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4-30 01:22 조회109회 댓글0건

본문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 동물과 인간의 차이가 언어와 신호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도 신호와 언어로 구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금 놀랐어요. 그런데 명령도 언어가 아닌 신호로 구분이 되는 건가요?


- 예. 특히 명령은 언어로 볼 수 없어요. ‘해/하지 마!’라고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신호의 특징이니까요.  


◆ 그러면 명령뿐 아니라 일방적인 의사전달은 모두 신호인가요? 


- 모두라고 볼 수는 없지만 대부분이라고 이야기할 수는 있죠.  


◆ 일방적인 의사전달도 언어가 될 수 있다면, 어떤 경우에 그런 건가요? 


-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경우요.


◆ 아직 뚜렷하게 언어와 신호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운데, 명령도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내리는 경우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매출을 늘리는 방법을 찾아 사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명령을 내리는 경우요. 이 경우는 언어를 사용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 그렇지 않아요. 명령은 내리는 사람의 두뇌에서 모든 정보가 처리된 결과물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이에요. 그러니까 이유와 근거를 찾아가며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은 빠진 상태죠. 


◆ 조금 복잡하네요.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설명해 주세요. 지금까지 내용을 보면, 결론을 내린 후 명령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은 신호라는 점까지는 이해가 될 것 같은데, 아직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명령하는 것이 왜 신호인지가 이해가 가지 않아요. 그러면 도대체 우리 인간은 언어를 언제 사용하는 건가요? 


- 자폐와 같이 그림으로 생각하는 경우를 제외한 많은 사람은 언어로 생각을 하죠? 물론 아인슈타인은 가끔 음악으로 생각을 했다고 밝혔지만 이런 생각의 과정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니까 제외하고요. 


◆ 예. 그렇죠. 대부분 언어로 생각하죠. 


- 언어로 생각한다는 것이 어떤 뜻인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 글쎄요? 언어로 생각을 하는 건 맞는데, 질문의 내용을 뚜렷하게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무슨 뜻으로 하신 질문이죠? 


- 앞서 매출에 대한 예를 가지고 이야기자면, 매출을 늘리는 방법을 찾기 위해 팀원들이 모여 생각을 하죠? 그리고 이러한 생각의 과정에서 언어를 사용할 것이고요.


◆ 그렇죠. 그런데요? 


- 매출을 늘리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해 생각을 모으는 과정에서 어떤 언어가 사용될까요? 


◆ 당연히 매출을 늘리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겠죠.  


- 방법을 찾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답을 찾고자 생각을 한다는 뜻이죠?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언어가 도구로 사용이 되고요.


◆ 그러면 질문과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것이 언어라고 볼 수 있다는 뜻인 것 같네요. 그러면 신호는요? 


- 신호는 일방적인 의사전달이라고 했죠? 일방적인 의사전달 과정에 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이 있을까요?  


◆ 아닌 것 같아요. 매출을 늘리는 방법이 결정되고 나면 실행에 옮기면 되니까 굳이 방법을 찾는 생각을 할 이유가 없죠.


- 이 때의 의사전달 도구가 신호예요. 언어와 형태가 같아 사람들은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언어는 생각의 과정에 사용되는 도구라면, 신호는 의사를 전달하는 도구죠. 원숭이도 신호로 의사전달을 하잖아요? 그리고 원숭이의 신호전달체계도 인간의 것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복잡하고요. 


◆ 조금은 알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뚜렷하지 않아요. 그러면 아까 일방적인 의사전달 중에도 언어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어떤 경우인가요? 


- 가끔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두뇌에서 ‘내가 왜 이렇게 설명하고 있지?’ 또는 ‘어? 지금 내 말은 논리가 부족한 것 같은데?’와 같은 생각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말하는 도중에 ‘내가 설명을 잘 못한 것 같아!’와 같이 이야기하기도 하고요. 


◆ 예. 그런 경우가 있어요. 


- 이 때 말을 하는 과정 자체가 논리와 근거를 찾아가는 생각의 과정을 포함해요. 그러니까 이런 경우 언어를 도구로 사용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상대에게 전하는 것이니까 언어를 사용한다고 볼 수 있어요.


◆ 그러면 이렇게 정리해 볼게요. 결론이 없는 상태에서 논리와 근거를 언어라는 도구를 사용해 찾아가고 있으면 언어이고, 일련의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결론을 내리고 그 결론을 전달한다면, 이 때의 언어는 신호로서의 언어라고 보면 될까요? 


- 예, 일단 그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네요. 


◆ 언어와 신호의 차이를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 맞아요. 왜냐하면 언어는 두뇌의 작용과 맞물려있는데, 두뇌의 작용을 구분하지 못하면 언어와 신호도 구분하기 어렵거든요. 


◆ 그 말씀은 사용하는 것이 신호에 가까운 언어인지 아니면 진짜 언어인지에 따라 두뇌 발달도 영향을 받는다는 뜻인가요? 


- 물론이죠. 우선은 나 자신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서는 상대방의 두뇌 발달에 영향을 미치죠. 특히 어린 아이에게요. 


◆ 그렇군요. 그러면 우선 나 자신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1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61 5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가스라이팅 당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9 65
9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랑에 눈이 머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5 72
열람중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30 110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147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284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216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249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251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332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313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300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307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309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328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73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66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330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89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308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97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314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94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56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84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55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302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320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73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45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90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328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333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93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306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65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42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2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66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64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97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421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406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420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89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8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429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426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401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88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404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425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426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62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88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99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90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507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40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426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4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