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의 기원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물의 기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7-02 11:24 조회1,532회 댓글0건

본문

00.gif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의 기원이 혜성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일부 천문학자들이 반박하면서 물의 기원이 어딘인가를 둘러싼 미스테리가 한층 더 짙어졌다.

 

 

우주와 인류 기원 신비 알려 줄 물의 기원, 지금도 연구 계속

 

 

지난 주 칼럼에서 살펴 보았듯이 물은 지구에는 풍부하게 존재하지만, 다른 행성들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물질입니다. 그럼, 이 ‘물’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지구에 생겨나게 된 것일까요? 

 

물 분자는 두개의 수소원자와 하나의 산소원자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화합물입니다.

 

수소원자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원자들 중 가장 작고 단순한 원자로서 우주의  탄생즈음부터 우주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소원자들이 뭉쳐져 거대한 별을 이루고, 이렇게 생성된 별의 중심부에서는 높은 온도와 압력의 영향으로 수소원자들이 핵융합(nuclear fusion)과정을 거쳐서 베릴륨(Be), 탄소(C), 산소(O) 등의 수소보다 크고 무거운 원자들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산소도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생성되었기 때문에 수소보다 한참을 지난 뒤에 우주에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관측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한 계산결과 역시 산소는 우주가 생성된 이후 약 수억 년 이후에야 우주에 나타난 것이라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별의 중심부에서 만들어진 여러가지 종류의 원자들은 별이 자신의 생을 다하고, 초신성폭발(supernova)에 의해 우주로 다시 퍼져나갈 때, 우주의 전 지역으로 흩어질 수 있게 되었고, 이렇게 흩어진 원자들이 서로 화학결합을 통해 새로운 화합물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비록 물을 갖고 있는 행성은 많지 않지만, 물분자는 우주 공간에 적지 않은 양이 퍼져있는 것으로 관측되는데, 이러한 관측결과가 우주 전역에 퍼져 나간 수소와 산소원자들이 서로 결합하여 물분자가 생성되었다는 이론을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즉, 물은 우주가 생성된 순간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우주에 생성된 물질인 것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물이 언제, 어떻게 지구에 도착했는가에 대한 가설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되는데, 하나는 1800년대 말에 등장한 가설로서, 물은 지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발생되었다는 가설입니다.

 

초기 지구에서 일어난 수억 년 이상 지속된 화산활동을 통해, 지구 내부의 녹아있는 상태(molten state)의 용암이 암석으로 굳어지는 과정에서 물 분자가 빠져나왔다는 것입니다.

 

물론 초기의 지구는 워낙 고온이었기 때문에 이렇게 빠져 나온 수증기들이 지구에 있지 못하고 우주로 빠져나갔지만, 지구의 온도가 섭씨 100도 이하로 떨어지고, 대기가 형성된 이후로부터는 수증기가 대기에 잡혀 지구 대기권 내에 머물 수 있게 되었고, 포화상태의 수증기가 모여 비를 내림으로써 바다를 이루었다고 보는 주장입니다.

 

현재 암석들에 포함되어있는 수분을 기준으로 계산해 봤을 때, 이러한 가정이 나름 유력한 이론이라고 평가되어왔지만, 사실 지구에 물이 지금과 같이 없는 상황에서 암석내의 수분량이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가정 자체가 논리에 어긋난다는 반론 역시 적지 않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과학계에서 가장 유력하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또 하나의 가설은 ‘우주 유입설’로 물 분자가 우주로부터 들어왔다는 가설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우주 공간에는 많은 양의 물 분자들이 퍼져있고, 이러한 물 분자들이 우주 공간을 돌아다니는 혜성, 소행성 등에 얼음형태로 붙게 되었다고 봅니다.

 

수많은 혜성 및 소행성들이 초기 지구에 대기권이 완벽하게 만들어지기 전에 지구에 충돌하였고, 이때 혜성과 소행성에 있던 물이 지구로 전해질 수 있었다는 가설입니다.

