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3-12-21 13:46 조회306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 예측 또는 예방하는 두뇌능력이 부족하면 사건 사고가 늘어난다는 것에 동의해요. 많은 지도자가 이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고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책임을 피해가는 능력은 있어 보이는데 이유가 뭘까요? 

   

- 교육의 결과죠. 지식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요. 

   

◆ 교육이 책임을 피해가는 능력을 키웠다는 뜻인가요? 

   

- 예. 맞아요. 

   

◆ 너무 억지 아닌가요? 물론 모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대학 교육을 받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상위권 대학을 나왔다고 들었는데 학교에서 책임을 피하는 방법을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뜻은 아니죠? 

   

- 사실인데요. 대학에서 책임을 피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죠. 

   

◆ 설마요? 

   

- 학교 교육을 통해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니까 책임을 피하는 방법을 익힌다는 것과 같다는 뜻이에요. 책임을 지라는 사회의 목소리도 곧 자신이 당면한 문제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통해 빠져 나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 듣고 보니까 묘하게 설득력이 있네요. 

   

- 그런가요? 사람들이 교육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방법을 배우잖아요. 그리고 그 방법 중에는 기술도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포함해요. 그러니까 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문제이든 사회적인 문제든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할 수 있는 두뇌능력을 키울 수 있죠. 

   

◆ 그래서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으로부터 빠져 나갈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군요. 

   

- 예. 한국 교육을 생각해보면 조금 더 쉽게 알 수 있어요. 한국 교육은 지식을 가르치고 또 시험을 통해 사람을 줄 세우잖아요? 

   

◆ 그렇죠. 그런데 그것과 문제를 해결하는 두뇌능력과 어떤 상관이 있나요? 

   

- 시험이 곧 주어지는 문제이고, 문제를 푼다는 것은 곧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이니까요. 그러니까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고 익힌다는 거죠. 

   

◆ 그렇게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예측하는 능력은 왜 어려운가요?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우기는 해도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은 배울 수 없는 것인가요? 

   

- 핵심을 짚으셨네요. 맞아요. 학교 교육을 통해서는 문제 예측과 예방 능력을 배울 수 없어요. 

   

◆ 어떻게 그렇게 단정할 수 있죠? 

   

- 시험문제는 어디서 오나요? 

   

◆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 문제를 출제하는 사람이 학생은 아니죠? 

   

◆ 당연하죠. 

   

- 그러면 학생들이 문제를 출제하는 능력을 배울까요? 아니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울까요? 

   

◆ 당연히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죠. 

   

- 예측과 예방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생각을 하는 두뇌능력인데, 문제가 있어야 방법을 찾는 두뇌능력으로 예측이 가능할까요? 

   

◆ 어렵겠네요. 

   

- 바로 그것이 예측을 통한 예방과 문제 해결 능력이 다른 이유예요. 문제 해결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예측과 예방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어요.

   

◆ 그렇게 따지면 상위권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도 모두 문제 해결능력이 뛰어난 것이지 예방하는 두뇌능력이 있다고는 볼 수 없다는 뜻이네요? 

   

- 그렇죠. 높은 시험성적으로 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은 말 그대로 주어진 문제를 잘 풀어내는 학생이 모이는 장소예요. 그러니까 비유하자면 주인이 문제를 주면 잘 해결하는 종이나 머슴의 능력을 소유했다고 봐야죠. 

   

◆ 비유가 너무 극단적인 것 아닌가요?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주어지는 일이나 문제를 잘 해결하는 능력은 실제로 노예의 두뇌능력이지 지도자의 두뇌능력이 아니거든요. 지도자는 예측을 바탕으로 문제를 예방하는 능력이 뛰어나야 사회 구성원들의 삶이 편안해 지니까요. 

   

◆ 그러면 노예라고 할 때에는 주인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경우 주인은 누구라고 봐야 하나요? 

   

- 우선은 지식이죠. 지식의 노예가 된 것이니까요. 

   

◆ 우선이라고 한다면 다음은요? 

   

- 지식을 가진 사람이요. 지식의 노예가 되었으니 지식을 가진 사람 앞에서 꼼짝 못하고 얼어버리는 거죠. 

   

◆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 앞에서 고개 숙이고 대학생들이 교수 앞에서 손 모으고 공손히 있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드는 설명이네요.

   

- 그렇죠. 그런데 더 있어요. 이렇게 지식의 노예가 되면 지식으로 이룰 수 있는 재력, 권력과 같은 것을 가진 사람들의 노예가 된다는 점이요. 

   

◆ 그럴 수 있겠네요. 그러면 예측하고 예방하는 두뇌능력은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 

   

- 아인슈타인이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똘똘한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지만, 천재는 문제를 예방한다.’라고요. 

   

◆ 그러니까 예측하고 예방하는 두뇌능력은 천재의 두뇌능력이고, 천재적 두뇌능력은 학교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0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78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1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34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50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69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08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07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31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1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5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21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1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89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49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69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49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70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54
열람중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07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50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12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59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79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5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04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39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87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88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43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66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15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92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4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20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20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50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79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55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7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40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2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74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0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49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47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55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89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76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7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40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47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6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60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98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89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7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499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4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8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