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02 13:10 조회699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목표라고 하면 뚜렷해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민 박사님은 목표가 질문이라고 했잖아요? 어떤 의미인지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사람은 일반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아요. 산이 있으니까, 산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삼고 도전을 하거나, 광어가 있으니까, 광어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죠. 물론 학교와 직장도 그렇고요. 예를 들면 매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죠. 이러한 목표는 내가 세우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내가 만든 거라고 볼 수 없어요

 

 왜 그렇죠? 분명 내가 목표로 정한 것인데요

 

- 광어가 없으면 광어를 잡는다는 목표를 세울 수 있을까요

 

 당연히 없죠.

 

- 그러면 광어의 존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목표를 세울 수 있겠죠?

 

 그런데요

 

-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그래도 자신이 선택한 목표잖아요

 

- 맞아요

 

 뭐가요? 내가 세운 목표가 맞는다는 뜻인가요

 

- 아니요. 내가 선택한 목표라는 표현이요. 내가 세운 것이 아니라 보이는 많은 목표 중에서 내가 선택을 한 것이죠. 마치 취미생활을 선택하는 것과 같이요

 

 선택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한 것 같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래도 내가 목표를 선택하면 성취를 향해가는 과정이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닌가요? 낚시나 등산 같은 것들이 모두 취미생활에 속하고 또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활동이잖아요.   

 

- . 맞아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 목표도 둘로 나뉘어요. 하나는 주어지는 목표로 매출 목표 또는 경제 성장 목표와 같이 위로부터 내려오는 목표죠. 이 경우 두뇌의 발달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과정은 힘들고 괴롭죠. 여기서 이야기하는 힘들고 괴롭다는 것은 육체적인 면도 있지만 정신적인 면을 더 강조한 것이에요

 

 직장 다니면서 먹고 살기 위해 다닌다.는 말처럼 말인가요

 

- 학교도 마찬가지죠. 학생 스스로 높은 성적을 받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이 아니라 학교나 사회가 높은 성적을 요구하기 때문에 공부한다면 그 과정이 힘들고 괴로울 수밖에 없죠

 

 그러면 높은 성적을 받고 싶어 목표를 세웠는데도 어려워하는 경우는요

 

-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경우라고 봐야죠.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하면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펴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반복해서 읽거나 쓰면서 외우려고 하거든요. 그러면 외워지지도 않고 힘만 들게 되죠. 이건 취미 생활도 마찬가지예요. 광어를 잡겠다고 목표를 세우고 바다에 나갔는데 아무리 해도 광어를 잡지 못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 시작은 즐겁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벽을 느끼게 되죠

 

 시작이 즐거울 수 있는 이유가 자신이 선택했기 때문인가요

 

- . 적어도 자신이 도전해 보겠다고 선택했기 때문에 그나마 즐거울 수 있죠. 또 자신이 선택했기 때문에 실패해도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고요.

 

 그렇다면 반대로 내가 선택한 목표가 아니라 누군가가 준 목표라면 시작할 때의 즐거움도 없겠네요

 

- . 그래서 어린 학생들이 아이돌이나 연기자와 같은 직업을 꿈꾸게 되는 거죠. 다른 사람이 내게 강요하는 목표는 힘이 들지만 내가 선택한 목표는 적어도 시작하는 과정에서나마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또 목표 성취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더 즐길 수도 있고요.

 

 그러면 질문으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 질문으로 목표를 세우는 경우는 목표를 세우기 전에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이 포함된 경우예요.

 

 목표를 만들기 전에 정보를 처리한다고요? 무슨 뜻이죠

 

- 다시 스티브 잡스의 예를 들어볼게요. 잡스는 아이파드에 대한 아이디어를 일본에 갔을 때 젊은이들이 허리에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차고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는 모습을 보고 떠올렸다고 해요. 그러니까 목표가 있기 전에 아이디어가 선행하는 거죠

 

 아이디어가 먼저 떠오르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목표를 세운다는 뜻인데 맞나요?  

 

- . 맞아요

 

 아이디어와 질문으로 목표를 만든다는 것이 어떤 관계가 있나요

 

- 아이디어는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는 않겠죠

 

 그렇죠. 하지만 막연할지는 몰라도 적어도 어떤 형태인지 디자인은 있지 않을까요?  

 

- . 크기나 기능에 대한 디자인은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질문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먼저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말고 다른 형태로 어떻게 하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 질문이 목표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아직 뚜렷하게 이해하기 어려워서요

 

- 그러면 광어 낚시로 돌아가서 지난번에 했던 질문을 다시 적어볼게요광어는 납작하고 모랫바닥에 붙어서 살아가는 물고기로 보이는데, 낚시로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죠. 우선 광어를 잡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앞에 광어의 생태를 관찰한 서술이 먼저 들어가고 질문을 만들었잖아요? 이 질문이 어떻게 보이나요?

 

 , 단순히 광어를 잡겠다는 목표가 아니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질문인 것 같아요.

 

- 그렇죠? 그리고 여기에는 한 가지 숨은 의미가 더 있어요. 질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목표를 성취할 방법을 생각하게 하거든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85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5 11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상천하 유아독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4
984 11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31
983 10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은 판단을 내릴 때 유용하다. 하지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7
982 10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업=본능’, 본능을 벗어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51
981 10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업’은 본능적 욕구이자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85
980 10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업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148
979 9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훈육과 교육으로 자녀의 생각을 바꾸려는 부모와 교육기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190
978 9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누워 침을 뱉으면서도 모르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243
977 9월 1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안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256
976 9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판단에는 이유와 근거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71
975 8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철학자는 생각하는 방법을 가진 사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329
974 8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의도에 따라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96
973 8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시켜 지식을 습득하도록 가르치는 교육은 배우는 사람의 두뇌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418
972 8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르쳐 주는 지식을 이해해 습득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56
971 7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 없이 맛있다고 음식을 먹는 행위는 돼지가 음식을 먹는 것과…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79
970 7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41
969 7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424
968 7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전은 행복과 함께 허무함을 부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416
967 6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두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408
966 6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추상적이라는 의미는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듯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94
965 6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화를 보며 즐거워하면 두뇌는 퇴화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40
964 6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운 삶을 위한 생각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571
963 5월 3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을 지치게 만드는 생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533
962 5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려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518
961 5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스라이팅 당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604
9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랑에 눈이 머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528
959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30 572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547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752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623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679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560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681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690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758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93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75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723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605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586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711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614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749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599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1076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795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940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851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747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687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889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591
열람중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700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890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712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660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819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617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826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67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