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6-25 12:13 조회1,862회 댓글0건

본문

00.gif

 

“수학은 왜 생겨났고 무엇에 쓰려고 했을까”

 

수학 방정식을 잘 풀면 사고력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까요? 모든 학문의 기초라고 하는 수학, 계산을 잘하게 된다면 과연 모든 학문의 기초를 닦을 수 있는 것일까요?

 

학교 교육을 통해 받아온 수학 공부는 과연 무엇을 위한 것들이었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봄으로써 사고력 발달과 학문의 기초를 익히는 수학공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π(파이)=3.14; 학교를 떠나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기억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원과 관련된 수식에서 꼭 필요한 파이,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수학시간에 파이가 들어간 공식을 외우고 공식을 이용한 문제 풀이를 위주로 공부하지 않으셨나요? 필자 또한 이러한 방식으로 수학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 사고력 발달에 얼마만큼 효과적일까요?

 

사고력이라고 하는 것은 능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이야기합니다. 주어진 공식을 외워서 문제를 푸는 것이 능동적인 사고를 기르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요?

 

이렇게 생각해 보겠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컴퓨터와 경쟁합니다. 컴퓨터에는 프로그래머가 수학 공식을 넣어 계산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같은 문제를 놓고 경쟁을 하면 누가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할 확률이 높을까요? 컴퓨터가 더 빠르고 정확할 것입니다. 다른 예로 컴퓨터와 사람이 바둑을 두는 경쟁을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평균 이상의 바둑 실력을 가진 사람들과 컴퓨터 중 어느 쪽이 이길 확률이 높을까요? 간혹 신문에 실렸던 기사를 통해 컴퓨터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컴퓨터가 인간보다 사고력이 뛰어난 것일까요? 사고력이 더 뛰어나기에 영화에서처럼 멀지 않은 미래에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현실에서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와 컴퓨터가 대신하면서 사람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져 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사람이 전화를 받았지만 이제는 컴퓨터가 대신 전화를 받습니다. 얼마 전까지 사람이 조립하던 제품들을 이제는 컴퓨터와 기계가 대신합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더 컴퓨터와 기계로 대체되어가는 사람들의 모습, 바로 이러한 현실이 컴퓨터가 사람보다 뛰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일으키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주어진 계산만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계입니다. 즉,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 공식이 없으면 계산을 할 수 없는 기계라는 것입니다. 다만, 공식이 주어졌을 때 보통 사람들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을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의 주된 공부 방법 또한 주어진 공식을 이용해서 주어진 시간에 빠르고 신속하게 계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주어진 공식을 이용해서 문제풀이를 하는 교육방식은 사고력의 발달에 맞춰져 있다기보다는 컴퓨터와 같이 주어진 계산을 하는 두뇌가 되도록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와 같은 사람이 되도록 교육을 받았기에 성능이 더 뛰어난 컴퓨터가 나오면 자신의 자리를 내 주고 밀려나야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교육이 이렇게 두뇌를 컴퓨터처럼 주어진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데 치중하고 있는데 왜 이러한 교육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요?

 

주입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주어진 공식과 공부 방법을 통해 소위 말하는 상류 학교에 진학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졸업 후에 종은 직장에 간다고 해서 죽는 순간까지 걱정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그 위치에 오르지 못해 또는 위치에 올랐어도 어느 순간 자리를 내어주고 물러나야 하는 고통의 연속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것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 방식의 공부를 버리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자신이 가야할 길을 자신이 정하고 헤쳐 나가는 독립된 사람이자 사회의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기 위해 학교를 가는 것인데 결과는 반대로 컴퓨터와 같이 주어진 일만을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사고력과는 거리가 먼 교육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교육의 근본 목적은 독립된 사람 또는 사회의 리더가 되도록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라고 많은 교육자들은 주장합니다. 사회의 리더라는 위치는 주어진 상황에서 정보를 모으고 그 정보를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상황에 가장 적합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들을 할 수 있으려면 사고력이 발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어진 공식으로 문제를 풀어내는 두뇌가 사고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한 공부일까요? 수학 공식을 외워서 문제풀이를 하는 방법 말고 다른 공부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사고력 발달을 촉진하는 수학공부 방법

 

π(파이)=3.14, 이 속에 어떤 의미가 들어있을까요? 파이는 공식에 넣어 문제풀이를 하는데 이용하면 원의 둘레를 계산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하지만 공식이 아닌 파이만 놓고 본다면 파이 자체의 의미는 찾기 힘들 것입니다.

