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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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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02 15:16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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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 지금까지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예를 들어 좋았다는 감정은 처음 좋은 경험에 대한 기억이 뚜렷하게 생각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 강한 자극이 오면 예전 경험에 대한 기억은 사라지고 새로운 더 좋았던 내용이 기억으로 저장된다고 하셨잖아요. 이 이야기는 감정을 가지고는 기억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뜻 아닌가요? 

   

- 기억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볼 수는 없어요. 과거의 좋았던 경험도 사라진 것이 아니라 두뇌에 남아있으니까요. 다만 좋았다는 감정을 가지고 기억을 찾으려하면 찾기 어렵다는 거죠.

   

◆ 다시 정리해 볼게요. 조금 복잡한 것 같아서 하나씩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서요. 예를 들어 5년 전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래서 그 당시 다녔던 장소도 기억을 하고요. 그런데 1년 전 유럽을 다녀왔는데 이 여행이 5년 전에 비해 더 좋았다고 한다면 동남아 여행에서의 좋았던 기억은 좋았다는 감정과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유럽 여행에 대한 기억과 좋았다는 감정이 새롭게 연결이 된다는 말이죠? 

   

- 맞아요. 그래서 좋았다는 감정을 포함해서 모든 감정은 새로운 강한 자극이 오면 그것으로 대체가 되기 때문에 과거의 것은 연결고리가 끊어져요. 다른 예를 들자면, 예전에 슬펐던 기억이 있었는데 최근 더 슬픈 일을 경험하면 과거의 슬픔은 슬픔도 아니게 되어서 슬프다는 감정과 과거의 경험 사이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거죠. 

   

◆ 그렇다고 기억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기억은 있지만 슬프다는 감정을 가지고 그 기억을 찾지 못한다는 것이고요. 

   

- 예. 

   

◆ 하지만 사람이 무엇인가 기억을 할 때에는 예를 들어 5년 전 여행뿐 아니라 1년 전 유럽 여행도 함께 기억하잖아요. 이런 기억은 뭔가요? 

   

- 그것이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또 다른 기억방법이에요.

   

◆ 맞다! 기억하는 방법이 하나가 아니라고 했었죠? 그러면 지금까지 설명하신 감정으로 기억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적인 것인가요? 그렇다면 치매와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먼저 설명을 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 그러죠. 감정으로 기억하는 방법에 의존해서 정보를 저장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 왜 그런가요? 

   

- 예를 들어 어느 가수의 콘서트나 야구경기와 같은 것에 가서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고 가정해볼게요. 그러면 신난다는 감정은 좋다 또는 행복하다는 감정과 연결이 되겠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감정보다 더 강한 감정적 자극을 위해 또 다른 콘서트나 경기를 찾아다니게 되죠. 이렇게 원하는 감정을 만족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따라다니다 보면 두뇌는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려요. 그러니까 결국 두뇌가 퇴화하게 되죠. 

   

◆ 그렇다면 감정적으로 만족하는 삶은 모두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리도록 만드는 요소인가요? 

   

- 다 그렇지는 않아요. 콘서트를 하는 가수나 경기장에서 게임을 하는 운동선수들도 감정적으로 만족할 수 있으니까요. 

   

◆ 그런 경우들은 어떻게 다른가요? 

   

- 이 사람들이 얻는 만족과 행복은 자신들의 노력으로 맺어진 결실이라는 점이 다르죠. 노력한다는 과정 자체가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생각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생각을 하고 또 한 후 맺은 결과를 바탕으로 행복이라는 만족을 얻는 것이니까 두뇌가 오히려 활발하게 움직이겠죠. 

   

◆ 한 마디로 치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경우는 성취를 위한 노력을 통해 얻는 만족이 아닌 타인을 통해 얻는 만족과 행복에 빠진 경우라고 볼 수 있다는 뜻이군요. 이렇게 따지자면 철학자나 종교인들로부터 깨달음을 얻어 행복을 얻는 것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예를 들면 내가 삶이 괴로워 상담을 해 주는 사람을 찾아갔는데 그 사람이 ‘너는 이러저러해서 괴로운 삶을 사는 것이니 다 내려놓으면 행복할 수 있다!’라고 해서 그 말을 따라 내려놓은 다음 행복하게 느끼는 경우들이요. 

   

- 맞아요. 콘서트에 가서 열광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 이런 것을 계속 찾게 되면 치매의 지름길로 접어든다고 볼 수 있어요. 타인이 만들어준 만족과 행복으로 인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게 되니까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콘서트를 보러 가거나 상담해주는 사람들을 찾아가면 안 되겠네요. 

   

- 꼭 그렇게 극으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요. 삶에 스트레스가 많아 콘서트에 가서 푸는 경우도 있고 지금 내 삶이 정말 괴로워서 상담해주는 사람을 통해 답을 얻어 그 짐을 덜어낼 수도 있어요. 이렇게 스트레스와 무거워진 짐을 내려놓으면 내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삶을 살아갈 수 있잖아요. 

   

◆ 하지만 치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다고 하셨잖아요? 

   

- 그건 극단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죠. 즐거움과 만족을 좇는 삶이 어디를 향하는지 드라마틱하게 보이기 위해서요. 사실 인간의 두뇌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 이런 경우는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다만 내가 콘서트나 상담자를 자주 찾을수록 스스로 생각할 힘이 줄어들기 때문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정도로 생각을 해야죠. 기억의 관점에서 보자면 강한 감정적 만족을 찾으면 찾을수록 이전의 기억이 계속 사라지니까요. 

   

◆ 그래서 치매를 이야기할 때 기억력을 함께 이야기하는 거로군요. 그렇다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5년 전의 여행과 최근의 여행 모두를 기억하는 경우는 어떤 건가요? 

   

- 앞서 콘서트를 하는 가수 이야기를 했죠? 연주와 노래하는 방법을 계획하고 피나는 연습도 한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는데 관객들이 좋다고 환호하고 박수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는 경우요. 이렇게 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많은 무대들이 기억에 남을 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각 공연에 자신들의 시간과 노력이 담겨있으니까요. 여행도 마찬가지로 언제 어디를 어떻게 갈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면서 찾아다닌다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죠. 물론 누군가 준비해 놓은 여행을 따라만 다닌다면 이야기는 다르지만요.

   

◆ 그러니까 단순히 행복하다는 감정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과정이 있기 때문에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다는 뜻인가요? 앞서 가장 단순한 기억법이 정보를 감정과 연결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과정이 포함되면 정보는 어떤 것과 연결이 되는 건가요? 뭔가 다른 요소가 있다고 보이거든요. 그 요소가 뭔가요? 

   

- 목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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