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법<Numeral System> > 교육칼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교육칼럼

기수법<Numeral System>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석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6-16 10:58 조회2,761회 댓글0건

본문

[비센의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항하사(恒河沙), 불가사의(不可思議) 등 오묘한 숫자 세계 - 새로운 세상 여는 열쇠

 

기수법(numeral system)이란 수를 기술하는 방법을 뜻합니다. 우리들이 쉽게 사용하고 있다시피, 현재 가장 많이 통용되는 기수법은 십진법입니다. 지금은 대부분 십진법을 사용하지만, 역사적으로 각 시대와 문명마다 다양한 기수법을 사용해 왔었고, 비록 지금은 잊혀져 있다하더라도 그 흔적이 여러곳에 남아 있는 기수법들도 많이 있습니다.

 

가장 단순한 기수법은 물론 숫자를 하나하나 다르게 표시하는 일진법(Unary numeral system)입니다. 반장 선거할 때 하나씩 그려나가던 우물정자(正)가 대표적인 일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진법 다음으로 단순한 수 체계는 이진법(binary system)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과 1로만 이루어진 이진법은 논리 조합이 간단하기 때문에 모든 컴퓨터의 연산방법에 사용되는 기수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이진법은 고대문명으로부터 발달된 수 체계가 아니라 미적분학의 창시자로 유명한 독일의 수학자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 1646-1716)에 의해서 개발된 수 체계입니다.

 

더욱 더 흥미로운 사실은 라이프니츠는 당시 중국 북경에 파견되었던 예수회 선교사들이 보내준 편지에 설명되어 있던 주역의 64괘에 대한 설명으로부터 이진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즉, ‘--‘, ‘—‘ 두 기호의 조합만으로 64개의 괘를 표현해 낸 방법으로부터 두개의 기호만으로 모든 자연수를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진법과는 달리 대부분의 기수법은 각각의 독립된 문명에서 오랜 역사를 거쳐 탄생해왔습니다.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사용되었던 60진법은 아직도 시간 (60분, 60초)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은 당시 1년을 360일로 알고 있었고, 이를 기준으로 60진법을 사용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60진법은 기원전 2000년경 메소포타미아 남부, 지금의 이라크 남부지역에 있었던 수메르(Summer) 지역에서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후 바빌로니아로 전파되었고, 함무라비 왕 시기에 그 표시방법이 정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과 같은 동양문화권에서 십간(갑,을,병,…)과 십이지(자,축,인,…)를 이용하여 60갑자를 표현하는 것도 일종의 60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진법이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이유는 수를 셈하기 위해 우리가 쉽게 사용하는 손가락이 열개이기 때문이라고 추정됩니다. 손가락을 이용해 수를 세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이기에 역사적으로 십진법은 고대 이집트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이지만, 거의 모든 문명에서 고르게 사용된 기수법이며, 그로 인해 이를 전세계 공용 기수법으로 채택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비슷하게 손가락과 발가락의 수를 모두 합쳐서 20을 수의 기본 단위로 사용했다고 보이는 이십진법은 고대 마야문명과 유럽지역에서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현재도 프랑스어에 보면 이십진법의 흔적이 남아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82라는 수를 프랑스어로 quatre-vingt-deux이라고 하는데, 이를 직역하면 네개의 20과 2라는 의미로 20을 기본단위로 하고 있는 기수법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특이한 기수법은 캘리포니아 지역 원주민인 유키족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팔진법인데, 이는 이들이 수를 셈할 때 손가락 대신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를 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십진법은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처음 발생된 기수법이지만, 지금의 십진법 표기 방법은 이집트 문명이 아닌 인도 문명에서 시작된 것으로 이것이 바로 현재 우리가 통용하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입니다. 비록 십진법의 기원은 이집트이지만, 현재 아라비아 숫자체계를 널리 이용하고 있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로 수학 역사학자들은 인도문명이 ‘없다’라는 의미의 ‘0’을 처음으로 사용할 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원전 2000년정도에 있었던 문명에서도 수를 사용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지만, ‘0’이라는 숫자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은 7세기경 인도문명이니 인류가 숫자를 사용한 이후 ‘수가 없다’라는 개념을 인식하는 데까지 적어도 2000-3000년이상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기준으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일 수도 있지만, 당시 숫자라는 것은 물건이나 시간을 셈하기 위한 도구, 즉 오늘 잡아온 멧돼지가 몇마리이며, 몇 밤을 더 자면 보름달이 뜨는가와 같이 사용되었을 뿐이기 때문에 ‘없다’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0’라는 개념을 숫자에 도입한다는 것은 단지 ‘없다’의 개념을 수의 체개에 집어넣은 것 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수인 ‘음수(negative number)’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되었으며, 이것이 바로 수학이 인간의 논리적 사고를 위한 체계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대에 와서 동양문화가 서양문화에 비해서 수학이나 과학에 있어 두드러진 발전을 보이지 못한 이유중에 하나로 비교적 효율적이지 않았던 수체계 표기법을 드는 학자들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견해에 동의여부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효율성을 접어두고 한국만의, 어쩌면 효율성이 떨어졌을 수는 있겠으나, 철학적이고 멋스러웠으며 독창적이었던 수 표기법을 이번 컬럼 말미에 잠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은 개화기 이후에 비로소 수의 체계를 공식적으로 아라비아 숫자체계로 바꾸었습니다.  그에 따라 아라비아 숫자를 한국어로 읽는 체계를 한자식, 그리고 순수 한국어식 두가지로 정했는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 천, 만, 억, 조와 같은 표기들 바로 이때 정해진 한자식 표기법이며 이들에 대한 한글식 표기는 온(백), 즈믄(천) 등이 있습니다.

