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이야기] 아홉번 째 행성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과학 이야기] 아홉번 째 행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2-04 11:15 조회1,528회 댓글0건

본문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새 행성 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 계속되고 있어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어릴적 외우던 태양계의 행성들의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다시피 이 중 마지막인 명왕성이 크기 등의 문제로 인해서 2006년 더이상 행성으로서의 지위를 잃고 왜행성으로 강등 당했습니다.

 

이때 명왕성이 행성 자격이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던 천문학자 중에 한명이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tech)의 브라운(Michael E. Brown) 교수였습니다.

 

그런데, 매우 흥미롭게도 브라운 교수와 그의 동료 콘스탄틴 바티긴(Konstantin Batygin) 교수가 지난 1월 20일 명왕성이 아닌 다른 태양계의 아홉번째 행성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것과는 달리, 이들 연구진은 아홉번째 행성이라고 추정되는 행성을 직접 관측한 것이 아니라, 그러한 행성이 있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간접적 증거를 발견한 것입니다.

 

태양계에서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것은 여덟개의 행성 뿐만 아니라, 많은 작은 왜행성, 소행성들이 있습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화성과 목성 사이, 그리고 해왕성 바깥쪽에 먼지 구름과 같은 모습이로 모여서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데,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들이 많이 모여있는 영역을 소행성대(Asteroid belt), 그리고 해왕성 바깥쪽에 위치한 소행성들의 영역을 카이퍼 대(Kuiper belt)라고 부릅니다.

 

이번 연구진들의 관측결과는  카이퍼 대에 위치한 여섯개의 소행성의 궤도가 같은 각도로 휘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럼 그 멀리 있는 여섯 개의 소행성의 궤도가 동일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 어떻게 행성의 발견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일까요?

 

우리가 구슬을 한 손에 쥐고서 모래바닥에다 한꺼번에 던진다면 구슬들이 한쪽 방향성을 갖고 퍼져 나가는 형태의 자국을 모래바닥에 남기게 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개의 입자가 한쪽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결과를 보인다면, 이는 ‘한손으로 던져졌다는’ 동일한 원인에 의해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런 인과관계를 갖지 않는 입자들이 이렇게 동일한 방향성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낮은 확률을 갖을 것이라는 것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연구진은 여섯개의 소행성의 궤도에서 이와 같은 동일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고, 이 동일성이 우연히 갖게 된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1만분의 1보다도 낮은 확률이라는 것을 계산함으로써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한손으로 던져지는’ 것과 같은 하나의 원인에서 비롯된 것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이들의 궤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만큼의 질량을 갖은 커다란 행성이 근처에 있어야만 한다는 결론을 얻게 된 것입니다.

 

소행성들의 궤도의 변형으로부터 계산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홉번째 행성으로 추정되는 행성은 지구보다 약 2배 이상의 질량을 갖고, 태양 공전주기는 약 1만 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실제적으로 행성을 관측한 것도 아니면서, 이런 계산 결과만으로 '어떻게 행성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할 수 있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해왕성(neptune)도 사실 처음 관측에 의해서가 아니라 수학적 계산 결과에 의해서 세상에 먼저 알려진 후에 실제로 관측된 행성입니다.

 

1800년대 중반에 프랑스의 과학자 위르뱅 장 조제프 르베이에(Urbain Jean Joseph Le Verrier, 1811-1877)은 천왕성(Uranus)의 궤도에 작지만 규칙적인 불규칙성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수학적으로 접근한 결과, 천왕성 바깥쪽에 다른 행성이 존재하여, 그의 중력에 의한 영향에 의해 천왕성 궤도에 불규칙성이 생긴다는 것을 설명하였으며, 그의 계산에 의한 예측 지점을 관측한 결과 1846년 베를린 천문대에서 처음으로 해왕성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발표된 여섯 소행성 궤도에 관한 이론이 사실이라면, 이들의 예측대로 아홉번째 행성이 발견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홉번째 행성을 찾는 것은 예측에 의해 해왕성을 관측한 것과는 다르게 훨씬 더 복잡하고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행성간의 거리를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위는 AU(astronomical unit)인데, 1AU는 태양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를 뜻합니다.

