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16 14:58 조회259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 구체적인 접근법이나 이유가 없이 주장만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득만을 추구할 가능성이 높고 또 그런 말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동물적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정치에서 벌어지는 현상과 다르지 않아 보이네요. 그러면 다시 언어 발달로 돌아가서, 언어 발달을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요소는 질문이에요. 하지만 모든 질문이 언어 발달로 이어지기는 어렵죠.

   

◆ 언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질문이 따로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 어떤 질문이 언어 발달을 촉진하나요? 

   

- 인과의 법칙을 찾아가는 질문이요. 이유와 근거를 토대로 원인과 결과를 연결할 수 있는 질문이 언어와 두뇌 발달로 이어져요.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같은 것을 묻는 질문도 질문을 하는 방법에 따라 극과 극의 결과를 가져와요. 

   

◆ 같은 질문인데 어떻게 질문하는 방법에 다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나요? 

   

- ‘비는 왜 와?’라는 질문으로 살펴볼게요. 이 질문은 분명 이유를 묻는 질문이잖아요? 

   

◆ 그렇죠.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하면 어른들은 똘똘하다면서 귀여워하죠. 인과의 법칙을 묻는 질문이라서 그럴까요? 

   

- 예. 하지만 이 질문을 할 때 질문하는 사람이 답을 찾고자 질문을 했다면, 지식은 늘릴 수 있지만 언어와 두뇌 발달은 어려워요. 

   

◆ 왜 그렇죠?

   

- 이 질문에 답을 얻었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찾은 것이 아니잖아요. 낚시를 예로 들면, 선장이 고기가 있는 곳에 데려다 주고, 방법도 알려줘서 고기를 잡았다고 해도 내가 스스로 방법을 찾아 고기를 잡았다고 볼 수 없잖아요. 이런 경우 친구에게 고기를 어디서 어떻게 잡았는지를 설명한다고 해도 결국 선장이 알려주는 정보에 의존해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이지 내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 그러네요. 비가 오는 이유를 학교에서 배워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다 하더라도 그 이야기는 배운 내용을 되풀이 하는 것이지 내가 찾은 내용은 아니네요. 그러면 어떤 질문이 언어와 두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나요? 

   

-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설명과 함께 질문을 하는 경우요. 

   

◆ 예를 들면요? 

   

- ‘회색 구름이 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두껍게 껴 있는데, 구름이 두꺼우면 비가 오는 것인가?’와 같은 질문이 언어와 두뇌 발달을 자극해요. 

   

◆ 왜 그런가요? 

   

- 우선 비를 만드는 이유를 내가 찾아보려고 관찰하고 또 관찰한 것을 분석했죠. 구름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고, 그 분석을 통해 답을 찾기 위한 질문을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 상당히 간단한 것 같은데, 왜 이런 극과 극의 결과를 낳는 건가요?

   

- 천재와 일반인의 두뇌가 어떻게 다른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 아니요. 없어요.

   

- 아인슈타인이 자신은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고 하면서 이렇게 덧붙였어요. 자신은 호기심이 강하고 질문을 오랫동안 붙들고 답을 찾으려 하는 점이 다르다고요. 

   

◆ 호기심은 누구나 있는 것 아닌가요? 

   

- 당연하죠. 아이들도 호기심이 있죠. 다만 호기심을 질문으로 바꾸는 과정이 차이가 나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답을 찾기 위해 질문을 하면, 답을 가르쳐줄 사람을 찾게 되죠. 

   

◆ 반대로 관찰하고 설명하면서 질문을 만들면 그 질문을 통해 답을 찾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는 뜻인가요? 

   

- 예. 생각해보세요. 천재들이 누군가가 자신들을 가르쳐 주기를 바라면서 다라 다녔다던가요? 

   

◆ 아니죠. 반대죠. 다른 사람들이 그들로부터 배우려고 따라 다녔죠. 

   

- 바로 그 차이에요.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두뇌 발달 여부가 달려있어요. 언어도 당연이 관련이 있고요. 

   

◆ 천재적 사고의 시작이 질문에서 온다면 왜 교육은 질문하는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 건가요? 

   

- 가르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지 못해요. 예전 하버드의 마이클 샌델 교수의 수업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죠? 

   

◆ 예. 그 사람의 강의가 유튜브에 공개되어 있고,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다뤘죠. 

   

- 그 강의에서 질문하는 사람이 누군지 보셨나요? 

   

◆ 예. 샌델 교수 자신이 학생들에게 질문하고, 학생들은 그 질문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논리로 발표하면서 토론하는 모습이었어요. 그러면 질문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어렵다는 뜻인가요? 

   

- 예. 아주 어려워요. 그러니까 교수 수준이 되어야 질문이 가능하다는 거죠. 또 이런 질문을 할 수 있는 교수가 몇 되지 않고요. 

   

◆ 그러면 현재의 교육으로는 천재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없다는 뜻인데, 다른 방법은 없나요?

   

- 있죠. 지식의 개념화 그리고 관찰의 개념화 방법이에요.

   

◆ 민 박사님이 정리하신 공부 방법이군요. 기억나요. 예전에 다뤘었죠. 그러면 이런 방법을 쓰면 누구나 언어와 두뇌 발달이 가능한가요? 

   

- 물론이죠. 공부의 시작에 적용하는 방법인데 시작이 반 이라고 언어와 두뇌 발달에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해요. 사실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2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0
181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1
180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32
179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49
178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68
177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07
176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07
열람중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0
174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3
173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19
172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0
171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88
17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53
16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06
168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77
167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86
166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43
165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14
164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3
16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19
162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78
161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77
1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1
159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78
158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46
157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88
156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15
155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6
15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398
153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6
152 7월 2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3 521
151 7월 1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욕망의 종류에 따른 기억력과 공부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6 546
150 7월 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에 집착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504
149 6월 3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을 통한 기억력 vs. 방법을 포함한 기억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2 527
148 6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5 551
14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가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540
146 6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배우는 것과 공부는 완전히 다른 개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1 542
14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권력자나 지식인들에 의해 통제되고 만들어 질 수 있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0 540
14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감대는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힘의 원동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3 661
1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유토피아는 존재할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609
14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폭력의 뿌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709
1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2 830
1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원하는 것의 두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6 610
13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단 감정에 빠지는 것은 동물로서의 인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9 632
13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원시적인 교육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607
13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에 기반을 둔 사고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683
1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의 두 종류 (비판적 사고 vs. 창조적 사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612
13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눈을 통해 보는 방법 외의 볼 수 있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9 626
1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석가모니의 깨달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2 578
13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상상의 세계가 주는 즐거움은 또 다른 고통의 씨앗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6 537
13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려움과 공포는 실체를 모를 때 생기는 감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9 567
13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권력자들은 국민을 애완동물처럼 길들이고자 한다. 어떻게 그리고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665
13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과 이태원 참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680
12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즐거움에 대한 욕망이 집착을 만든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745
12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게임이나 도박에 빠지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822
12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집착의 근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664
12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의 원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613
12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내 두뇌속의 피라미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646
12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는 과거가 아닌 현재의 두뇌사용방법에 따라 결정되는 질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2 589
1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무뎌지는 감정은 기억력 저하로 이어지고 기억력 저하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5 69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