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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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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03 06:34 조회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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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 지금까지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새로운 문물 또는 기술에 대한 권력자들의 두려움이라고 했잖아요? 자신들이 가진 권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새로운 기술을 생각해낸 사람들을 도태시켜오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을 억압했기 때문에 지금의 사람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교육이요. 교육이 창의적 사고력을 억압하는 또 다른 요소에요. 


◆ 뭐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이 두뇌발달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는데 창의적 사고를 억압한다고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왜 그렇죠?  


- 권력자들이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때문이겠죠. 


- 그러면 사람들은 왜 지지를 할까요? 


◆ 그 사람이 자신들의 삶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요? 


- 그러면 그 믿음은 어디서 올까요? 


◆ 글쎄요?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이 있으니까 그렇게 믿는 것 아닐까요? 


- 왜 득이 된다고 생각할까요?  


◆ 예를 들어 국가가 부유해지고 강해지면 나도 잘 살 수 있고, 잘 살 수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 당연하게 보이죠. 그런데 돈이 늘었다고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요? 


◆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돈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일단 그럴 수 있다고 가정하고 다음 질문을 해 볼게요. 그런 희망은 어디서 왔을까요? 


◆ 당연히 내가 바라는 것이니까 내 생각이죠. 


- 그럴까요? 그러면 돈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는 가난한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 맞나요? 


◆ 꼭 그렇다고 할 수도 없죠.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또 돈 없이도 행복하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 그러면 돈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내 생각과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내 생각은 한 사람의 생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조금 복잡한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가요? 


- 대부분의 교육은 지식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런데 왜 지식에 매달리는지에 대한 이유는 아직 그 누구도 밝혀낸 적이 없죠. 혹시 들어본 적 있으세요? 


◆ 당연히 있죠. 예를 들면 졸업해서 직장을 잡으려는데 그 회사가 반도체 회사라면 반도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니까 학교에서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배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직장을 잡기 위해 지식을 배운다는 것이 창의적 사고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리고 만일 반도체를 배우고 졸업한 학생이 다른 길을 선택하면 배운 지식은 어떤 소용이 있을까요? 


◆ 글쎄요?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는 하지만..... 


- 그러면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지식을 배우는 것에 매달리는 이유가 충분히 밝혀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은 것 같기는 하네요. 그러면 왜 지식에 매달리죠?  


- 지식은 이미 알려진 것이죠. 반도체 기술에 비유하자면 반도체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배울 수 있어요. 그러면 반도체를 배워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낼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 완전히 창의적인 기술은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해요.


- 그러면 이제 왜 교육이 지식에 매달리는지 짐작할 수 있겠어요?  


◆ 예? 전혀요. 설명이 필요해요. 


- 지식을 충실히 배운 사람은 배운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존에 존재하는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어요. 


◆ 그야 당연하죠. 그러려고 배우는 것인데요.  


- 그런데 회사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가며 생존해요. 말 그대로 창의적 사고죠. 


◆ 그래서요? 


-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는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담당하죠. 어떤 기술을 어떻게 만들고 또 어떤 기술을 버릴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죠.  


◆ 예. 동의해요. 


- 그러면 지식을 충분히 배운 사람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해도 윗선의 눈에 차지 않으면 버려지겠죠? 


◆ 물론이죠. 그래서요? 


- 회사에서 생존을 해야 할 직원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해도 위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노력을 해서 창의적으로 무엇을 생각하려 할까요?  


◆ 아닐 것 같아요. 대부분 그냥 배운 지식을 사용하면서 회사에 보탬이 되고자 할 것 같아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사회는 지식을 강조함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자들을 교육을 통해 양성하려고 하죠. 동시에 창의적 사고의 결과를 검열함으로서 미래에 자신의 회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경쟁자를 미리 제거해서 미래를 선점하고자 해요. 바둑으로 따지자면 바둑의 고수는 하수들의 수를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하고 막을 수 있어요. 한 마디로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어 반란군의 싹을 알아보고 자를 수 있죠. 그런데 바둑이 아닌 장기나 체스와 같은 새로운 게임을 하자고 도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쉽게 덤비지 못하고 공존할 수밖에 없어요. 애플이 새로운 기술로 컴퓨터 시장에 도전장을 내 놓았을 때 처럼요. 


◆ 그러니까 지식을 강조하는 교육은 결국 기득권층이 자신들이 가진 것을 더 단단히 하고 경쟁자의 싹을 자르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현상이라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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