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6-15 16:22 조회602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 기억력이 생존본능과 관계가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아요. 살아남기 위해 피해야 할 장소나 음식 등에 대한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면 생존을 이어갈 수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기억력은 공부를 위한 기억은 아니잖아요? 공부에서의 기억은 어떤 건가요?

   

- 공부에서의 기억은 생존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요. 생존본능으로 수학문제를 풀 수는 없으니까요.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이 발달하면서 기억력도 새로운 형태로 발전해 왔거든요. 

   

◆ 그게 어떤 형태인가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을 하는 형태에요. 그러니까 식물의 씨앗을 심으면 식물이 자란다는 것과 같이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것이죠. 

   

◆ 계절도 원인과 결과에 포함되겠네요. 봄에 씨앗을 뿌리면 가을에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계절의 변화라는 원인과 식물이 자라 열매를 맺는다는 결과가 있으니까요. 

   

- 맞아요. 인간이 정착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이유도 원인과 결과를 기억하는 기억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 공부에 있어서도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면 기억력도 늘어날 수 있겠네요? 

   

- 그렇죠. 과학의 경우 번개가 번쩍 한 후 몇 초에 소리가 들리면 거리가 얼마정도 떨어졌는지를 예측하는 것도 원인과 결과를 알 때 예측할 수 있는 정보죠. 또 역사에서 예를 들어 반란이 일어난 경우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면 반란에 대한 정보가 조금이라도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학교 공부에 적용하기에는 한계도 있어요. 

   

◆ 어떤 한계가 있나요? 

   

- 수학문제와 같은 것들은 원인과 결과만을 가지고 문제를 풀 수 없으니까요. 각 과목마다 원인과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를 기억할 수 있는 내용도 많지만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거에요. 

   

◆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수학문제를 단순히 원인과 결과로 풀 수는 없어 보이네요. 그러면 수학문제를 풀 때 필요한 기억력은 어떤 건가요? 공식을 기억하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 아니요. 공식을 기억하는 방법은 원인과 결과를 기억하는 방법으로 기억할 수 있어요. 

   

◆ 조금 전에는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방법으로는 수학문제를 풀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말이 안 되잖아요.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기억하는 기억력으로는 수학문제를 풀 수 없다고 했기 수학공식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 아, 그 두 가지가 다른 건가요? 

   

- 예. 수학공식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그 공식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원인을 찾으면 공식을 상대적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하지만 수학문제를 풀 때 기억한 공식만 있으면 다 풀 수 있던가요? 

   

◆ 아니요. 사실 공식만 가지고는 풀 수 없었던 것 같아요. 문제를 푸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니까요. 

   

- 바로 그 부분이에요. 낚시를 할 때 고기를 잡기위해서 낚시 방법을 생각해야 하듯이 수학 문제를 풀 때에도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죠. 

   

◆ 하지만 방법이 기억력과 어떤 관계죠? 기억력은 찾아놓은 정보를 기억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식을 기억하는 거요. 방법은 지식이 아니잖아요. 

   

- 방법을 찾는 과정은 지식이 아니죠. 하지만 한 번 찾아놓으면 지식이 될 수밖에 없어요. 예를 들어 낚시를 하는데 광어를 잡기 위해서 새우, 오징어, 지렁이와 같은 것들은 미끼로 쓰면 된다는 것을 하나씩 실험해 보면서 광어가 반응하는 미끼에 대한 정보, 즉 지식을 찾았다고 가정해 볼게요. 이렇게 광어낚시 방법을 찾고 나면 다음에 또 같은 내용을 실험을 해 가면서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 없죠. 그냥 알고 있는 미끼를 이용해서 낚시를 하면 되니까요. 

   

- 바로 그 점이에요. 굳이 새롭게 방법을 찾을 이유 없이 그냥 찾아놓은 방법으로 낚시를 하면 돼요. 수학문제도 마찬가지로 내가 문제를 푸는 방법 하나를 찾아놓았는데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그 방법을 적용해서 문제를 풀면 되죠. 

   

◆ 그러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기억을 해야 학교공부가 수월하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 어떤 문제요? 

