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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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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0-13 11:47 조회2,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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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대에서 심리학 박사 받은 존 오키프 교수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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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각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가 결정되면서 모든 신문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끌벅적했습니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것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발명가 알프레드 노벨(Alfred Bernhard Nobel, 1833-1896)의 유언에 따라서 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서,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그리고 평화상이 수여됩니다. 

노벨상을 받게 되면 메달과 표창장, 그리고 재단의 수익금에 따라 결정되는 상금이 주어지는데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들에게는 약 US 110만불정도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 노벨상은 이미 사망한 사람에게는 수여되지 않기 때문에 입자물리학계에 많은 공헌을 한 한국계 물리학자인 이휘소박사(Benjamin W. Lee, 1935-1977)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노벨상을 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도 있고, 또 구 소련의 레프 란다우(Lev Davidovich Landau, 1908-1968)라는 물리학자는 노벨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트럭과 정면충돌을 하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었는데,, 캐나다, 프랑스, 체코 등지의 유명한 의사들이 모여 치료한 결과 기적적으로 생명을 유지하게 되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일화도 있습니다.
 
이번 칼럼을 포함해서 앞으로 3주간 노벨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그리고 화학상을 수상하신 과학자분들과 그들의 연구분야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들이 어떤 중요함이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여한 과학자는 미국의 존 오키프박사와 노르웨이의 부부 과학자 에드바르 모세르, 마이브리트 모세르입니다. 

이 중 존 오키프 박사는 캐나다의 맥길 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로서, 맥길대학교는 교수와 학생을 포함해서는 열번째, 그리고 맥길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학생들로서는 네번째에 해당하는 노벨상 수여자가 나왔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City College of New York를 졸업한 후,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로 와서 로날드 맬젝(Ronald Melzack)교수의 사사 하에 1967년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게 되고, 그 뒤로 박사 후 과정을 영국의 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마친 뒤, 지금까지 같은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은 여러모로 캐나다와 관계가 많았다고 볼 수 있는데, 노벨상 수여자가 정해지기전에 유력 학술정보업체에서 예상한 수상 가능자 명단에 또 다른 한명의 캐나다 과학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바로 한국계 캐나다인인 찰스 리(Charles Lee)교수인데, 알버타대학 유전학과(Genetics)에서 석박사를 모두 받은 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는 The Jackson Laboratory의 Director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찰스 리 교수는 유전학분야의 권위자로 예전에는 인간의 유전자 서열은 거의 대부분이 동일하다고 알려져 왔던 것과 달리 인간의 유전체에 단위반복변이(copy number variation)이라는 것이 있어서 구조적 유전체변이(structural genetic variation)가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과학자입니다.
 
이번 노벨상을 받게 된 오키프 교수와 모세르 부부 과학자의 연구는 인간의 뇌세포중 위치와 방향을 파악해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담당하는 특별한 뇌세포가 있다는 것을 밝혀낸 것입니다.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뇌의 부분인 해마(Hippocampus) 부근에 장소를 인지하는 격자세포가 있어서 현재의 위치가 어디인지, 그리고 한 장소에서 다른 한 장소로 이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의 정보를 담당한다는 것입니다. 

이 발견은 장소에 관련된 정보를 담당하는 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것 만으로도 획기적이지만, 그 보다 중요한 것은 뇌에 있는 각 파트를 구성 하는 세포들이 각각의 고유한 정보 처리 분야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인간의 사고와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한 매카니즘을 밝혀내는 데에 가장 중요한 실마리를 마련했다는 데에 이번 노벨상은 그 과학사적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이들의 연구결과로부터 가능해진 것이라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리의학적 연구분야는 본질적으로 동물실험과 밀접한 관계를 갖기 때문에 이번 노벨상 수상으로 다시 수면위로 부상한 문제점이 바로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적 문제입니다. 

존 오키프박사를 비롯한 많은 생리의학자들이 동물 실험을 할 때에는 윤리적 문제로 인해 매우 까다로운 프로토콜을 지켜야만 합니다. 

각 나라는 그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적인 프로토콜들을 갖고 있는데, 캐나다, 미국, 영국등의 선진국들은 모두 동물실험에 대해서 매우 엄격한 프로토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토콜이 엄격해지면 엄격해질수록 실험을 하는 과학자들로서는 실험방법에 있어서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기에, 존 오키프박사 역시 이번 노벨상을 받고서 한 인터뷰에서 동물 실험의 제약들이 조금은 더 완화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대로 동물 보호 단체들은 현재의 제약들도 매우 미약하며, 심하게는 동물실험 자체를 금해야한다는 강경한 의견들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동물실험을 통해서 많은 동물들이 고통을 받고, 희생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희생 없이는 인류가 지금과 같은 과학발전을 가져올 수 없었을 것이기에, 이는 안타깝지만 피할 수 없는 일종의 필요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와 같이 캐나다의 많은 대학들과 출신 과학자들은 세계의 가장 권위있는 자리에서 인류 문명의 발전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우리들이 현재 누리고 살고 있는 많은 것들이 개발되기까지는 동물실험과 같이 많은 희생과 고통이 함께 있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과학계의 발전을 위해 그와 같은 희생은 어쩔 수 없겠지만, 최소한의 희생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많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과학자들의 또 하나의 숙제일 것입니다.
 
석준영 비센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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