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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자녀교육 – 자녀를 향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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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9-08 12:55 조회1,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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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문제에 대한 해답, 자녀들이 스스로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

 

부모들은 종종 자녀에게 무엇인가를 기대합니다. ‘성적이 올랐으면’, ‘직장을 잡았으면’, ‘결혼을 했으면’, ‘살을 좀 뺏으면’ 등 각자의 상황에 따라 부모는 어떤 기대를 하고 또 자녀가 그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기대를 자녀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명절이면 간혹 대중매체를 통해 ‘명절에 부모님을 만났을 때 제일 힘든 것이 무엇인가?’ 라는 설문과 그 대답으로 ‘공부 잘 하고 있니?, 취직은?, 결혼은? 등의 질문들’ 이라는 결과를 접하게 됩니다. 이는 곧 부모의 기대가 자녀들에게 긍정적으로만 받아들여지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부모의 기대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생활 속의 자녀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자녀의 성적이 오르기를 바라는 부모를 예로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부모는 자신들의 기대가 ‘자녀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항변할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은 앞서 칼럼들 (감정 조절, 자녀를 혼내는 경우 등)에서 자녀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부모 자신의 만족을 위한 부분이 더 크다고 여러 번 언급해 온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모가 아닌 자녀의 입장은 어떨까요? 우선 부모의 바람이 자녀 자신이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면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킴으로서 부모로부터 인정받고 나아가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기대가 계속되고 자녀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지거나 혹은 부모의 기대가 너무 커서 자녀가 그 기대를 맞추지 못한다면, 자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은커녕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부담감에 얽매여 힘들어 할 것입니다.

 

이러한 ‘내가 상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시키면 어떻게 하나?’라는 부담감은 결국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자녀로 하여금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미안한 마음 혹은 죄책감이 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부모가 성적이 오르기를 기대하면 자녀는 성적이 오르지 않았을 때 부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생각에서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부모가 소위 ‘좋다는 직장’을 잡기를 바라는데 그렇지 못하면 죄송한 마음에 부모 대하기를 어려워 할 것입니다.

 

이렇게 기대라는 것은 기대를 받는 사람에게 단순히 부담감만 주는 것이 아니라, 기대를 받는 당사자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에는 죄의식을 가지도록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올림픽과 같은 국제경기에서 국가 대표들이 국민들이 바라는 성적을 내지 못하고 돌아올 때의 모습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자녀들이 부모의 기대로 인해 부담감과 함께 죄의식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독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녀를 이끌어야 하는 것일까요?

 

[부모의 기대가 담긴 말을 기대가 없는 말로 바꾸어 보기]

 

‘공부를 잘해야 좋은 직장을 얻지!’라는 말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이 말에는 ‘공부를 잘해야 한다.’, ‘좋은 직장을 얻어야 한다!’와 같은 부모의 기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의 기대를 없애고 나면 결국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집니다. 필자가 말하는 지혜의 공부는 실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이 시점에서 시작하지만 이 방법을 익히는 데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생활에서는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너는 무엇을 하고 싶니?’ ‘네가 원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이룰 수 있을까?’와 같이 부모의 기대가 아닌 아이 자신이 스스로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기대를 이룰 수 있는 방법 또한 아이가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민동필.gif

글/민동필 박사

 

저자소개

민동필 박사는 미 워싱턴 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고 코넬대학의 의대인 웨일의과대학에서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이후 컬럼비아대학에서 연구원, 캐나다 국립연구소 연구원을 거쳤고 지금은 밴쿠버에서 교육연구소 ‘PonderEd’ 를 운영하고 있다.  <604-838-3467>  or starlee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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