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03 06:34 조회500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 지금까지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로 새로운 문물 또는 기술에 대한 권력자들의 두려움이라고 했잖아요? 자신들이 가진 권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인해 새로운 기술을 생각해낸 사람들을 도태시켜오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을 억압했기 때문에 지금의 사람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교육이요. 교육이 창의적 사고력을 억압하는 또 다른 요소에요. 


◆ 뭐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이 두뇌발달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은 이해할 수 있는데 창의적 사고를 억압한다고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왜 그렇죠?  


- 권력자들이 권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뭘까요? 


◆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때문이겠죠. 


- 그러면 사람들은 왜 지지를 할까요? 


◆ 그 사람이 자신들의 삶을 개선시켜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 아닐까요? 


- 그러면 그 믿음은 어디서 올까요? 


◆ 글쎄요?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이 있으니까 그렇게 믿는 것 아닐까요? 


- 왜 득이 된다고 생각할까요?  


◆ 예를 들어 국가가 부유해지고 강해지면 나도 잘 살 수 있고, 잘 살 수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은 당연한 것 아닌가요? 


- 당연하게 보이죠. 그런데 돈이 늘었다고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요? 


◆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돈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일단 그럴 수 있다고 가정하고 다음 질문을 해 볼게요. 그런 희망은 어디서 왔을까요? 


◆ 당연히 내가 바라는 것이니까 내 생각이죠. 


- 그럴까요? 그러면 돈이 있으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나’는 가난한 사람은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은데 맞나요? 


◆ 꼭 그렇다고 할 수도 없죠.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으니까요. 또 돈 없이도 행복하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 그러면 돈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내 생각과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내 생각은 한 사람의 생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 조금 복잡한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가요? 


- 대부분의 교육은 지식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런데 왜 지식에 매달리는지에 대한 이유는 아직 그 누구도 밝혀낸 적이 없죠. 혹시 들어본 적 있으세요? 


◆ 당연히 있죠. 예를 들면 졸업해서 직장을 잡으려는데 그 회사가 반도체 회사라면 반도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니까 학교에서 반도체에 대한 지식을 배워야 하는 것 아닌가요? 


- 직장을 잡기 위해 지식을 배운다는 것이 창의적 사고력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그리고 만일 반도체를 배우고 졸업한 학생이 다른 길을 선택하면 배운 지식은 어떤 소용이 있을까요? 


◆ 글쎄요? 쓰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는 하지만..... 


- 그러면 사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지식을 배우는 것에 매달리는 이유가 충분히 밝혀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 그렇지는 않은 것 같기는 하네요. 그러면 왜 지식에 매달리죠?  


- 지식은 이미 알려진 것이죠. 반도체 기술에 비유하자면 반도체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배울 수 있어요. 그러면 반도체를 배워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낼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 완전히 창의적인 기술은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해요.


- 그러면 이제 왜 교육이 지식에 매달리는지 짐작할 수 있겠어요?  


◆ 예? 전혀요. 설명이 필요해요. 


- 지식을 충실히 배운 사람은 배운 기술을 사용하면서 기존에 존재하는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어요. 


◆ 그야 당연하죠. 그러려고 배우는 것인데요.  


- 그런데 회사는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가며 생존해요. 말 그대로 창의적 사고죠. 


◆ 그래서요? 


-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는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위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담당하죠. 어떤 기술을 어떻게 만들고 또 어떤 기술을 버릴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죠.  


◆ 예. 동의해요. 


- 그러면 지식을 충분히 배운 사람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해도 윗선의 눈에 차지 않으면 버려지겠죠? 


◆ 물론이죠. 그래서요? 


- 회사에서 생존을 해야 할 직원이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해도 위에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노력을 해서 창의적으로 무엇을 생각하려 할까요?  


◆ 아닐 것 같아요. 대부분 그냥 배운 지식을 사용하면서 회사에 보탬이 되고자 할 것 같아요. 


- 바로 그 점이에요. 사회는 지식을 강조함으로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자들을 교육을 통해 양성하려고 하죠. 동시에 창의적 사고의 결과를 검열함으로서 미래에 자신의 회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경쟁자를 미리 제거해서 미래를 선점하고자 해요. 바둑으로 따지자면 바둑의 고수는 하수들의 수를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을 하고 막을 수 있어요. 한 마디로 훤히 꿰뚫어 볼 수 있어 반란군의 싹을 알아보고 자를 수 있죠. 그런데 바둑이 아닌 장기나 체스와 같은 새로운 게임을 하자고 도전하는 사람이 있으면 쉽게 덤비지 못하고 공존할 수밖에 없어요. 애플이 새로운 기술로 컴퓨터 시장에 도전장을 내 놓았을 때 처럼요. 


◆ 그러니까 지식을 강조하는 교육은 결국 기득권층이 자신들이 가진 것을 더 단단히 하고 경쟁자의 싹을 자르려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현상이라는 뜻인가요? 


(8월 26일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이 기억력과 공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무료 공개강좌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kr.PonderEd.ca에서 확인하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4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833
7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835
77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방법을 목표로 설정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36
7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예습을 통해 학교 공부를 준비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838
7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일반 대학과 직업기술에 초점을 둔 대학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2 846
7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849
7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후삼국시대-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851
7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를 가두는 교수법 vs. 열어주는 교수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0 851
7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859
7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율을 늘리는 공부 방법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862
7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바보 온달(? ~ 59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862
7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vs. 디지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30 865
76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발달의 시작은 목표 지향적 사고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8 866
7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혜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0 870
76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는 꿰어진 구슬처럼 연결되어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872
7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에 갇히면 이해력과 창의력은 멀어질 수밖에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882
76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은 지식인이 아닌 창조적 사고능력을 지닌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884
7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쟁의 시작은 새로운 지식으로부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890
7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날로그 정보처리 방식이 가진 장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892
7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언어에 갇혔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892
75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자유에 대한 갈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901
7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개념을 정립하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910
75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초석; 스스로 내리는 정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912
7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떡잎부터 차이나는 공부머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920
75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력과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vs 지식을 익히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922
75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몽주(1337~1392)와 정도전(1342~139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927
75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력을 넘어서는 인간의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937
75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신라인들의 근친혼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938
75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정서적 안정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942
74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개념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946
7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962
7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지식을 배워가는 공부는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968
7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는 두뇌능력을 반영하는 거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981
74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양명학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981
7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공부가 야기하는 사회문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984
74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소헌왕후 심씨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1 984
7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 불화-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0 988
74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구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988
7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1001
7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는 신개념을 만드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006
7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종류의 행복한 삶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8 1007
7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의 종류 그리고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007
7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과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1010
7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1010
73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육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1016
7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0 1024
7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물질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와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 1025
73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토정 이지함(1517 ~ 1578)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1029
7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1035
7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고유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1042
728 생활 속의 자녀교육 (33) -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7 1044
7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방을 통해 배우는 두뇌능력과 사고력은 차원이 다른 두뇌의 기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9 1045
7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은 문명과 과학기술 발달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1048
7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간의 삶에서 행복과 자유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048
7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판단을 받아들이는 것 vs. 내가 내리는 판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4 1055
72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우리나라의 신석기 시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1060
72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과 성적은 지식과 개념의 차이에서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7 1061
7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초점을 둔 교육은 세뇌와 다르지 않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1068
7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고 노력해도 공부한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3 1073
71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내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7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