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슈퍼 푸드 - '토마토'에 대한 모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3 12:24 조회1,931회 댓글0건

본문

몸에 좋은 토마토, 과일이 아닌 채소가 된 사연

--------------------------------

 

이탈리아의 피자를 비롯한 유럽 전 지역의 많은 음식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토마토.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항암제급 슈퍼푸드에 선정되며 건강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토마토는 사실 처음 유럽에 전파되었을 때만 해도 먹으면 죽을 수 있는 맹독성 과일로 여겨졌었습니다.

 

원래 토마토는 아즈텍과 잉카 문명 등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주로 식용으로 이용되었는데, 스페인이 남미를 정복한 후 1500년대에 처음으로 유럽에 전파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토마토 나무는 관상용으로 재배되었고, 식용으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벨라도나(Bella Donna)라는 독성 식물과 그 열매가 매우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벨라도나와 토마토는 모두 가지과의 식물이고 독성이 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벨라도나는 열매에도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되는 것과 달리, 토마토는 줄기와 잎에는 독성이 있어서 함부로 먹으면 안되지만 열매에는 전혀 독성이 없어서 식용으로 사용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들여왔을 당시에는 먹지도 않았던 토마토가 현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이 된 가장 큰 이유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유기 화합물 때문입니다. 이는 탄소와 수소의 13개의 이중결합을 통해 이루어진 불포화 탄화수소체로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화학물질이기도 하며  붉은색을 띄기 때문에 음식색소로도 자주 사용되고, 무엇보다도 비타민 E를 능가하는 우수한 항산화능력으로 유명합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어느 적정 농도 이상일 경우 인체의 세포구조를 손상시킴으로써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들과 반응하여 이들의 반응성을 떨어뜨리는 것을 말하는데, 바로 라이코펜의 이중결합구조가 매우 효과적인 항산화작용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신체는 스스로 항산화작용을 하며 체내의 활성산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조절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토마토와 같은 효과적인 항산화 작용을 일으키는 식품을 섭취 함으로써 적절한 항산화작용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한 항목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요리를 해서 먹는 것이 생으로 먹는 것보다 더 몸에 좋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는 요리를 해서 잘게 부수거나 데쳐서 먹게 되면 라이코펜이 몸에 더 흡수가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렸듯이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 물질이기 때문에 기름을 이용해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더 잘 흡수가 됩니다.

 

기름에 요리를 하지 않고, 샐러드와 같이 섭취할 때도, 지방이 충분한 견과류를 샐러드에 함께 넣어 먹으면 라이코펜의 흡수를 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 토마토에 얽힌 재미있는 논쟁거리 중 하나는 과연 토마토가 '과일인가 채소인가' 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식물학적 관점으로는 씨방이 자라 씨를 보호하기 위해 감싼 조직이 성장한 것을 과일이라고 하기 때문에, 토마토, 수박 등 씨를 품고 있는 모든 것들은 과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과일과 채소의 구분은 단지 식물학적인 부분만이 고려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토마토는 식물학적으로는 당연히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채소로 분류되는 것은 미국의 관세법에 의한 분류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1800년대에는 미국 법상 수입되어 들어오는 과일은 관세를 매기지 않았지만, 채소에는 관세를 붙였다고 합니다.

 

당시 유럽에서 수입되는 많은 양의 토마토 때문에 자국 내의 토마토 농가에 큰 타격이 감에도 불구하고 관세마저 매길 수 없게 되자, 미국 정부는 토마토를 채소로 분류하여 관세를 매김으로써 토마토 수입량을 조절했던 것입니다.

 

이에 1800년대말 한 토마토 수입원이 토마토는 채소가 아니라 과일이라며 그동안 낸 관세를 돌려달라고 소송을 했습니다.

 

당시 대법원은 '토마토는 후식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식사로 먹는 요리 재료이기 때문에 과일이 아니라 채소로 분류되는 것이 맞다'며 정부의 손을 들어준 이후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었다고 합니다.

 

토마토 뿐만 아니라 가지, 오이, 호박, 수박, 딸기 등을 포함한 많은 식물들이 아직도 여러가지 관점에서 채소와 과일의 분류에 여러가지 주장이 오가고 있으며, 이에 과일과 채소를 합쳐서 과채류라고 통합해서 분류하자는 움직임이 있기도 합니다. 

 

‘의사는 빨간 토마토를 무서워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빨간 토마토에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익은 토마토를 많이 먹으면 사람들이 통 아프지를 않아서 병원이 돈을 벌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스갯 소리입니다.

 

비록 우스갯 소리이긴 하지만, 그 만큼 토마토가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과일이건 채소건 우리 몸에 매우 좋은 건강 식품인 것은 틀림없는 토마토. 오늘 저녁 토마토가 들어간 맛있는 음식을 드셔보는 건 어떨까요?

 

석준영.gif

석준영 (비센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7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이름이나 지식에 얽매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없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2 1947
59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고려의 문벌 귀족 사회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7 2815
59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을 배우는 공부는 생각이 필요가 없어 사고력을 늘리지 못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4 1744
595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1 2027
594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7 2434
593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4 2090
592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0 1827
591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풍수에 따라 지은 서울의 4대문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7 2690
59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3 2029
58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0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7 1857
58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4 2486
58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9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0 1994
58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1806
58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8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3 1293
58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8 2027
58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7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6 2020
58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3 2509
58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6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1831
58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김교각 스님(696~794)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932
57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5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1474
57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용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321
57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1900
57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배론 성지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169
57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1846
57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242
57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1954
57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보살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124
57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공부 방법에 따라 바뀌는 인생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234
57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부처님의 향기로 가득한 정암사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1640
56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4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1985
56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흥선대원군 이하응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4 2992
56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950
56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경운궁(덕수궁), 대한제국의 꿈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3624
56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 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3 1827
56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4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202
56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학교공부의 효과를 늘릴 수 있는 공부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1563
56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3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910
56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3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842
560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1801
559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2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1882
558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사림 문화의 산실, 누정(누각과 정자)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1803
55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피라미드식 사회구조의 꼭대기에 오르는 방법 1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688
556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최초의 한국 철도 – 경인선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263
555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용? 중도?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1998
55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5 3241
55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단순히 지식으로 익히는 공부방법이 야기하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4 1655
55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하와이 노동 이민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8 2412
551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이 부족한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7 2283
550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면접편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226
549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2번째 경제용어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 2890
548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940
547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1 1754
546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경험보다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 1542
545 [김바울의 리사운드 영어교육 칼럼] 인텔리들의 영어표현법 1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984
544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나라 안의 나라, 개항장 인천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 1663
543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도박에 빠지는 이유와 공부 방법이 어떤 연관이 있나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1627
542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강화도 조약(1876, 조·일 수호 조규, 병자 수호 조약) - 2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7 2191
541 [김바울의 자기소개서 교육 컨설팅] 해외고 출신이 수시 지원할 때 알아야 할 것 김바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2730
540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가진 지식의 양이 많아야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건가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1673
539 [알기 쉽게 풀어쓰는 한국사] 강화도 조약(1876, 조·일 수호 조규, 병자 수호 조약) - 1 심창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46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