 

이러한 가설은 혜성의 주성분이 다량의 얼음을 포함한 우주 먼지들이라는 것이 관측되면서 제기되기 시작하여, 초기에는 크게 인정받지 못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그 가능성에 과학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관측에 따르면, 현재에도 유성으로부터 소량이긴 하지만, 수분이 대기에 유입되는 사실이 입증되었고, 또 2013년 유럽우주항공국(ESA)의 발표에 따르면, 그들이 1997년 허블망원경을 이용해서 목성의 성층권에서 관측한 수증기가 1994년 7월 목성에 충돌한 ‘슈메이커-레비 9 혜성(shoemaker-levy 9)’에 의해 목성의 대기에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ESA는 목성의 혜성 충돌 지역에 다량의 물이 이 집중되어 있는 것을 허블망원경을 이용해 확인함으로써 이 가설에 더욱 더 강한 확신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확실한 증거를 잡고자 ESA 가 추진한 로제타 프로젝트(67P/C-G 혜성에 탐사선을 착륙시켜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프로젝트, 2014년 11월 과학칼럼 참고)로부터 최근에 얻어낸 데이터를 통해서 다시 물의 ‘우주 유입설’은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10년의 비행끝에 작년 8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혜성에 도착한 로제타 탐사선이 분광기를 이용해서 관측한 혜성의 물 분자 분석결과가 3개월후 지구에 도착했는데, 그 데이터는 지구의 물이 혜성으로부터 기원했다는 것을 증명해보이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많은 과학자들을 시쳇말로 '맨붕'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로제타가 보내온 데이터에 따르면 혜성에 있는 물은 지구의 물과 성분이 전혀 달랐기 때문입니다. 원자는 몇개의 양성자를 갖고 있는가에 따라서 분류되는데, 같은 원자라 하더라도 중성자의 갯수가 다르면 그에 따라 질량, 끓는점과 같은 물리적 성질에 차이를 갖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입자들을 동위원소(isotopes)라고 부르는데, 물의 구성물질인 수소원자도 중성자의 갯수에 따라 중수소(Deuterium), 수소(Hydrogen)  등의 동위원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화학적 특성은 같기 때문에, 물 분자 내부의 수소는 중수소, 수소 모두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중수소로 이루어진 물분자와 일반 수소로 이루어진 물 분자의 비율은 물 분자가 처음 만들어진 시기의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 비율은 우주에 퍼져있는 물이 동일한 기원을 갖고 있는 물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바로 이 비율이 로제타에서 보내온 혜성의 물 분자가 지구의 물 분자 비율의 약 세배에 해당하는 값을 보인 것입니다. 이 것은 혜성에 있는 물과 지구의 물의 기원이 다르다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지구의 물이 혜성으로부터 왔다는 ‘우주 유입설’에 완전히 반하는 데이터가 되버린 것입니다.

 

 

물론 혜성 하나로부터 얻어들인 데이터로 혜성이 지구상의 물의 기원이 아니라고 단정지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태양의 반대편으로 돌아가 혜성에 착륙한 직후 깊은 잠에 빠져버린 로제타 프로젝트의 핵심 탐사로봇 필레(Philae)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 더 정확한 데이터들을 보여줄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또 다른 혜성의 물도 탐사해봄으로써 좀 더 정확한 결론을 얻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의 기원을 밝히는 연구는 생명체의 기원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또 그에 대한 연구 결과가 우주의 다른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연구라 할 수 있으며, 반드시 밝혀내야 할 인류의 최대 관심사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00.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5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82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4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40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56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74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14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11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35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7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7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23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2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94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52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71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54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74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54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11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51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17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64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81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6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05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44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90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94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49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73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17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96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24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27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55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85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60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82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46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5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80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3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54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52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61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94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86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22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47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52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9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66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1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94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10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501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7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9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