 

이보다 더 큰 수를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10의 44제곱을 재(載), 10의 48제곱을 극(極), 10의 52제곱을 항하사(恒河沙), 10의 64제곱을 불가사의(不可思議), 10의 68제곱을 무량대수(無量大數)라고 표기 합니다.

 

이들 표현은 대부분 불교적 의미에서 가져온 것들로서, 항하사란 인도 갠지스강의 모래알의 수만큼 많은 수란 의미이고, 불가사의란 말 그대로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수를 뜻합니다.

 

이와 반대로 엄청나게 작은 수를 나타내는 말들도 있는데, 10의 18제곱분의 1을 나타내는 말이 찰나(刹那), 10의 20제곱분의 1을 나타내는 말은 허공(虛空), 그리고 10의 21제곱분의 1을 나타내는 말은 청정(淸淨)입니다.

 

매우 짧은 시간(찰나), 아무것도 없는 공간(허공), 순수하고 맑은 상태(청정)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이처럼 세밀한 단위를 의미한다는 것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물론 정확하지 않은 수의 표기법이 야기하는 문제점이 있기도 하겠지만, 그 의미들의 멋스러움과 그 말들에 포함된 철학적의미가 동양사상, 특히 한국문화의 깊이가 담긴 표현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석준영.gif

석준영(비센 학원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교육칼럼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958건 1 페이지
교육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8 4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신호 체계 발달을 촉진하는 감정과 사회성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9 43
957 4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감정은 결과/결론이 정해졌을 때 일어나는 것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12 80
956 4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생각을 가진 사람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4-05 102
955 4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빈 깡통은 요란해서 사람의 시선을 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8 137
954 3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낚시? 그냥 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21 154
953 3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공지능으로 인해 사라지는 직장, 왜?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14 172
952 3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인스턴트 지식, 인스턴트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3-07 212
951 3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시험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9 209
950 3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역사적으로 탄압받은 질문 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23 233
949 2월 2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언어와 두뇌 발달의 핵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16 264
948 2월 1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사용을 보면 두뇌가 보인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8 286
947 2월 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 발달에서 지식의 역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2-01 223
946 2월 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언어와 신호의 차이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25 232
945 1월 2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뇌의 진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며 발달하는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7 294
944 아이엘츠 제대로 공부하기/에세이를 쓰실때 유용한 표현들과 함께 라이팅 점수도 챙겨보세요~!!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6 252
943 1월 1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지식 전달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는 보물을 찾을 수 없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1 271
942 기초 영어 회화 <날씨와 관련된 필수 패턴> "지난 밤에 진눈깨비가 내렸어요." 를 영어로~~????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10 253
941 1월 1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사고력을 자극하는 호기심과 사고력을 막는 호기심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1-04 273
940 1월 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꿈을 이루기 위한 삶의 의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54
939 12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높은 시험성적은 두뇌가 지식의 노예화가 되었다는 증거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311
938 <왕초보 영어회화>공손한 표현 "Would you like to~" 쉽게 쓰고 계신가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51
937 12월 22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동물의 두뇌 vs. 인간의 두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316
936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Writing 관련 빈출문제를 통한 문장 작성 방법~!! 라이팅 공부 중이시라면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262
935 12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만들 수 있는 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81
934 [아이엘츠IDP공식시험센터] 아이엘츠 기초반 수업에서 배우는 어휘! 사람의 외모 및 성격 관련 어휘,표현에 …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35
933 12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질문으로 목표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05
932 [헤럴드아카데미] 셀핍 Writing문제 답안작성 꿀팁!! 함께 풀어보세요???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343
931 12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목표의 종류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89
930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 셀핍 시험을 준비중이시라면 꼭 필요한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91
929 11월 2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349
928 [아이엘츠공식시험센터]아이엘츠를 준비중이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수 어휘 시리즈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272
927 11월 1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4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317
92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96
925 11월 1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3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298
924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8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324
923 11월 3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324
922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7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353
921 10월 27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기억력의 종류와 기억법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384
920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6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359
919 10월 20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2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381
918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5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343
917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치매 (1부)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344
916 [헤럴드코퀴틀람]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4.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379
915 10월 6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모든 인간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다만 사회가 천재성을 억…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9 383
914 [헤럴드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3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7 353
913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삶의 고통과 괴로움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 때문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1 352
912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2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20 360
911 9월 29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천재들의 아이디어를 판단할 수 없는 사회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5 393
91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51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3 384
909 9월 1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형태의 천재적 두뇌능력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7 421
908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50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 446
907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9 헤럴드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0 450
906 9월 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중독에도 종류가 있다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9 358
905 9월 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교육을 통해 접하는 도박의 맛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6 465
904 8월 25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두 가지 다른 형태의 욕망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8 401
903 [헤럴드 코튀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8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7 393
902 8월 18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양극화라는 불씨에 기름을 붓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1 409
901 8월 11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창의적 사고력을 막는 교육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 501
900 [헤럴드 코퀴틀람] 아이엘츠 제대로 알기 No. 47 헤럴드 코퀴틀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31 436
899 8월 4일 [민동필 박사와의 일문일답] - 새로운 아이디어로 창의적 목표를 세우기 어려운 이유는? 민동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29 48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