 

누군가가 ‘파이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원의 둘레를 계산할 때 쓰는 것 또는 3.14’와 같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이는 왜 3.14인가?’ 또는 ‘원 둘레를 구하는데 왜 파이를 써야 하는가?’라고 파이 자체의 의미를 묻는 질문을 한다면 답을 찾기 어려울 것입니다.

 

바로 이 차이가 사고력의 차이라고 필자는 이야기합니다. 즉, 3.14를 지식으로 배운 경우에는 컴퓨터와 같이 3.14를 사용해서 원의 둘레를 계산할 수는 있지만 파이가 왜 생겨났고 원의 둘레를 계산하는 데 있어서 왜 파이를 사용해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은 공식을 이용해 문제풀이를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접근법으로는 답을 찾을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파이는 왜 생겨난 것인가?’ 또는 ‘왜 원의 둘레를 계산할 때 파이를 써야 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두 질문과 위의 ‘파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앞의 두 질문은 파이를 처음 만들어서 사용했던 사람들의 사고를 찾아가는 질문이고 세 번째 질문은 파이를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데 집중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예로 들면, 앞의 질문들은 컴퓨터의 모양이나 색 등이 어떻게 결정되었는지, 기능은 무엇을 넣었는지, 자판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와 같이 컴퓨터를 디자인한 사람과 기능을 선택해서 넣은 사람들의 사고를 찾아가는 질문과도 같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문은 컴퓨터를 만든 회사의 디자이너, 컴퓨터 공학자 등과 같이 사고력을 바탕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의 두뇌를 따라가면서 생각함으로써 공부를 하는 사람이 스스로 사고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두 번째 질문은 컴퓨터를 사놓고 어디에 쓰면 좋을지 만을 생각하는 질문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둘 중 어느 쪽이 두뇌 발달에 효과적일까요?

 

사고력을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파이의 경우와 같이 주어진 것을 단순히 사용하는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왜', '무엇'때문에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를 찾아볼 때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파이가 만들어진 배경을 찾아보면 어떻게 3.14라는 수가 나왔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파이를 만든 사람의 사고력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삼각함수는 왜 생겨났고 무엇에 쓰려고 했는지를 찾아간다면 삼각함수를 만든 사람의 사고력을 따라잡을 수 있게 됩니다.

 

행렬이 왜 필요하고 무엇에 쓰려고 만들었는지를 생각하면 그것을 시작한 사람의 사고력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무엇을 처음 만들어서 사용한 사람들의 사고를 익히는 것이 바로 사고력을 발달시키는 공부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공부 방식 또한 그 사람들의 사고력에 의존하는 것이기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즉, 무엇을 처음 생각하고 만들어 낸 천재라고 알려진 사람들의 사고력을 따라잡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이미 그 사람들이 이루어 놓은 것이기에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사고력을 따라잡아 같은 분야에서 뛰어나다고 알려진 수많은 물리학자들 중에서도 아인슈타인이 했던 것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천재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사람이 현재까지 없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사고력을 따라가는 공부의 한계를 보여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천재들의 사고를 따라만 가는 것이 아닌 이들을 넘어서는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수학공부 방법은 무엇일까요?

 

00.gif

민동필 박사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는 미 워싱턴 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코넬대학의 의대인 웨일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대학에서 연구원, 캐나다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쳤고 지금은 밴쿠버에서 교육연구소 ‘PonderEd’ 를 운영하고 있다. 민 박사의‘좋은 영어 글쓰기’무료 특강이 6월20일 오후 2시 열린다. 문의초(604-838-3467, starlee0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9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9 5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하는 도구로서의 언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30 23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66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108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28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65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84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95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31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34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59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80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91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25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5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95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63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76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58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76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60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18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56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21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68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82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40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10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50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91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99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51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80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25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303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301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31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29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61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86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68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87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53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5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88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92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62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54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69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400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94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25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54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62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62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73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7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98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13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504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4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