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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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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0-13 15:24 조회3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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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 치매를 이야기 할 때에는 항상 기억력에 대한 이야기가 먼저 시작되잖아요? 그런데 민 박사님은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고요. 치매에 걸렸을 때 기억력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 왜 기억을 잃는 것일까요? 

   

- 치매에 걸려도 기억은 거의 대부분 두뇌에 저장되어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다만 기억을 찾는 방법을 잊어 버렸기 때문에 기억을 떠올리지 못할 뿐이죠. 치매에 걸렸어도 가끔 어떤 계기를 통해 기억을 되찾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기억이 완전히 지워졌다면 이런 현상은 불가능하죠. 그러니까 기억을 찾는 방법을 잊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해요.

   

◆ 기억을 찾는 방법을 잊었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 이 내용을 다루기 위해서는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먼저 다뤄야해요. 체계적으로 다뤄야하거든요. 두뇌의 정보처리 방법을 공개강의 형태로 전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요. 지금은 구체적인 설명이 어려우니까 간단하게 요점만 다루면서 치매로 인해 벌어지는 현상을 설명해 볼게요. 

   

◆ 예. 간단하게라도 설명해 주세요. 

   

- 인간의 두뇌가 정보를 기억하는 방법은 받아들이는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가장 손쉽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생존을 위해 정보를 감정으로 처리하는 경우죠. 예를 들면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의 기쁨은 그 기쁨을 또 느낄 수 있도록 도전을 하도록 만들고 실패했을 때의 패배감은 다음 도전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도록 만들어요. 그리고 얻어진 결과를 저장해두어야 다음에 다시 써먹을 수 있죠. 

   

◆ 조금 복잡한 것 같은데 간단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그러죠. 예를 들면 내가 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를 했는데 한 낚시 포인트에서 엄청 많은 고기를 잡았다고 가정해보죠. 그러면 이 정보를 기억해야 다음에 또 고기를 잡을 수 있겠죠? 즉, 얻은 결과를 기억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에 두뇌는 그 정보를 저장하려 한다는 거예요. 

   

◆ 이해가 가요. 그리고 실패도 마찬가지로 결과를 기억해야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테니까 같은 맥락이군요. 

   

- 맞아요. 그런데 이런 기억법에는 문제가 있어요. 

   

◆ 어떤 문제죠? 

   

-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 없다는 거예요. 

   

◆ 왜죠? 

   

- 기억할 수 있는 용량에 한계가 있거든요. 그리고 오래 지속되지도 않고요. 

   

◆ 기억할 수 있는 용량에 한계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 예를 들어 낚시 포인트가 늘어서 100여 곳 된다고 가정해 봐요. 그 포인트들을 다 기억할 수 있을까요? 

   

◆ 어렵죠. 하지만 지도에 표시를 해 놓으면 되잖아요. 

   

- 지도에 표시된 것을 내 두뇌에 있는 기억력이라고 할 수 없겠죠? 

   

◆ 그러네요. 그러면 기억을 할 수 있는 용량도 타고나는 것인가요? 

   

- 물론 유전적인 요소도 작용해요. 하지만 인간이 두뇌를 가지고 태어난 이유는 두뇌를 사용하여 기억력뿐 아니라 두뇌의 작용을 발전시키기 위함이에요. 

   

◆ 기억력도 늘릴 수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 어떻게요? 

   

- 예를 들어 각 낚시 포인트를 찾을 때 단순히 ‘여기에서 한 번 해 볼까?’라는 생각에 낚시를 해서 찾았다면 기억에 오래 남기 어려워요. 후에 그 장소를 찾으려고 해도 찾지를 못하는 이유가 기억에 각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 그러면 기억을 잊은 거 아닌가요? 

   

- 일반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죠. 하지만 이 현상은 정보가 두뇌에서 지워진 것이 아니라 기억에 아예 저장이 되지 않은 정보라고 봐야 해요. 기억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같은 장소를 계속 반복해서 다니면서 정확도를 높여야 하거든요. 

   

◆ 그러니까 계속 외워야 한다는 뜻이군요? 

   

- 외우는 것만으로는 어렵고 계속 반복해서 사용해야하죠.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잊혀요. 반복 숙달을 통해 기억이 된 정보만이 후에 잊었다가도 어떤 계기를 통해 다시 기억이 날 수 있거든요. 

   

◆ 결국 계속해서 반복하지 않으면 정보는 두뇌에 저장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군요. 

   

- 예. 그래서 기억이 오래가지 않는다고 표현한 거예요. 반복 훈련 없이 임시로 기억된 정보는 금방 사라지거든요.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램에 저장된 정보와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정보의 차이죠. 램에 기억된 것은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하드 드라이브까지 가지 못해요. 

   

◆ 그러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계속 떠올릴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기억한 내용을 되뇌어야 하나요?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도록 요?

   

- 아니요. 그 방법은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아요. 한계에 금방 부딪히거든요. 

   

◆ 그러면요? 

   

- 새로운 정보를 찾아 끊임없이 계속 기억해야 해요. 

   

◆ 그러려면 계속 새로운 낚시 포인트를 개발해야 한다는 뜻인가요? 하지만 앞서 100여개의 포인트를 찾아놓아도 다 기억할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 그건 단순히 감정을 통해 정보를 처리한 결과를 기억을 했을 때의 경우죠. 예를 들면 저쪽에 고기가 있을 것 같아 시도해 봤는데 예감이 적중해서 고기를 잡았을 경우 그리고 그러한 포인트가 늘어나는 경우요. 이 방법으로 기억을 하면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수는 금방 한계에 부딪혀요. 하지만 기억하는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이야기는 달라져요. 

   

◆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기억해야하나요? 

   

   

* PonderEd에서는 12월 1일 (금요일)에 대면 공개강의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집니다. 자폐, ADHD, 지적장애, 게임 또는 도박 중독, 치매 등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법의 차이로 인해 달라지는 두뇌작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kr.PonderEd.ca 에 게재될 추후 공지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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