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05 12:24 조회1,639회 댓글0건

본문

친구 선택권을 아이로부터 빼앗는 것은 부정 효과 클 위험 높아

 

 

어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친구를 잘 사귀어야한다고 말합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 악기연주를 잘하는 친구 등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친구는 가까이하고 어른들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시키는 일을 잘 하지 않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만한 친구는 사귀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친구들을 골라 사귀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합니다.

 

가끔은 아이가 사귀는 친구들을 부모가 만나보고 사귀는 여부를 결정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친구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공부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일까요?

 

친구의 역할이 아이들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부모들은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간섭을 하는 것일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봄으로서 친구관계를 통해 자녀들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을 친구라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가깝고 오래 함께한 사람들을 모두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끔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가 되기도 하고 오랜 시간 함께 만나왔던 친구들이 한 순간 등을 지는 일도 생기는데 시간의 길이로 친구를 정의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친구라는 단어에는 시간이나 공간과 같이 측정할 수 있는 물리적인 것 이상의 정신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이유로 친구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한 수많은 이견이 존재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렇게 친구라는 단어조차 ‘이것이 친구다’라고 정의할 수 없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친구의 좋고 나쁨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의 구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친구를 좋은 친구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요?

 

돈이 없어도 함께 있으면 즐거워하는 경우를 본다면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어떤가요?

 

일면일식도 없는 사람들이 위험이나 곤경에 처한 다른 사람을 보면 도움을 주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것 또한 아닌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한 두 사람이 함께하려는 이유를 간단한 예와 함께 찾아보려 합니다.

 

여기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오랜 친구사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만약 이 두 사람 중 하나가 상대 친구에게 피해를 줬다면 친구사이가 오래 지속될 수 있었을까요?

 

이 두 사람이 서로 의견 충돌이 잦아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다면 친구관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을까요?

 

함께 오래할 수 있다는 것은 우선 서로가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가능할 것입니다.

 

예로서 한 사람이 무엇을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한다고 했을 때 그 제안이 친구에게 부담을 안겨준다면 이것은 곧 피해를 주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즉, 서로 피해를 줌으로서 각자의 견해 차이로 인해 언성을 높여 충돌하게 될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단순히 친구이기에 함께하자는 제안은 곧 나를 위한 제안일 뿐 친구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고 나아가서 친구의 의사를 묻지 않았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한 것과도 같기에 이러한 사이는 친구로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무시하는데 그 사람을 좋아하고 함께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반대로 친구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물음으로서 합의점을 찾고 이러한 합의를 함께 이행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친구 사이로 함께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은 곧 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를 움직이려 하기 보다는 오히려 상대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점을 토론과 같은 방식으로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점 등을 토론으로 찾아가는 방법,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요? 이 방법은 필자의 칼럼 중 ‘대인관계’, ‘토론’, ‘협상가’ 등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즉,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협상 능력, 토론 방법, 대인관계 등에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를 조금 더 확장하자면 친구란 나 자신이 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는 대상이라고도 볼 수 있고 그렇기에 친구는 사실 내가 삶의 지혜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승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친구란 곧 삶의 스승인데 나쁜 친구라는 개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친구를 통해 배우고 또 함께 새로운 것을 찾기도 합니다. 이 말은 내가 상대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나 자신에게 나쁜 친구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쁜 친구라고 말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한 예로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친구가 갚지 않는다면 돈을 떼어먹은 나쁜 친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친구를 진정 자신의 삶의 스승으로 생각한다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친구가 돈을 빌릴 때 그 친구가 왜 어떤 사정으로 돈을 빌려야 하는지를 충분히 이해했다면 그리고 그 친구가 돈을 갚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돈을 빌려주기 전에 친구가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내가 돈을 받지 못해도 빌려줄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쁜 친구라는 말을 썼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님을 뜻하기도 하는 것인데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사이를 친구사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곧 나쁜 친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말로만 친구일 뿐 서로가 서로를 삶의 스승으로 여기는 진정한 친구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친구란 독립된 개인으로서 삶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나 자신의 훈련을 도와주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구한다는 것은 곧 인생의 스승을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부모로서 자녀의 스승을 고르는 과정에 무관심하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어색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으로 부모의 뜻에 맞춰 친구를 사귀라고 자녀를 가르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서로가 서로를 스승으로 생각하는 친구관계의 경우 지식이나 부 등의 정도에 따른 차별이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기준에서 보이는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 정도를 바탕으로 자녀들에게 흔히 ‘배울만한’ 친구를 정해주려 하는 경우에는 자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기에 서로가 서로를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는 평등한 관계가 아니라 상대방이 우위를 차지하는 불평등의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의 관계는 곧 자녀로 하여금 친구의 마음에 들도록 선물을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접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쫒아가거나 또는 상대가 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자녀 뿐 아니라 친구를 고르도록 시킨 또는 친구를 만들어 주는 부모 또한 자신이 선택한 아이의 친구가 떨어질까 아이 친구의 마음에 들도록 정성을 다해 대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친구가 떨어질까 극진히 대접하는 부모의 모습과 친구에게 맞춰 자신의 의지를 꺾는 스스로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감이 줄어들고 따라서 자존감마저 점차 무너져 가지는 않을까요?

 

현 사회의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삶의 스승인 친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은 아직 아이들에게 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친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마저 부모가 가져가버린다면 아이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이의 친구 선택을 간섭하기 보다는 아이가 친구를 선택하는 과정을 아이와 함께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접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 생활 속의 간단한 접근법을 적겠습니다.

 

<자녀들의 친구 선택 과정을 토론을 통해 함께 하기>

 

자녀들이 친구를 사귄다고 할 때 ‘그 친구는 어떤 친구니?’, ‘부모는 뭐하니?’ ‘착하니?’ ‘공부 잘 해?’ 와 같이 친구에 대해 알고자 접근한다면 간섭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아이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을 통해 아이와 토론을 해 보는 것입니다. 예) ‘넌 그 친구의 어떤 면이 눈에 들어오디?’ ‘네가 볼 때 그 아이의 장점은 무엇이니?’ ‘너는 그 아이에 대해 싫은 면은 없니?’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 현재 PonderEd Education을 운영하며 사고력 (지혜)을 키우는 교육을 하고 있다. 민 박사의 칼럼, 교육에 관한 문의는 민 박사 이메일 tongpil@gmail.com로 또는 http://www.the-lessons-of-life.ca/kr/를 방문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7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85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5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42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57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75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15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12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36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8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7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23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2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94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53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71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54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74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56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11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52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17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64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81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6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05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44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90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96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49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74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17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96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26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27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57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85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60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82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48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80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3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55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52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62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95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86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22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48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53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9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66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3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94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10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501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8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9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