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14 07:26 조회705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생각해 보면 질문으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울 것 같은데 이런 과정이 어떻게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요? 도대체 두뇌 발달이 뭐죠

 

- 참 재미있는 질문이네요. 이런 질문을 먼저 드려볼까요? 학교든 아니면 강의든 참여해서 복어에 대해 배웠다고 가정해 볼게요. 예를 들어 복어는 독이 있다!라는 지식과 함께 독의 종류와 이름도 배웠다고 생각해 보죠. 그러면 이렇게 배운 지식은 내가 생각을 통해 익힌 것일까요

 

 아닌 것 같아요. 가르쳐주는 것을 배워서 기억하는 정도이니 생각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것 같아요

 

- 맞아요. 그런데 원숭이들도 신호를 배우고 익혀서 사용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인 것 아세요?  

 

 들어는 봤어요. 원숭이들의 신호 체계가 복잡하다는 내용이었죠. 그래서 원숭이들도 똘똘하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러면 배워서 기억하는 것이 원숭이들의 신호체계와 비슷하다는 뜻인가요

 

- . 조금 더 다양한 단어가 있을 뿐 다르지 않아요.  

 

 인간을 원숭이 수준에 비유하는 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 하지만 현실이 그런걸요. 배우고 익혀서 사용하는 두뇌 기능은 인간의 두뇌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아요. 지난번 까마귀 이야기 기억나세요?

 

 . 5살에서 7살 정도 아이의 지능을 가졌다는 이야기였죠?  

 

- 하나 더 덧붙여서, 까마귀의 두뇌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사람의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아닐까요?   

 

- 그렇겠죠? 머리 크기로 보면요. 그만큼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 회사의 매출을 얼마까지 올려야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는 방법을 찾는 두뇌 기능을 가진 부분은 아주 작다는 뜻이죠.  

 

 ,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까마귀 크기의 두뇌 정도만 사용하고 있다는 뜻인가요?

 

- 조금 과장은 됐지만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한 거예요. 인간에게는 다른 동물들에게는 없는 예측하고 비교하면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두뇌 능력이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 능력은 두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뜻을 강조하기 위해 한 이야기예요.   

 

 하지만 배우고 익혀서 사용하는 두뇌는 원숭이 수준의 두뇌라고 했잖아요. 그건 무슨 뜻이죠?

 

- 그 부분은 배워서 습득하는 두뇌 기능을 이야기 한 것이에요. 그러니까 단순히 배워서 익히는 과정은 까마귀의 두뇌보다도 못한 수준에 갇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원숭이들의 두뇌가 까마귀보다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배우고 익히기 위한 두뇌가 아닌가요?  

 

- 맞아요. 단순히 배우고 익히는 선에서 끝나지 않아요. 제 가설로는 기억에 저장하기 전에 해석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여요

 

 해석이요? 무엇을 해석한다는 뜻이죠? 예를 들면요?

 

- 원숭이는 사회를 이뤄 살아가는 동물이잖아요? 그러니까 개체 간의 상호작용이 많겠죠. 그런데 이런 상호작용을 해석할 수 있어야 상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두뇌를 이용해서 다른 개체의 생각을 분석해야 하거든요

 

 그러니까 원숭이들도 생각을 한다는 뜻이군요.   

 

- 맞아요. 생각을 하죠. 그러니까 똘똘하다고 이야기하죠

 

 인간도 다른 사람의 의도를 찾기 위해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 두뇌 기능을 원숭이도 가지고 있다는 뜻인가요

 

- 저는 그렇게 봐요. 왜냐하면 침팬지들도 왕따를 하거나 거래를 하기도 하거든요

 

 그렇다면 결국 배우고 익혀서 사용하는 두뇌 기능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방법을 찾는 두뇌,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서로의 의도를 찾기 위해 생각하는 두뇌 능력이 모두 동물들이 가진 두뇌와 같다는 뜻인가요?   

 

- .   

 

 그러면 인간의 고유한 두뇌 기능은 무엇인가요

 

- 논리적으로 예측하고 예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술 또는 개념을 창조하는 두뇌 능력이죠

 

 하지만 그건 천재들만의 두뇌 능력 아닌가요? 예방, 예측, 새로운 기술, 개념 등 이 모든 것들이요

 

- 맞아요. 그래서 아인슈타인이 말했다죠? 똘똘한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천재는 문제를 예방한다고요

 

 이해할 것 같아요. 문제를 예방하려면 예측도 해야 하니까 쉽지 않은 두 뇌능력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단순히 쉽지 않다는 선에서 그치지 않아요.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한 사회의 지도자가 예측을 못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를요.  

 

 사건 사고가 잦아지나요?   

 

-

 

 하지만 문제 해결을 잘 할 수는 있겠죠?   

 

- 물론이죠. 다만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수습하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거기에서 그치지는 않잖아요? 그러니까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는데,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은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책임을 피해 가는 두뇌 능력을 발휘하거든요. 그러니까 책임을 지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두뇌 능력이 뛰어나다고 봐야죠.

 

 그래서 예측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책임을 지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군요. 그러면 결국 사회 구성원들만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 아닌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81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1 10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업’은 본능적 욕구이자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4
980 10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업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6 92
979 9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훈육과 교육으로 자녀의 생각을 바꾸려는 부모와 교육기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132
978 9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누워 침을 뱉으면서도 모르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84
977 9월 1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안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199
976 9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판단에는 이유와 근거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231
975 8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철학자는 생각하는 방법을 가진 사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9 296
974 8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의 의도에 따라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가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353
973 8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해시켜 지식을 습득하도록 가르치는 교육은 배우는 사람의 두뇌를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374
972 8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르쳐 주는 지식을 이해해 습득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7 417
971 7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 없이 맛있다고 음식을 먹는 행위는 돼지가 음식을 먹는 것과…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9 435
970 7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경험이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401
969 7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391
968 7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전은 행복과 함께 허무함을 부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8 385
967 6월 2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두뇌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달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1 373
966 6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추상적이라는 의미는 정의를 내릴 수 없다는 듯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450
965 6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영화를 보며 즐거워하면 두뇌는 퇴화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400
964 6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운 삶을 위한 생각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527
963 5월 3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을 지치게 만드는 생각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493
962 5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서로가 서로를 길들이려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9 476
961 5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스라이팅 당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576
9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랑에 눈이 머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494
959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30 541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510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706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579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638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538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660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667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729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58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549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691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579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559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680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574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694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552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1029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745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909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1813
열람중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706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642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847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562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660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843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673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637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786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586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779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643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59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679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637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69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