 

태양에서 해왕성까지의 거리는 약 30AU정도에 해당하지만, 해왕성 바깥쪽의 카이퍼 대는 넓은 의미로 수백 AU까지 정의되곤 합니다. 즉, 해왕성 바깥쪽 카이퍼 대의 영역이 내부의 여덟개의 행성이 돌고 있는 지역보다도 훨씬 더 넓은 광활한 지역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그 안에서 행성하나를 찾아내는 일은 만만치 않은 일인 것입니다. 게다가 이 지역은 태양으로부터 너무나 멀어 태양빛의 반사도 많지 않아 광학 망원경으로의 관측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집니다.

 

얼마전 명왕성 근처를 지나 카이퍼 대 지역으로 순항중에 있는 뉴 호라이즌스(new horizons) 탐사선에 의해 아홉번째 행성이 관측되기를 기대할 수있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행성의 예상되는 주기가 1만년이 훨씬 넘기 때문에 탐사선이 행성을 직접적으로 관측하는 것은 확률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관측이 불가능한것은 아닐것입니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인간은 새로운, 또 획기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이에 대한 관측을 가능케 만들 것이며, 멀지 않은 미래에 예측된 행성의 존재여부를 가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명왕성의 행성으로서의 지위를 놓고 떠들석했었던 때로부터 10년이 지난 2016년, 새로운 아홉번째 행성의 존재 가능성으로 천문학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천문학자들은 이번 연구진의 예상과 같은 아홉번째 행성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를 밝히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 학원장)

 

UBC 물리학과 박사과정 수료

McGill University Medical Physics 석사

고려 대학교 물리학과 핵물리학 학사 및 석사

604-563-8505 / www.wissen.c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61건 8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945
54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화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944
539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943
53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1000년 사찰(산사), 세계가 지켜야할 가치”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1943
537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잔소리를 참는 부모 vs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는 부모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942
53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942
53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서봉총 금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37
53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타인의 인정이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도록 만드는 교육의 문제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30
53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930
53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42억 8000만년 된 미생물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29
531 [민 박사의 자녀교육 길라잡이] 수학 공부, '왜' 하고 '어떻게' 할까 -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5 1924
53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에 있어서 이 칼럼의 용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1922
529 [CELPIP의 모든 것] “평이한 ‘리스닝’, 인터뷰 아닌 반복훈련으로 준비하는 ‘스피킹'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918
52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창덕궁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918
52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인공지능의 번역능력과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917
52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 1913
52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3 1910
524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1909
52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908
522 [과학 이야기] 황금 비율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7 1907
521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블루 문(Blue Mo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6 1907
52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9 1907
51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로제타 프로젝트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1904
518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고력 키우기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02
51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 조선 전기의 문학과 예술-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1900
516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새로운 물건을 사고 싶어 하는 아이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1898
5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박사방 사건과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4 1893
51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덜 익은 햄버거의 용혈성 요독 증후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2 1893
51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89
51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나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사람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1889
511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특강] 좋은 글쓰기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4 1889
51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코딩 교육(Coding Education)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3 1888
509 기억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886
5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86
50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방법을 바탕으로 자녀 등 학생을 가르치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5 1882
50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 지향적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4 1881
50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80
504 [공부의 주제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답을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는 공부의 주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1878
50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베누' 소행성에 대한 연구를 위한 탐사선 발사 계획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 1874
5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쉽지만 쉽지 않은 영재의 두뇌능력, 그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8 1871
50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천마도와 천마총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870
500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인터뷰하고 싶게 짧고 강렬해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3 1870
499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호기심이 줄어드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8 1868
4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67
49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무어의 법칙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867
4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60
4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정신문화와 물질문화의 균형을 이룬 실학 댓글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9 1860
49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를 공부에 활용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1858
493 [김바울의 교육칼럼] 특례전형 파헤치기 2 지필고사와 서류전형 김부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857
492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스스로 깨닫는 것’ -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의 시작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29 1857
491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총 정리 – 1단계,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 + 5감을 바탕으로 지식을 …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55
490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세계의 바둑 대결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3 1854
48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올해 최고의 과학 업적들, 무엇이 있을까 ?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54
488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대학과 사회를 위한 도구로서의 나 vs 내 삶을 위한 도구로서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54
487 생활 속의 자녀교육 – 답을 찾아 헤매는 방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1849
486 [김바울의 교육칼럼] 아이엘츠 리딩 시작하시는 분들 위한 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 1848
4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추워도 너무 추운 밴쿠버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2 1846
4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46
48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어 나가는 두뇌능력을 소유한 지도자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2 1845
48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키시니, 그 장대한 여정의 마지막을 불사르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184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