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08 12:07 조회1,914회 댓글0건

본문

중성미자 비밀 파헤치면 우주의 신비를 풀 수 있는 단초 발견할 수 있어

-------------

 

지난 6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 위원회는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일본 동경대학교의 가지타 다카아키(Takaaki Kajita)교수와 캐나다 퀸즈 대학교의 명예교수인 아서 맥도날드(Arthur McDonald)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노벨 위원회는 이들의 실험결과가 중성미자(neutrino)가 질량을 갖고 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중성미자 진동’를 발견한 것으로 물질 내부에 대한 물리학적 이해를 완전히 바꾸는 게 만든 점이 높이 평가되여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1943년 노바 스코샤의 신드니(Syndney)에서 태어난 맥도날드 교수는 헬리팍스(Halifax)의 달하우지 대학교(Dalhousie University) 물리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마친후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Caltech)에서 박사학위를 끝내고, 1989년이후 온타리오주의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에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2013년 은퇴후 명예교수가 된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 중성미자 관련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슈퍼카미오칸데 실험시설은 중성미자 검출을 위한  장치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직경 39.3 m, 높이 41.4 m의 커다란 물 탱크에 약 5만 톤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중성미자(neutrino)란 1930년대에 파울리(Wolfgang Pauli, 1900-1958)와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 1901-1954)라는 당대 최고의 입자물리학자들에 의해 이론적으로 먼저 그 존재가 예견되었던 입자로서 빛의 입자인 광자에 이어서 우주에서 가장 많이 존재하는 두번째 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전기적으로 중성이기 때문에 다른 입자들과 거의 반응을 하지 않아 검출 자체가 매우 힘들어 많은 성질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신비의 입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성미자를 유령입자(ghost particl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검출할 수 없기에, 당연히 그 존재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계산상으로는 초당 약 10억개의 중성미자가 엄지 손가락의 손톱정도의 면적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이 우주를 빈틈없이 꽉 채우고 있는 물질이 바로 중성미자(neutrino)입니다.

 

이렇게 검출이 어렵기 때문에, 그 존재는 1930년대에 예견되었지만, 실험적으로 그 존재가 증명된 것은 그로부터 20여년이 지난 1956년 원자로에서 방출되어 나오는 반중성미자(antineutrino)를 발견한 코웬(Clyde Cowan, 1919-1974)과 레이네스(Frederic Reines, 1918-1998)에 의해서 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이기 때문에, 다른 물질들과 크게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 검출하는 작업도 매우 정밀한 측정을 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다른 입자들은 잘 도달할 수 없는 고립된 곳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되게 됩니다. 

 

바로 이 점이 중성미자 관련 실험들은 대부분 깊은 땅속에서 이루어지는 이유입니다.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두 분의 연구 역시 깊은 땅속에서 이루어진 실험들입니다.

 

가지타 교수의 연구는 일본의 기후현 카미오카 광산의 지하 1천 m 깊이에 1996년에 설치된 슈퍼 카미오칸데(Super Kamio-Kande)라는 초대형 실험시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슈퍼 카미오칸데 연구시설은 중성미자 검출을 위한  장치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며 직경 39.3 m, 높이 41.4 m의 커다란 물탱크에 약 5만톤의 물을 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 교수의 연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서드버리(Sudbury) 지역에 광산에 위치한 Sudbury Neutrino Observatory(SNO)라는 연구시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SNO는 캐나다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중성미자 연구시설로서 퀸즈 대학교(Queen’s University)뿐만 아니라, 밴쿠버의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포함한 여러 대학들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곳이며, 맥도날드 교수가 이곳의 연구소장으로 재임하고 계십니다.

 

