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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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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08-26 06:46 조회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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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이들에게 족쇄를 채우고 빨리 달리라고 채찍질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는데 아이들 중에는 졸업 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잖아요. 이런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 교육은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시스템이죠? 그러면 전체의 10% 또는 5%가 교육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갔다고 가정했을 때 교육의 효율은 이 학생들에게만 적용이 된다고 봐야겠죠. 그렇다면 나머지 90%-95% 학생에게는 효과가 크지 않았다고 볼 수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 졸업 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길을 간 한생들이 과연 학교 교육을 통해 그렇게 됐다고 볼 수 있을까요?


◆ 결국 학교 교육이 천재들을 양성해 낼 수 없듯 실제로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길을 간다는 뜻인가요? 


- 100%는 아니라도 많은 경우 그렇다고 봐야죠. 


◆ 그러면 아이들에게 족쇄를 채우고 채찍질을 하는 경우의 예를 하나 더 들어주실까요? 


- 지식을 가르치는 방법은 ‘A+B=C’와 같은 접근법이죠. 즉, ‘이런 문제는 이렇게 풀어야 해!’ 또는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와 같이요. 


◆ 대부분 그렇게 가르치죠.


- 이렇게 배우면 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 배웠으니 잘 기억하면 되겠죠. 그래야 시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 이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까요? 


◆ 어렵겠죠. 배운 대로 따라서 하는 것 말고는 따로 판단을 내릴 것이 없잖아요. 


- 그러면 아이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을 내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자신이 배운 것에 당면한 상황을 비교해보고 비슷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만일 상황이 비슷하지 않다면요? 


◆ 상황이 다르다면 판단을 내리기 어렵겠죠. 


-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태에서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게 될까요? 


◆ 흔히 말하는 것처럼 찍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시험을 볼 때에도 답을 모르면 찍잖아요. 가끔 동서남북 방향을 놓고 찍기도 하고요. 


- 배운 것과 비슷한 상황에서는 배운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렇지 않으면 찍는다는 것이 뜻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 배운 대로 따라한다는 것은 시키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니까 잘 길들여진 동물들과 다르지 않은 것인가요? 또 모르는 것은 찍어서 판단한다는 것은 곧 도박과 같은 결정을 내린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결국 마약을 찾는 경찰견이 길들여진 대로 마약을 찾으면서 삶을 살아가듯 그저 가르쳐준 대로 살아가고 또 도박판에서 일확천금을 꿈꾸듯 도박과 같은 결정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결국 교육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학생들의 미래라는 뜻이죠?  


◆ 발에 족쇄를 채우고 달리라고 채찍질 한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네요. 결국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데 그런 능력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자신의 길을 가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이미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두뇌능력을 어느 정도 갖춘 것이고요. 


- 천재들의 경우와 비슷하죠. 현재의 교육으로는 천재를 양성할 수 없고 결국 개인의 두뇌능력에 따라 그러한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되니까요. 


◆ 여기서 갑자기 궁금해지는 것이 사람들이 도박에 빠지는 이유가 결국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해서인가요? 그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 도박은 두뇌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본능에 기반을 두고 있어요. 


◆ 가장 원초적인 본능이요? 어떤 본능인가요?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 찍는 경우는 어쩔 수 없이 판단을 내려야 하지만 방법을 몰라 도박과 같은 방법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죠. 이와 비슷하게 사람들에게는 생존과 번식을 위한 판단의 기능이 있어요. 진화의 과정에서 모든 두뇌를 가진 동물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기능이죠. 


◆ 생존과 번식을 위한 판단이라면 어떤 것이죠? 


- 예를 들면 어떤 과일을 독이 있으니까 피해야 한다는 판단이요. 


◆ 그것도 과일에 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 맞아요. 과일에 독이 있다는 지식이 있어야 가능하죠.


◆ 지식이 생존과 번식에 중요한 요소라는 뜻인 것 같은데 도박과 같은 판단은요?


- 처음 과일에 독이 있다는 지식은 어떻게 알게 됐을까요? 그러니까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과일에 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원인이요. 


◆ 누군가 먹고 아파하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예는 자주 접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모르고 먹었다가 탈이 나서 병원으로 직행했다는 기사는 종종 접했던 것 같거든요.  


- 결국 ‘먹었다/먹지 않았다’가 운명을 가르는 것이죠? 그러면 이번엔 반대로 과일이 몇 개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이 먹기를 두려워했는데 내가 시도했어요. 그리고 그 과일이 상당히 맛이 있어서 잘 먹었다고 생각해 볼게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내 선택이 맞았으니까 보상을 받는 것이겠죠. 마치 로또에서 1등에 당첨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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