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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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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19 13:17 조회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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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감정과 생각은 두 개의 다른 두뇌 작용 같은데, 왜 인간은 감정과 생각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걸까요? 

   

- 진화의 산물이죠. 감정이 없으면 갓 태어난 아이가 생존하기 어려우니까요. 

   

◆ 감정이 없이 생존이 어렵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 말을 하지 못하는 아기가 부모에게 자신이 필요한 것을 알리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 우는 것 아닐까요? 

   

- 불편함을 표현하는 것이죠? 

   

◆ 그렇죠. 

   

- 아기는 즐거우면 웃으면서 자신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불편하면 불편함을 감정으로 표현해요.

   

◆ 부모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기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하는 모습 또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니까요. 

   

- 그렇죠. 감정은 아기와의 의사소통 방법 중 가장 처음에 사용하는 것이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에요. 

   

◆ 그러면 언어가 발달하면서부터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건가요? 

   

- 예. 언어가 없으면 ‘좋아/싫어’와 같이 단순한 표현 말고는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언어는 조금 더 복잡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죠. 

   

◆ 복잡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 언어라면, 언어의 발달이 두뇌 발달과 함께 진행되는 것인가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두뇌 발달이 있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해서요. 

   

- 예. 언어의 발달은 두뇌 발달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요. 

   

◆ 그러면 어려서부터 말을 잘하는 아이들은 두뇌가 많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꼭 그렇지는 않아요.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를 분석해야 알 수 있거든요. 

   

◆ 왜죠? 언어와 두뇌 발달이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말을 잘하는 아이의 두뇌가 더 발달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 인간의 언어와 두뇌 발달 과정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 무슨 뜻인가요? 

   

- 두뇌의 기능은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죠. 그러니까 두뇌의 기능에도 여러 단계가 있어요. 

   

◆ 그러면 언어의 발달에도 여러 단계가 있다는 뜻인가요? 

   

- 맞아요. 

   

◆ 어떤 단계가 있나요?

   

- 감정은 사회성 발달을 촉진해요. 그리고 사회성은 상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자극하죠. 이 과정에서 신호체계가 발달해요. 

   

◆ 언어가 아닌 신호체계가 발달한다고요?

   

- 예. 왜 군인들이 작전을 할 때 간단한 단어와 수신호와 같은 방법으로 소통하잖아요? 이 때 사용하는 단어는 신호고요. 

   

◆ 그렇죠. 그래야 짧고 간단하게 의도를 전할 수 있으니까요. 작전 중에 큰 소리를 내면 당하잖아요. 

   

- 이 과정에서 사용하는 신호로서의 언어는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가 간결하면서 동시에 분명해요. 그리고 신호체계에서 필요한 것이 공감대죠. 

   

◆ 왜 공감대가 여기서 나오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것과 신호가 어떤 관계가 있나요? 

   

-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신호가 어떤 뜻인지 알 수 없으니까요. 군인은 훈련을 통해 신호의 뜻을 해석하는 방법을 익히지만 일반 아이는 부모와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으면 신호를 해석하기 어렵거든요. 물론 생존을 제외하고요. 생존은 말 그대로 본능이라 가르치지 않아도 쉽게 받아들여요. 

   

◆ 그러면 어떤 경우에 공감대가 필요한 것인가요? 

   

- 예를 들어 아이가 놀이터에서 노는 것을 예로 들어볼게요. 부모는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바라지만, 아이는 반대로 어울리지 않고 혼자서 놀고 있다면, 부모는 어떻게 할까요? 

   

◆ 아이에게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라고 주문하지 않을까요? 

   

- 하지만 아이는 혼자서 놀고 있죠? 

   

◆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점이 다른 것인가요? 

   

- 관점이 아니라 공감대가 만들어지지 않은 것이라고 봐야죠. 부모가 원하는 것과 아이가 원하는 것이 다르니까요. 

   

◆ 원하는 감정이 다르기 때문에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면 ‘친구들과 놀아!’라는 말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사소통 방법으로 해석해야 할까요? 

   

- 예. 맞아요. 친구들과 놀라고 주문하는 말에는 논리적인 설명이 없이 무엇을 할 것인지만 일방적으로 전달하니까요. 그래서 이때의 언어는 언어가 아닌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어요. 군인들이 훈련을 통해 신호를 익히는 것처럼 아이에게 할 것과 하지 말 것을 간단한 명령어로 전달함으로써 아이로 하여금 부모의 감정을 읽는 방법을 익히도록 부모의 뜻을 전달하는 방법이죠. 

   

◆ 그러면 명령하는 모든 말이 다 언어가 아닌 신호라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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