가지타 교수는 1998년 폐광 내부의 슈퍼 카미오칸데 실험시설을 이용해서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뮤온 중성미자와 전자 중성미자의 비율이 서로 달라진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고, 맥도날드 교수의 연구는 태양에서부터 날아오는 중성미자가 날아오는 동안에 서로 다른 종류의 중성미자로 변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으로 이번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두가지 발견은 모두 중성미자라는 입자가 하나의 입자에서 다른 입자의 형태로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이는 중성미자가 ‘중성미자 진동(neutrino oscillation)’이라는 양자역학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이것이 노벨상을 받을 만큼 중대한 발견이 되는 이유는 이러한 중성미자 진동은 중성미자가 질량을 갖고 있지 않다면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변화로서, 이 실험적 결과들 자체가 중성미자가 질량을 갖는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1930년대 초, 파울리가 처음으로 중성미자의 존재를 예견한 이래로 오랜 기간동안 물리학자들은 중성미자는 질량을 갖지 않는 입자일 것이라고 생각해왔지만, 이들의 발견을 통해 자연의 기본입자에 대한 생각들을 전면적으로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비록 중성미자가 질량을 갖는 다는 사실은 입증되었지만, 그 질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도 알지 못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세가지 종류의 중성미자들간의 상대적 질량차이를 찾기 위한 실험들이 현재 여러 곳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도 않고, 우리들의 삶에 큰 변화를 주지도 못하는 ‘중성미자’라는 것에 대해서 많은 투자를 통해 그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중성미자를 이해한다는 것이 작은 알갱이의 성질을 밝히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드넓은 우주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우주 곳곳에서 만들어지지만, 다른 입자들과 상호작용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나게 먼 거리도 에너지의 감쇠없이 나아갈 수 있는 중성미자들은 우주 전체의 중요한 정보들을 포함한 채,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몸과 주변을 쉴새 없이 통과해 나가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우리에겐 중성미자들의 정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주위에 흔하며 엄청나게 중요한 정보들을 담고 있는 이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도록 두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성미자의 성질을 밝혀나가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정보들을 읽어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주의 가장 작은 입자 중의 하나인 중성미자의 성질을 이해한다는 것은, 동시에 우주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얻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입자 알갱이 하나에 주목한다. 이것이 순수 물리학만이 갖을 수 있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0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8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3 1882
417 [이근백의 캐나다 생활 이모저모] 건강하게 여행 떠나는 방법, 무엇일까요 ? 이근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82
416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30 1885
41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890
414 [김바울의 교육칼럼] 리사운드 영어교육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3 1893
41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1단계 훈련과정 보충 사고의 틀을 벗어나는 훈련의 예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1894
412 [알기 쉽게 풀어 보는 한국사 수업] 추모(주몽)의 아들 온조가 세운 세운 백제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896
41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903
41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5 1911
열람중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 노벨 물리학상과 중성미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1915
40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16
40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16
406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이유를 묻는 질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1920
405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좋은 글쓰기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28 1921
404 자녀를 혼내야 하는 경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8 1924
40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공부의 과정에서 필자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1924
40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과학기술의 발전도 따라잡을 수 없는 창조적 사고력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1924
401 [신년 기획연재 '엔지니어 도전하기'] 최종 승부는 프로의 열정…나를 판매하라 이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4 1927
400 [김바울의 교육칼럼] SAT 고득점을 위한 어휘학습법.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06 1928
39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5년에 주목할 과학 이슈 들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1932
398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재외국민 특례 방심하지 말고 미리 준비하자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7 1935
39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공부만큼 글쓰기가 어렵고 힘든데 왜 그런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4 1935
39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승정원일기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5 1937
3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가야 역사-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2 1938
39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자신이 설명할 수 없는 단어의 사용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1941
39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 1941
39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17 1941
3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1 1941
390 생활 속의 자녀교육 – 화, 분노 등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4 1943
38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인슈타인의 뇌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1945
38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946
387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인류의 진화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1947
38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952
38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앨런 머스크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954
384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알파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1 1956
383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8 1957
382 [CELPIP의 모든 것] “재주는 캐나다가 부리고 돈은 영국이 챙기는 현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 1957
38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5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5 1957
38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960
3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960
378 [민 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생활 속의 자녀교육 – 사람 (특히 자녀들)을 무시한다는 것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1962
377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 정리 – 자녀 또는 학생들에게 ‘이론을 정립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1 1964
376 [사고력을 바탕으로 지식을 쌓는 공부 방법] 중급과정 – 주제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접근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1967
375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캐나다의 석면 금지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1968
37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도자의 자격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4 1971
373 [민박사의 학부모를 위한 자녀교육 길라잡이] 객관식, 주관식, 논술, 그리고 자녀교육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6 1971
3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6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10 1973
37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복궁-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3 1975
370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쉬어가는 페이지- 석가의 깨달음 (추상적 개념, 신념, 그리고 상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26 1977
36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아이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6 1978
368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파리기후협정이 뭐길래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07 1983
367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인텔리들의 영어표현법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990
3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한국의 세계유산 – 10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5-30 1991
365 [공부 방법을 익히는 공부 방법] 총정리 - 원초적 본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1993
364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1 1993
363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Atomic Spectrum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2 1993
362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실수는 발명의 어머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1994
3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994
36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9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997
359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없애고 싶어 안달 나게 하던 것이 엄청난 발견이었다니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199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