
67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현재의 불편함을 공부의 주제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311
6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334
6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대동여지도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1354
67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9) - 컴퓨터와 게임 중독 증상 대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354
674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7) - 부부관계가 자녀교육에 영향을 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1364
673 생활 속의 자녀교육 (22) – 성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1367
67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도는 행복과 기쁨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9 1374
67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34) - 자녀의 두뇌발달 가능성 및 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4 1375
67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1376
6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성인을 넘어선 지도자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9 1379
66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목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4 1382
6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 1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1386
6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1388
665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388
66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3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394
6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형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를 수 있는 공부 방법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6 1399
6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402
66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밤. 할로윈(Hallowee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404
660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특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1404
659 [과학 이야기]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14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