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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자녀교육 (18) - 아이들에게 친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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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1-05 12:24 조회1,6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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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선택권을 아이로부터 빼앗는 것은 부정 효과 클 위험 높아

 

 

어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친구를 잘 사귀어야한다고 말합니다. 공부 잘하는 친구, 악기연주를 잘하는 친구 등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친구는 가까이하고 어른들 말을 잘 듣지 않거나 시키는 일을 잘 하지 않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만한 친구는 사귀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친구들을 골라 사귀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합니다.

 

가끔은 아이가 사귀는 친구들을 부모가 만나보고 사귀는 여부를 결정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친구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공부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일까요?

 

친구의 역할이 아이들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치기에 부모들은 아이들의 친구관계에 간섭을 하는 것일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친구의 진정한 의미를 살펴봄으로서 친구관계를 통해 자녀들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을 친구라고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가깝고 오래 함께한 사람들을 모두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가끔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가 되기도 하고 오랜 시간 함께 만나왔던 친구들이 한 순간 등을 지는 일도 생기는데 시간의 길이로 친구를 정의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친구라는 단어에는 시간이나 공간과 같이 측정할 수 있는 물리적인 것 이상의 정신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이유로 친구라는 단어의 정의에 대한 수많은 이견이 존재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렇게 친구라는 단어조차 ‘이것이 친구다’라고 정의할 수 없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친구의 좋고 나쁨을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는 누가 만드는 것일까요?

 

좋은 친구와 나쁜 친구의 구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친구를 좋은 친구라 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물질적인 도움을 주는 친구가 좋은 친구일까요?

 

돈이 없어도 함께 있으면 즐거워하는 경우를 본다면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어떤가요?

 

일면일식도 없는 사람들이 위험이나 곤경에 처한 다른 사람을 보면 도움을 주는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것 또한 아닌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답을 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함께한 두 사람이 함께하려는 이유를 간단한 예와 함께 찾아보려 합니다.

 

여기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오랜 친구사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만약 이 두 사람 중 하나가 상대 친구에게 피해를 줬다면 친구사이가 오래 지속될 수 있었을까요?

 

이 두 사람이 서로 의견 충돌이 잦아 언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았다면 친구관계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을까요?

 

함께 오래할 수 있다는 것은 우선 서로가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야 가능할 것입니다.

 

예로서 한 사람이 무엇을 함께 하자고 제안을 한다고 했을 때 그 제안이 친구에게 부담을 안겨준다면 이것은 곧 피해를 주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즉, 서로 피해를 줌으로서 각자의 견해 차이로 인해 언성을 높여 충돌하게 될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단순히 친구이기에 함께하자는 제안은 곧 나를 위한 제안일 뿐 친구의 의사는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할 수 있고 나아가서 친구의 의사를 묻지 않았다는 것은 상대를 무시한 것과도 같기에 이러한 사이는 친구로서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무시하는데 그 사람을 좋아하고 함께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반대로 친구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은 곧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물음으로서 합의점을 찾고 이러한 합의를 함께 이행할 때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친구 사이로 함께 지낼 수 있다는 사실은 곧 그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상대를 움직이려 하기 보다는 오히려 상대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점을 토론과 같은 방식으로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점 등을 토론으로 찾아가는 방법,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가요? 이 방법은 필자의 칼럼 중 ‘대인관계’, ‘토론’, ‘협상가’ 등에서 반복적으로 다뤄지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즉, 친구와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협상 능력, 토론 방법, 대인관계 등에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이야기를 조금 더 확장하자면 친구란 나 자신이 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어가는 연습을 하는 대상이라고도 볼 수 있고 그렇기에 친구는 사실 내가 삶의 지혜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승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친구란 곧 삶의 스승인데 나쁜 친구라는 개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친구를 통해 배우고 또 함께 새로운 것을 찾기도 합니다. 이 말은 내가 상대를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나 자신에게 나쁜 친구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쁜 친구라고 말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한 예로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친구가 갚지 않는다면 돈을 떼어먹은 나쁜 친구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친구를 진정 자신의 삶의 스승으로 생각한다면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친구가 돈을 빌릴 때 그 친구가 왜 어떤 사정으로 돈을 빌려야 하는지를 충분히 이해했다면 그리고 그 친구가 돈을 갚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돈을 빌려주기 전에 친구가 갚을 수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내가 돈을 받지 못해도 빌려줄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쁜 친구라는 말을 썼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님을 뜻하기도 하는 것인데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사이를 친구사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곧 나쁜 친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보통 말로만 친구일 뿐 서로가 서로를 삶의 스승으로 여기는 진정한 친구라고 말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친구란 독립된 개인으로서 삶의 완성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나 자신의 훈련을 도와주는 스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구한다는 것은 곧 인생의 스승을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부모로서 자녀의 스승을 고르는 과정에 무관심하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어색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으로 부모의 뜻에 맞춰 친구를 사귀라고 자녀를 가르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요?

 

서로가 서로를 스승으로 생각하는 친구관계의 경우 지식이나 부 등의 정도에 따른 차별이 존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기준에서 보이는 지식이나 기술의 습득 정도를 바탕으로 자녀들에게 흔히 ‘배울만한’ 친구를 정해주려 하는 경우에는 자녀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기에 서로가 서로를 인생의 스승으로 여기는 평등한 관계가 아니라 상대방이 우위를 차지하는 불평등의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불평등의 관계는 곧 자녀로 하여금 친구의 마음에 들도록 선물을 하거나 자신의 의견을 접고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쫒아가거나 또는 상대가 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자녀 뿐 아니라 친구를 고르도록 시킨 또는 친구를 만들어 주는 부모 또한 자신이 선택한 아이의 친구가 떨어질까 아이 친구의 마음에 들도록 정성을 다해 대접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친구가 떨어질까 극진히 대접하는 부모의 모습과 친구에게 맞춰 자신의 의지를 꺾는 스스로의 모습을 통해 아이가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감이 줄어들고 따라서 자존감마저 점차 무너져 가지는 않을까요?

 

현 사회의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이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삶의 스승인 친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은 아직 아이들에게 있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친구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마저 부모가 가져가버린다면 아이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이의 친구 선택을 간섭하기 보다는 아이가 친구를 선택하는 과정을 아이와 함께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접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 생활 속의 간단한 접근법을 적겠습니다.

 

<자녀들의 친구 선택 과정을 토론을 통해 함께 하기>

 

자녀들이 친구를 사귄다고 할 때 ‘그 친구는 어떤 친구니?’, ‘부모는 뭐하니?’ ‘착하니?’ ‘공부 잘 해?’ 와 같이 친구에 대해 알고자 접근한다면 간섭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친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아이 자신의 생각을 묻는 질문을 통해 아이와 토론을 해 보는 것입니다. 예) ‘넌 그 친구의 어떤 면이 눈에 들어오디?’ ‘네가 볼 때 그 아이의 장점은 무엇이니?’ ‘너는 그 아이에 대해 싫은 면은 없니?’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 현재 PonderEd Education을 운영하며 사고력 (지혜)을 키우는 교육을 하고 있다. 민 박사의 칼럼, 교육에 관한 문의는 민 박사 이메일 tongpil@gmail.com로 또는 http://www.the-lessons-of-life.ca/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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