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1-16 15:16 조회338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 지금의 학교 교육으로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우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신건가요? 

   

- 우선 목표를 이루는 방법들을 먼저 설명하고 진행해 볼게요.

   

◆ 방법들이오? 목표를 이루는 방법에도 종류가 있나요? 

   

-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어요. 우선 하나는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 목표를 이루는 경우예요. 

   

◆ 예를 들면 축구 경기를 할 때 자신은 실력이 조금 모자라도 다른 선수들이 뛰어나니까 경기에서 이기는 경우라고 볼 수 있나요? 

   

- 예. 말 그대로 고기를 다른 사람이 잡아서 주는 경우죠. 

   

◆ 알 것 같네요. 옛말에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했는데 그 말인 것 같네요. 

   

-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두뇌발달의 관점에서 보자면 둘 다 같아요. 물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경우가 그나마 조금 더 독립된 삶에 가깝기는 하지만요. 

   

◆ 예?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과 고기를 잡아서 주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요? 

   

- 예. 

   

◆ 하지만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줬을 때 배우는 사람이 혼자서도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까 훨씬 더 두뇌발달이 되는 것 아닌가요? 

   

- 사람들이 그렇게 착각을 하죠.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 왜죠? 

   

- 이렇게 생각을 해 보죠. 내가 일주일 전에 광어 낚시를 하려고 배를 빌려서 나갔어요. 선장이 장소를 데려가 주면서 낚시 방법도 알려줬고요. 그래서 광어를 꽤나 잡았어요. 그리고 오늘 다른 사람 배를 타고 선장이 가르쳐 준 장소에 가서 비슷한 채비와 방법으로 광어를 잡았어요. 그러면 나는 분명히 혼자서 고기를 잡았다고 볼 수 있죠? 

   

◆ 그럼요. 혼자 고기를 잡았잖아요. 

   

- 그렇다면 내가 두뇌를 이용해서 생각을 한 부분은요? 이 경우에 나 스스로 두뇌를 사용해서 무엇인가를 이룬 것이 있나요? 

   

◆ 두뇌를 이용한다는 점에서는 없는 것 같네요. 무엇인가 생각을 한 것이 아니라 가르쳐 준 방법을 사용했을 뿐이니까요. 

   

- 맞아요. 그래서 내게 지식을 전달해 주는 사람이 많은 장소와 방법을 알고 있으면 많이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낚시도 다양하게 할 수 있고요. 하지만 가르쳐주는 사람의 지식이 적으면 나도 배우는 내용에 한계가 있죠. 

   

◆ 그래서 사람들이 학교도 좋다는 학교에 가려고 경쟁을 하는가보군요. 상위권 학교일수록 가르쳐주는 사람의 지식이 더 많을 테니까요. 하지만 가끔 보면 상위권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 특별하게 지식을 더 많이 배운다고 생각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왜 좋은 학교를 나왔는데도 그렇게 사고력이 뛰어나지 않아 보이는 경우도 있잖아요. 

   

- 바로 그 경우가 생각하는 능력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에요. 지식이 많은 사람에게서 배우면 그만큼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또 일상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요. 하지만 딱 거기까지죠. 그 이상은 조금 다른 문제거든요. 

   

◆ 예를 들면요? 

   

- 광어 낚시로 돌아가서 이야기를 해 볼게요. 만일 오늘 내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채비와 방법으로 낚시를 했는데 고기를 못 잡았다면 어떨까요? 

   

◆ 운이 없어 못 잡았다고 하지 않을까요? 있던 고기들이 사라졌으니까요. 

   

- 만일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요? 

   

◆ 그러면 낚시에 소질이 없으니까 그만둬야 할 것 같은데요. 

   

- 소질이 없다는 말은 무엇을 뜻할까요? 

   

◆ 다른 사람들은 잡지만 나는 못 잡으니까 운도 따르지 않고 능력도 안 된다고 보는 것을 소질이 없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러면 고기를 잡는 다른 사람들은요? 

   

◆ 말 그대로 용왕님이 고기 낚을 수 있게 도와줬나보죠. 

   

- 보통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물론 낚시를 하다보면 내가 던진 장소와 다른 사람이 던진 장소가 몇 십 센티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도 다른 사람의 미끼가 고기 바로 앞에 떨어졌기 때문에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진짜 차이는 바로 생각하는 두뇌능력의 차이에서 오죠. 

   

◆ 어떤 생각하는 두뇌능력인가요? 

   

-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이요. 

   

◆ 광어 낚시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을 통해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스스로 찾는 두뇌능력이라는 뜻인가요? 

   

- 맞아요. 

   

◆ 하지만 광어낚시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배우지 않고 시작하기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 바로 그 점 때문에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내는 두뇌능력과 방법을 배워서 목표를 이루는 경우를 혼동해요.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는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가르쳐 줄 사람을 찾아가 배우려고 하죠. 하지만 예를 들어 인간이 처음 우주로 나갈 때 우주로 나갔던 경험이 있어서 갈 수 있었던 것은 아니잖아요. 

   

◆ 듣고 보니 그러네요. 누군가가 낚시로 광어를 잡았기 때문에 광어낚시 방법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두뇌능력은 어떻게 키우는 것인가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학교에서는 가르쳐주는 방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지는 않거든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3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3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3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647
83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649
836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649
835 5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 지도자가 감정에 맡겨 결정을 내리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52
834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1 657
8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59
832 5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유리벽에 갇힌 사람들의 특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662
8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62
8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64
8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생존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667
82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669
8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78
8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79
82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681
82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야나기 무네요시-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82
823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684
82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2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2 688
82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의 핵심은 지식과 기술이 아니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689
82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인과 결과를 연결하는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공부가 사고력을 늘리는 공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694
81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94
81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재형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696
81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697
81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움’과 ‘공부’는 두 가지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701
8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05
81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길들여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706
8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취업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는 학교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712
8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며 달을 보라고 가르치는데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본다고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716
81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3 716
8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6
809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5 718
8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가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7 719
8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21
80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운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사고력은 완전히 다른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721
80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은 어떻게 천재적 두뇌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4
80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과 기술을 사용하여 일을 하는 일꾼 vs. 결정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7 726
80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보이지 않는 벽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728
80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6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1 728
801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30
80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직접경험을 통해 배우는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30 738
79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43
79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55
7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좋았던 기억보다 고생한 기억이 오래 남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757
7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발달에 장애가 되는 지식의 정확도를 묻는 시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763
795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777
7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재건축, 왜? 어떻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5 784
79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조적 사고의 기반,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784
7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보면 학습능력이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1 788
79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에 존재하는 여러 다른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1 790
79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799
7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최고의 두뇌와 경쟁할 수 있는 두뇌 능력을 키우는 공부 방법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8 805
7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아는 것이 정말 힘일까? (공부에는 독이 될 수 있는 ‘나는 알고 있다!’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5 807
7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를 통해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는 생각이 필요하지 않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815
7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유와 근거로 지식의 재건축을 통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9 818
7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과 중독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819
78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를 벗어나지 못한 인간의 모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820
78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0
78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향한 첫 걸음, 지식의 개념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1 821
78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회암사터-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4 822
7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28
7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를 위해 목표를 세우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82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