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요구하는 것들, 설문조사에 써 주세요

 

 

오늘은  도서관을 찾는 한인분들을 위한 두 가지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는 한인 대상 설문조사입니다. 

 

이 설문조사에 응답하는 데에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조사를 통해 우리는 한인 사회가 도서관에 어떤 것들을 요구하는지 알 수 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한인들에게 필요한 책을 구입하고, 또 세미나를 개최할 수 가 있습니다. 더불어 도서관 이용시 불편한 사항도 함께 언급할 수가 있습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fluidsurveys.com/s/CPLKoreanCommunitySurvey/

 

한국어로 된 설문조사 사이트도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국어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coqlibrary.ca/language/korean

 

두번째 전할 소식은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관련 내용입니다. 요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3D 프린터입니다.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구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일부 행사에서 3D 프린터를 접한 한인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3D 프린터를 이제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설치하는 이노베이션 허브에 3D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단은 시티 센터 도서관에서 먼저 운용할 예정입니다.(1169 Pinetree Way)

 

그럼 이노베이션 허브는 무엇일까요. 이 프로젝트는 코퀴틀람 도서관과 트라이 셀러레이트(TriCelerate, http://www.triccelerate.ca/)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프로젝트 목적은 ‘지역 사회에 혁신의 기술을 선보여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노베이션 허브에는 3D 프린터와 3D 스캐너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라이노 소프트웨어(Rhino Software)로 작동되며 3D 디자인을 할 수 가 있습니다.

 

그럼 3D 프린터와 스캐너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3D 프린터는 3차원의 공간을 활용해 직접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3D 스캐너 역시 3D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의 기술을 우리들에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3D 프린터와 3D 스캐너는 앞으로 인류 사회를 변하게 하는 아이콘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 허브는 8월 둘째 주, 혹은 셋째 주에 개설할 예정입니다.  코퀴틀람 도서관 홈페이지를 검색 목록 제일 앞에 놓고 늘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3D 프린터를 능숙하게 다루는 스탭들이 여러분을 도와드릴 예정이니 전혀 겁먹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출력하는데 드는 비용도 그람당 10센트로 저렴합니다.(3D 프린터 사용 재료는 그람으로 측정함)  큰 부담이 없는 가격입니다. 중소형 제품을 출력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로 예측됩니다.

 

자 ! 이제, 새로운 세계로 함께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운용하는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3D 프린터와 3D 스캐너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참, 한인들만 대상으로 하는 도서관 설문조사 참여도 잊지 마세요. 코퀴틀람 도서관은 한인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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