   

- 시험문제를 내는 쪽에서 사람들이 잘 알려진 문제풀이 방법을 시험에 적용하도록 그냥 두지 않는다는 거죠. 

   

◆ 무슨 이야기죠? 이해가 가지 않아요. 

   

- 예를 들어 광어를 잡을 때 사용하는 미끼에 대한 정보를 찾아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으로 광어를 잡아요. 그러면 시험문제로 광어를 잡는 방법을 물으면 어떻게 될까요? 

   

◆ 광어 낚시를 해 본 사람들이라면 거의 다 답을 맞히겠죠?

   

- 그러면 학생들의 기억력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 없겠네요. 그러니까 문제가 쉬워서 많은 학생들이 높은 성적을 받아도 문제고 문제가 어려워 낮은 성적이 나와도 문제겠네요. 

   

- 예. 그래서 난이도 조절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 그러면 방법을 기억하는 기억력은 원인과 결과를 연결해서 기억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 둘 다 같은 맥락에서 파생된 방법이에요. 다만 방법을 기억하는 기억력은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것 말고도 한 가지 두뇌능력을 더 필요로 하죠. 

   

◆ 어떤 두뇌능력인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4건 6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네팔 대지진(1)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7 1451
6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10월의 마지막 날 밤. 할로윈(Hallowee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462
662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그리고 어떻게? (3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464
66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7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468
660 [과학 이야기]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1471
659 민동필 박사, 자녀교육을 위한 안내서 영문판 제작 밴쿠버 중앙일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4 1472
658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3 1473
6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재는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으로 이룰 수 있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478
656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교과서, 시험,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483
655 생활 속의 자녀교육 – 개념을 연결하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1485
6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발휘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1486
6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성인을 넘어선 지도자 2 (중도, 방법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1487
6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궁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1487
6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1489
6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이 학교공부에 미치는 영향 3 - 가르치는 사람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492
64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조선왕위 계보도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497
64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497
647 생활 속의 자녀교육 (35) - 수학공부가 어려운 이유와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1 1498
646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특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2 1499
6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호기심은 두뇌 발달의 시작, 하지만 답을 찾는 방법을 익히지 못하면 호기심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1501
644 화성에 흐르는 소금 개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501
64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후쿠시마 유출물, 밴쿠버에 도착하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503
642 생활 속의 자녀교육(36) – 자녀가 창의력을 늘릴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505
641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3 1506
64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서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 1507
639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26) – 자유롭고 즐거운 삶을 향한 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1 1510
638 화려하고 웅장한 성당 그리고 예수의 가르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1513
6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 두뇌에 대한 이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1517
636 [과학 이야기] 케플러 우주 망원경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519
6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5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525
6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왕조실록, 세계 천문학계 보물됐다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526
633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진정한 삶의 자유와 즐거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1530
632 [과학 이야기] 아홉번 째 행성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4 1533
6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명대사(유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1540
630 [CELPIP의 모든 것] 영주권과 시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540
62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서술에서 배제하는 훈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1542
628 큰 인기 몰고 있는 ‘포켓몬 고(Pokemon GO)’ 스마트폰 게임, 혹시 들어보셨나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1544
6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두뇌는 동물의 두뇌와 어떻게 다른가?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8 1545
626 빛의 성질에 관한 탐구의 역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9 1545
62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아를 완성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9 1545
624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속의 자녀교육- 대학교육의 이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558
623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음식, 편식, 그리고 자녀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1561
622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배우는 사람 (아이들)의 이해력을 탓하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1565
6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도 (방법)은 결과가 아닌 사고의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2 1570
6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기계화 되어가는 학생들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1579
619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1582
618 [CELPIP 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7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6 1582
61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플루엔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1583
6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두뇌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587
61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자녀교육, 불편한 진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587
614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좋은 글쓰기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1587
6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589
612 [과학 이야기] 항균제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593
611 다이아몬드와 흑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1593
610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좁고 좁은 저 문으로 들어가는 길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5 1593
60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과 선택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595
60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7 · 4 남북 공동 성명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1599
60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의 기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2 1602
60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과 동물의 삶은 다르지 않다?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603
605 [ 민동필 교육 칼럼] 생활 속의 자녀교육 (13) - 진정한 의미의 지도자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60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