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7-29 10:45 조회485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 눈에 보이는 목표는 누구든 볼 수 있기 때문에 목표와 계획을 세우기도 쉽지만 보이지 않는 목표는 세우기 어렵다고 하셨고 그 예로 폰트가 없을 때 폰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말씀하셨잖아요? 이해는 충분히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이해가 쉽도록 이렇게 설명을 해 볼게요. 낚시를 하는데 누가 옆에서 남다른 실력으로 고기를 잡고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러면 옆 사람이 하는 방법을 자세히 관찰하면 나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죠?


◆ 당연하죠. 물론 낚시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르겠지만 어느 정도 낚시를 해 본 사람이라면 금방 따라할 수 있겠죠. 그래서 서로 가르쳐 주지 않으려고 감추려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 예. 실제로 감추려는 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예를 들어 지금까지 본적도 들은 적도 없는 장비와 방법으로 낚시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요? 쉽게 따라할 수 있을까요? 


◆ 없겠죠. 장비도 다를뿐더러 새로운 방법에 대한 경험도 없으니까요. 


- 맞아요. 새로운 것을 실제로 보고 듣고 느껴본다 해도 따라 하기 쉽지 않아요. 그런데 존재하지 않아 경험을 해 볼 수도 또 상상하기도 어려운 것을 목표로 가시화 하는 과정은 어떨까요? 


◆ 상당히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사람들은 흔하지 않은가보군요. 


- 이제 이 내용을 지식을 배우고 익히는 공부에 대입을 해 보죠. 예를 들어 대학에서 스마트폰 분야의 지식을 배우고 익힌 사람들이라면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기술을 분석하면 쉽게 따라잡을 수 있겠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라면 직접 관찰한다고 해도 따라잡지 못하겠지요?


◆ 예. 당연하죠.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 않나요?


- 맞아요. 바로 이 점에 목표 설정의 핵심이 있어요. 우선 내가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대상을 목표로 세우기 위해서는 해당분야의 지식이 필수라는 점이죠. 


◆ 그러면 창의적 사고로 목표를 세우는 경우에는 지식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 깊이 있는 지식이 없어도 가능해요. 왜냐하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만들어가야 하거든요. 앞서 폰트의 예를 다시 생각해보면, 손으로 쓴 글씨체를 컴퓨터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식과 기술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 필요하니까요. 그러니까 목표만 창의적인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기술이 동반된다고 봐야죠. 


◆ 하지만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는 지식과 기술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해도 폰트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해당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필수 아닌가요? 


- 맞아요. 지식과 기술이 있어야죠. 그래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 목표로 만든 사람이 해당분야에 대한 지식과 기술까지 갖추었다면 금상첨화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도 가능해요. 지식과 기술은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고용해서 채울 수 있거든요. 물론 이러한 접근법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고요. 


◆ 어떤 위험이요? 


- 스티브 잡스가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적이 있었죠?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서 목표로 삼아 시작된 회사에서요.


◆ 그러니까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과 협업을 통해 목표를 이루는 경우 힘의 균형에 따라 원작자도 자신의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뜻이군요. 


- 예. 요리도 그렇잖아요. 한 식당의 요리사가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인기가 많다고 가정해 봐요. 그러면 자신이 개발한 메뉴로 식당의 매출이 오르니까 당연히 자신의 가치를 더 생각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죠. 그런데 식당의 주인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 요리방법을 배워두었다가 다른 요리사로 교체하겠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 요리사가 그 비법을 꼭꼭 감추지 않았다면요. 


- 그렇겠죠? 그래서 창의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루었다 해도 그 지식과 기술을 쉽게 빼앗길 수 있어요. 스티브 잡스가 2005년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대놓고 이야기 했죠. 빌 게이츠가 자신의 폰트를 복사해서 붙였다고요. 


◆ 실제로 그런 것 같아요. 어디선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선보이면 그 지식과 기술이 전 세계로 퍼지는 것은 시간의 문제인 것 같으니까요. 그런데 창의적인 사고력을 통해 목표를 세우는 두뇌능력이 왜 어려운 것일까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말 그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시작해서 구체적인 목표로 바꾸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 그럴 것 같지만 그렇게 쉽지 않아요. 첫 번째 이유는 창의적 사고력이 인류역사를 통해 억압되어 왔기 때문이에요. 


◆ 예? 창의적 사고력이 억압받아왔다고요? 어떻게요? 


- 간단하게 세종대왕 때의 이야기를 생각해보죠. 세종대왕이 여러 가지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있을 때 중국이 어떻게 했던가요? 


◆ 못하게 막는 정도가 아니라 굴욕적으로 대했다고 들었어요. 


- 왜 그랬을까요? 


◆ 자신들보다 앞서 나갈까봐 그랬던 것 아닐까요? 힘이 커지면 위협이 될 테니까요.


- 그렇겠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은 힘이라서 가진 쪽이 가지지 못한 쪽을 침략할 수도 있어요. 없는 쪽은 불안에 시달리죠. 


◆ 그러니까 두뇌가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는 두뇌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억압받아 발휘하지 못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을까요? 


- 예. 맞아요. 그래서 힘이 있는 국가의 국민들이 조금 더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죠. 그러니까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고요. 


◆ 이해는 가는데 후발주자라고 항상 늦는 건 아니잖아요? 한국이 다른 선진국을 짧은 기간에 따라잡은 것만 봐도 그렇잖아요. 이건 다른 이야기일까요? 


- 지금 따라잡는다는 표현을 썼는데 말 그대로 문물을 받아들이고 따라가는 과정이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선진국의 지식과 기술을 받아들여 따라잡는 과정이요. 이 과정과 세종대왕이나 새로운 진을 생각해낸 이순신 장군처럼 창조적 사고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은 다르거든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요? 


(8월 26일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이 기억력과 공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무료 공개강좌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kr.PonderEd.ca에서 확인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0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78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1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34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50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70
952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07
951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10
950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21
949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1
948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31
947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5
946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49
945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50
944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50
943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54
942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59
941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2
94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67
939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70
938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71
937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80
936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6
935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88
934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88
933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90
93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92
931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6
930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04
92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09
928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14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16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20
925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22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40
923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40
9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3
921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45
920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48
919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51
918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52
917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55
91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6
91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56
91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6
913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76
912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9
91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79
910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0
909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89
908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90
907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98
906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8
905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7
90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4
90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42
90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6 447
90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47
900 7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사고력은 가장 기본적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449
89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5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